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에서 펼쳐진 장애인 육상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과 감동의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달 27일부터 3일간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전북장애인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3일간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트랙과 필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한장애인육상연맹 경기 규칙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차세대 국가대표 발굴에도 의미를 더했다. 박흥식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든 과정을 견디고 최선을 다한 선수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정도일보) KBO는 이택근(SBS Sports 해설위원), 이대형(SPOTV 해설위원) 위원을 신임 전력강화위원으로 선임했다. 이택근 위원과 이대형 위원은 지난 1월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류지현 감독을 대신해 전력강화위원으로서 WBC 대표팀 구성 전략과 한국야구경쟁력강화에 필요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28일 열린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류지현 감독, 조계현 위원장과 두 신임 위원을 포함한 전력강화위원들은 WBC 대표팀 선수 선발과 운영 방안, 국내외 전력분석 일정, 향후 훈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박경민 천안시청 철인3종팀 선수가 2025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9일 밝혔다. 박경민 선수는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에 엘리트부에 출전해 일본선수 Takenaka Kanae와 경합 끝에 정상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박예진 선수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7위로 골인, 천안시청의 저력을 빚냈다. 남자 엘리트부에서도 천안시청 소속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김태기 선수가 4위, 장현일 선수가 7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이번 성과는 천안시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정도일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무예대회가 정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 정읍시 충렬사 일원과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주관했다. 전주, 익산, 광주 등 호남권 청소년 선수단 8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활쏘기, 대나무베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무예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읍한백특공무술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높였다. 준우승은 광주가온특공무술팀이 차지했고, 광주태극무예관이 3위를 기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의 충무정신을 본받고, 꿈과 열정을 펼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공무술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5년 전국 고·대·실업 배드민턴 스토브리그가 오는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9일 금요일까지 7일간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국내 배드민턴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시즌 오프 기간 동안의 경기력 유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등학생, 대학생, 실엄팀 선수 300여 명과 관계자 50여 명 총 350여 명이 강진을 방문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팀은 5월 3일 오후 강진에 도착해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토브리그는 5월 5일 월요일부터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선수들이 강진을 찾아 이에 따른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2억 3천만 원 정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강진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전국 배드민턴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시즌 오프 기간 동안 경기력을 유지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
(정도일보)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유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도교실은 학교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일반학생 대상 수업으로, 대한체육회 사업 공모로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 내에 체육수업을 보급하고자 기획됐다. 클럽은 매트를 포함한 용품 일체를 지원하고, 학교는 유휴공간을 유도 전용교실로 활용해 안정적 수업 환경을 마련했다. 클럽 지도자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학생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도 높였다. ‘찾아가는 유도교실’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종목을 보급해 체육수업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도의 종목적 특성을 살려 ‘예절, 존중, 책임감’ 등 인성교육 요소를 함께 전달하며 체육의 교육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스포츠클럽과 학교가 함께 만든 협력 모델로, 지역사회 체육복지 증진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클럽의 운영 역량과 학생들에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1시 30분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체전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공적인 체전 경기장 조성을 위해 신설(2곳), 개보수(81곳) 등을 통해 81개 종목(전국체전 50개, 전국장애인체전 31개) 총 120개 경기장을 마련 중이다. ▲개보수 경기장은 7월까지 완료하고 ▲신설 경기장은 8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주요 경기장 등의 개보수 공사 상황과 안전 시설물 등을 살피며, ▲경기장 시설 상태 ▲경기장 내 인력배치 계획 ▲안전 및 응급대처 시스템 ▲개·폐회식 ▲당일 교통, 주차 대책을 철저하고 빈틈없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점 점검 대상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은 제106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과 양 체전 육상경기가 열리는 주 경기장으로, 2026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2027년 생활체육대축전의 주 무대가 될 경기장이기도 하다. 2002년 건립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종합운동장은 오랫동안 범국가적 대
(정도일보) 청주시청 사격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총 2천441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에서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송채원, 전길혜, 조은영, 전채이 선수도 함께 출전한 50m소총3자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정상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하림, 목진문, 성윤호, 강교성 선수가 함께 출전한 50m권총 단체전과, 25m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10m공기소총에서 조은영 선수, 50m소총복사에서 송채원 선수, 25m스탠다드 권총에서 장하림 선수도 동메달 목에 걸며 총 5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문규 감독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청주시청과, 항상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릉시청 육상부 경보 종목의 이정은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1시간 35분 0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년부터 강릉시청에 입단해 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정은 선수는 경보 종목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매 대회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우승을 거머쥐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 짓게 됐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육상 선수권대회로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45개 종목에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정도일보) ‘제27회 거제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6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 8팀, 장년부 6팀 총 14개팀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축구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청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위드FC, 장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독로축구회에 돌아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체육인들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우리시는 이 상황을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삼아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힘을 모아 경기의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는 축구를 통한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내년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정도일보) 나주시는 4월 27일 낮 12시, 영산강 저류지 4구장에서 ‘2025년 제23회 나주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그리고나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민주 회장, 협회 임원진, 8개 클럽 소속 선수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생활체육 야구인들의 축제를 함께했다. 김민주 협회장은 “올해 제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가 지역 사회 야구 발전과 동호인 야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주를 알리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야구는 이제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영산강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기존 야구장을 국가 정원 내부로 이전하고 2026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7년에는 최적의 야구장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혀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드러냈다. 올해 대회는 4월~12월까지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8개 클럽팀의 4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윤
(정도일보) 울산 북구청 사격부가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부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 트랩 단체전과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스키트 개인전에서 안일지가 결선 44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트랩 단체전에서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27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박종하가 125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은 5월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6일 서울 중랑구립구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4 – 2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는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선유를 비롯해 공격진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장거리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을 펼치며 공세에 나섰다. 전반 12분, 준비된 세트피스를 통해 코너킥이 곧바로 이선유에게 연결됐고, 이선유가 이를 과감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전반 44분 김민우가 이선유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 – 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이선유의 크로스를 김보용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16분,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35분 김태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권기표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직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4 – 2승리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정도일보) 부안군청 유도실업팀 최도훈 선수(-100kg)가 2025 몽골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 대회로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우수선수로 선발돼 참가한 대회이다. 부안군청 유도실업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규모로 지난 1월 1일 창단한 신생팀으로 창단 4개월여만에 이룩한 쾌거다. 부안군청 유도실업팀은 창단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현재 최도훈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돼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또 최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2025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이은결 선수(-73kg)가 개인전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열린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도 김영웅 선수(-66kg)가 개인전 동메달을, 김영웅‧김재윤‧송광일‧이은결 선수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권위 있는 대회로 부안군청 유도실업팀은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보여줬다. 부안군 관계자는 “창단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과
(정도일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축전은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이 진행됐다. 12세 이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목포에서는 목포종합경기장, 목포실내수영장 등 7개 경기장에서 7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시민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경기 운영, 교통 안내, 응급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뒷받침했다. 대회 기간 동안 목포시 전역에서는 숙박시설이 가득 차고, 음식점이 크게 붐비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안겼으며, 체전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 관광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도시 브랜드 가치 또한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나흘간 전국의 생활체육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의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목포가 스포츠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