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한 의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정희 의장은 의정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정희 의장은 8대, 9대에 걸쳐 의정부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장으로서 재임하며, 주요 의안 심사를 비롯해 의회 운영 및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원활하게 수행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하여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개선하기 위해 방안을 연구하고 학습하여 시민들이 불편하거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했으며, 의정부 최초로 시의회와 집행부와의 정기적인 정책협의회를 추진하여 시의 전반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했다. 최정희 의장은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7일 통장과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일산림욕장에서 ‘2024년 지역리더 통장의 지역탐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리더인 통장들이 직접 체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협업을 통해 의정부시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산림욕장’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통장들은 ▲숲해설 프로그램 ▲목공체험 ▲소통의 시간 등에 참여한 후 새로운 시각으로 자일산림욕장에 대한 홍보방안과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의 명소가 될 자일산림욕장에 지역리더인 통장님들이 먼저 나서 체험하고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욕장은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 내에는 42개소가 있으나 그동안 의정부시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자일산림욕장을 조성, 작년 11~12월 임시 개방 후 올해 3월 정식으로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했다. 시는 4월 24일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백영수미술관 시립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김동근 시장, 재단 김동호 이사장, 백영수미술관 김명애 관장을 고문으로 하고,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관련 부서장과 재단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은 김동근 시장과 재단 김동호 이사장을 비롯한 추진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방안 등 백영수미술관 시립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故 백영수 화백은 1940~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으며 해당 계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재단은 백영수미술관을 2018년 의정부 첫 사립미술관으로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립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백영수 화백의 작품 수백 점을 향후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7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2년 7월부터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2년째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신곡동에서 노원 방향 버스 노선 요청, 대형차량 무단 주차 단속, 둘레길 황토길 정비, 동오마을 주변 청소, 경기도 기념물 4종 개선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청에 가서 시장을 만나기에는 절차가 많아 어려웠는데 현장에서 시장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반가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장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하며 시민의 일상을 쾌적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행정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며,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앞으로도 꾸준하게 현장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과 18일, 25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지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의 개념 및 이해, ▲긍정적 행동지원의 사례와 교실 내 적용 방안, ▲공격행동 및 위기행동 중재 방법 등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하는 교사의 학급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의정부 관내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정부 관내 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추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절한 행동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학생 행동지원 보호자 역량 강화 연수’ 등 관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6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현충탑에서 의정부 시장 외 국회의원, 보훈가족, 대표 학교장 등 6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 및 추도사 순서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며, 이 자리를 통해 선열들의 뜻을 되새겼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 스포츠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스포츠센터는 장암동에 있으며 망월사역에서 도보로 10분이 소요되어 시민의 접근 편이성이 용이하다. 총 3층으로 1층은 수영장, 2층은 매점, 3층은 헬스장과 에어로빅장이 있다. 수영장은 일반풀(6레인) 및 유아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1층에서 유리창을 통해 중랑천의 수려한 풍경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센터의 운영시간은 6시부터 22시까지로 바쁜 일상에서도 언제든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하는 자유수영 프로그램은 4부제(6:20~8:10, 9:20~12:10, 15:20~17:10, 18:20~21:10)로 운영한다. 일반풀 이용 시, 키 120cm가 되지 않는 어린이 회원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하여야 한다. 김용석 사장은 “시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는 혈액 수급 해소 및 헌혈로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지난 4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종합운동장 남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헌혈 문화가 시민 및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한 달 전부터 홍보하여 유관기관 및 임대업체 등도 동참했으며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김용석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헌혈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도시공사는 매년 반기별 시민과 함께하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왔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콜 봉사단 및 장애인 작업장 지원을 위한 드림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가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25 4인조 컬링 국가대표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 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 남녀 혼성 2인조)에 연이은 개최로 의정부컬링경기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얼음 정비 작업, 시설 내·외부 보수, 방송 장비 점검 등 최선을 다했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년 연속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적응 능력 및 대인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경전철로 배우는 의정부학’과 ‘쓰담쓰담 숲플로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인 참여자들과 함께 의정부의 문화해설사 및 전문 강사가 참여하고 있다. 백유진 문화해설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의정부 이야기를 통해 지역 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발전적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이 의정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해줄 뿐만 아니라, 숲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전철로 배우는 의정부학 '서부권 투어, 동부권 투어, 시청역 투어' ▲쓰담쓰담 숲플로깅 '탄소중립 실천, 자연보호와 쓰레기 줍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주관하는 의정부 랜선 야식당(夜識堂) 6월 강좌 수강생을 6월 7일부로 모집한다. 랜선 야식당(夜識堂)은 주간(晝間) 생업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 상공인과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학습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식(GSEEK)과 연계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 학습을 제공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6월 강좌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지식을 쌓기 위해 ‘행복을 부르는 연금과 자산관리’와 ‘똑똑하게 보험가입하는 방법’으로 준비했으며 강의 내용을 통해 보험의 중요성 및 은퇴 설계 등 효과적인 노후 대비를 함께 배울 수 있다. 랜선 야식당은 19시부터 21시까지 온라인으로 학습이 제공되며 경기도 지식(GSEEK)과 연계한 줌(Zoom)을 활용한 강의이기 때문에 질적으로 높은 학습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며 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30여 명이 함께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3구역으로 나눠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등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총 160여 개의 빗물받이 청소 및 이면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강정남 회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빗물받이 일제정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장암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자율방재단 약 70명과 함께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송산3동은 전수조사를 통해 저지대 및 이면도로 등 정비가 필요한 빗물받이 및 침수 위험지역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민락2지구, 이마트 민락점 부근, 청사 주변 상습 침수지역 등 3개소를 선정, 방재단원들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370여 개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무더운 날씨와 악취에도 불구하고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토사물, 슬러지 등을 제거해 하수관 막힘을 예방하고 침수 위험을 최소화했다. 한 방재단원은 “이마트 부근은 여름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인데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빗물받이를 보니 보람차다”며, “안전한 송산3동을 위해 막혀있는 빗물받이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수시로 신고하고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6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민대학로 상가거리에서 청년실험마켓 ‘제1회 음이랑 문화마켓’을 개최한다. 청년실험마켓은 경기도형 도시재생지원사업인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청년들의 창작,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문화마켓은 지역청년 및 예술인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콘텐츠 사업이다. 클래식 스테이지, 어쿠스틱 스테이지, 재즈 스테이지, 뮤직북 토크 총 4개의 음악 콘텐츠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JL 앙상블’이 클래식 스테이지를,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솜다’가 어쿠스틱 스테이지를 장식한다. 또 트렌디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힘찬, 이예영 재즈 듀오’가 재즈 스테이지를 맡았고, 뮤직 북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보컬 트레이닝 수업'의 저자이자 보컬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차태휘 교수가 보컬 트레이닝 클래스를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라이브 음악과 북토크, 음악 체험 및 클래스로 구성된 이번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뮤직 테라피 ‘음악과 심상(心想)’의 일환으로 ‘주부의 자기돌봄(Self Mother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악과 심상은 음악을 들으며 평소 혼자서만 간직했던 속마음을 글, 그림, 이야기로 풀어내며 내면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부의 자기돌봄(Self Mothering)은 사회적 통념 아래 가족을 우선으로 살아야 했던 주부들이 자신의 내면을 살필 수 있도록 마련했다. 6월 25일과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신보영 음악 치료사가 진행한다. 음악과 함께 ‘나’를 사랑하고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응축돼 있던 마음의 장애물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8명으로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