(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화재 안전 지킴이’와 ‘건강플러스꾸러미 지원사업’에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 등에 화재 사고 및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자들은 각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 패치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작년 4월 호원2동 복지지원과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분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 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손길을 더해 앞장서 주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자치민원과 민원실에서 반려동물 관련 ‘1일 생활상담 창구’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아파트 안내 게시판, 지역 인터넷카페 게시글 등의 경로를 통해 사전 예약한 10명의 주민이 반려동물을 동반해 민원실을 방문했다. 송산3동은 개 9마리, 고양이 2마리에 대해 피부질환, 다리건강, 이상행동, 청결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상담자인 이동길 수의사는 주민들이 신청한 상담 내용을 미리 숙지해 질 좋은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동물의 예민한 성격으로 동물병원 내원이 쉽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수의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신청받아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분께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1일 상담창구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그집순대국 금오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순댓국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자금동은 순댓국을 취약계층 독거노인 22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관련 사항도 안내했다. 김성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신고를 활성화하고자 6월 한 달간 ‘호원2동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카카오톡 채널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신고의무자 소속기관인 아파트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보건소,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언제 어디서나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한다. 위기가구는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는 상담 후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카카오톡 채널 ‘호원2동 우리동네 희망시그널’로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중증장애인 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를 해결하고자 ‘2024년 제2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세하늘병원,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는 노모가 홀로 지적장애와 정신장애를 가진 중장년 자녀를 돌보고 있는 가구다. 앞서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해당 가구에 신속히 개입해 지원하고자 ▲일촌 맺기를 통한 안부확인 및 후원물품 지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비스 연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주거개선사업 연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5월 대상자의 아버지가 사망한 후 목욕 거부로 인한 개인위생 및 악취 민원 문제, 정신과 진료 거부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조현병 치료 입원(보호 또는 행정)과 관련해 보호자 2명의 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대상자의 여동생이 성년후견인으로 지정되는 것이 필요해
(정도일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성심정지 환자의 지속적 증가에 비해 생존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지켜야 할 응급구조 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 시행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이론 및 영상 교육, 실습으로 다뤘다. 이론교육, 영상교육, 실습 과정으로 구성해 맑은물 교육을 주관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는 급성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개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응급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에 생명을 살리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소는 지난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에 필요한 교육용 제세동기와 교육모형을 구입했다. 또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실습 위주의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박현창 맑은물운영과장은 “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평온안 주민생활을 보장하고자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방안 마련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 의원, 시 관계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소음․진동관리법 ▲환경부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 ▲의정부시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의 이동소음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소음 불편민원 대응 및 이륜자동차 소음 규제 관련 향후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11월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제정해 소음 피해 취약지역을 기반으로 이동소음원 규제지역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에서 지정한 배기소음 95dB을 초과하는 이륜차를 사용제한 대상으로 구분해 시간대별 규제를 시작했다. 특히 시청 환경관리과, 주차관리과,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지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장실에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6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담당 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또 하천의 장기적인 정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 중인 개선 사업의 문제점 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이 생태환경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원 개념을 도입해 공원을 개선하도록 구상하고 산악마라톤 코스, 하천마라톤 코스를 검토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의 생태환경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한 달간 커뮤니티 매핑을 활용한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들이 수집한 공중화장실,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소통하는 디지털 지도플랫폼이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주차 공간 및 편의 시설물에 대한 배리어프리 지도가 없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관내 건물 및 공영주차장 등 장애인 편의 시설물의 현황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커뮤니티 매핑 지도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7, 8월 두 달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진행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 ‘경기북부균형발전펀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협조로 마련한 펀드 상담의 장이다. 시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경기북부균형발전펀드 투자사를 비롯한 기업인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G-펀드 설명 및 투자에 대한 가이드 설명(G-invest 단장 홍기화) ▲경기북부균형발전펀드 설명(펀드 투자사 관계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펀드 투자사와 기업인 간의 현장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인들이 어렵게 느꼈던 펀드 투자 신청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 면담에서는 기업 소개자료를 가져온 기업이 자료에 대한 보완사항 및 사업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금을 필요로 하는 유망기업에게 펀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설명회 등 행사를 적극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3일부터 신청접수 종료 공고 시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호당 1억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에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년 5월 29일) 기준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보증금(1억3천만 원 이내)의 5%를 입주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95%에 대해 연이자 1~2% 수준의 임대료를 내면 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횟수 제한 없이 재계약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시 감사담당관과 청렴윤리팀장이 청렴연수원 내부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청렴강사 자격으로 직접 부서를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이다. 반부패 법령 및 관련 제도 등을 교육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5월에는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3개 부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3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 반부패‧법령 준수사항,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예방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이며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6월에는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와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9월에는 시청 별관 도시농업과 총 3개소를 찾아가 교육할 예정이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공감과 소통으로 직장 내 갑질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철이면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전국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빗물받이에서 나오는 각종 쓰레기와 악취를 감수하며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의정부시의 재난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종 방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올해 여름도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경량전철(주)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경전철 우기 및 여름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하절기를 맞아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운행장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및 여름철 취약 시설물 ▲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요인 ▲보유 장비 ▲외부환경 및 기상 여건 등에 따른 각종 시설물 기능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이용객들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전철 역사 내 누수, 배수로 정비 상태, 냉방기 가동 상태 등 시설물에 대한 저해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의정부경량전철(주) 관계자는 “여름철 계절 특성에 따른 안전문제를 예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이 더욱더 신뢰받는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암동 소재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11월 첫 가동 이후 내구연한 15년을 초과해 23년째 가동 중이다. 노후로 인한 시설 부식 및 고장 등 가동을 중단할 우려가 있는바 민선 8기에 들어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시설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소각 시 발생하는 증기로 온수를 공급하고 전력을 생산해 연간 약 17억 원의 운영 수익을 거두고 있다. 화석연료 사용을 대체해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시설이다. 시는 자원회수시설을 통한 전기 및 열에너지 생산으로 연간 도시가스(LNG) 사용량을 1만1천756톤 절감했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3만1천090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메탄, 아산화질소, 불소가스 등의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배출량 단위)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22만 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효과다. 배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