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횡성교육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4월 12일로 제정됐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을 보호하고자 1995년 유네스코에서 4월 23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주라주라! 대출영수증 △책, 너에게 닿기를 △토요복권집 ‘횡도점’ △두 배로 대출 WEEK △도서관 꽃이 피었습니다 △정기간행물 무료 나눔 △횡성교육도서관 밴드 가입 이벤트 등 7개의 독서·나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복진 관장은 “이번 행사가 횡성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인스타그램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꽃과 나무가 피어나는 봄날의 학교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에 봄날의 학교 사진을 게재하고,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haggiogram과 #봄날의학교 태그를 함께 작성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7일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시상품으로 과자선물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교육청 인스타그램이 봄날의 따뜻한 학교 모습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라며, “학생,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장애 영유아 50여 명에게 진단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복지 카드 미소지 영유아(만 0세~만 5세) 중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 평가 권고’를 받은 후,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를 의뢰받거나 특수교육 대상으로 선정된 영유아가 해당한다. 교육지원청은 장애 진단비로 지난해와 같은 1인당 1회 30만 원 이내 실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를 받은 영유아도 진단검사 실비 30만 원 이내에서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장애 조기 발견·진단으로 영유아 단계부터 체계적인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장애 의심 영유아에게 장애 진단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 영유아 8명에게 진단비로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50여 명 지원을 목표로 지자체와 유아교육⋅보육 기관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장애 진단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영유아 보호자는 내년 2월까지 관할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
(정도일보) 제3기 울산교육기자단이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울산교육 홍보에 나선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이달 울산교육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울산지역 학부모와 시민으로 20명을 구성했다. 이들은 내년 12월까지 교육 현장을 누비며 생동감 있는 소식을 취재해 블로그에 올리고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하는 등 울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제3기 울산교육기자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산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인사 말씀, 위촉장 수여, 기자단 활동 안내, 임원진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울산교육청은 울산교육기자단에 홍보 역량 강화 연수, 교육기관 탐방, 각종 교육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울산교육기자단으로 위촉된 강문정 씨는 “울산 시민으로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교육 정책을 홍보하겠다”라며 “학교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6일 남부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학생 저자책 ‘생각 그루터기’ 전시회를 연다. 학생 저자책은 학교 수업에서 이뤄진 다양한 활동 결과물을 묶어 책으로 만든 것으로, 시, 소설, 수필 등 여러 주제와 학생 개인, 학급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이달은 남부도서관에서 열린다. 7월(2~26일)에는 울주도서관, 9월(3~27일)은 동부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시기를 나눠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는 남구 지역 학생 저자책과 지난해 학생 저자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130여 권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전시회를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들의 순수함에 중년의 삶이 배워갑니다”라고 글을 남겼고, 한 학생은 “내가 바다에 간 것 같다”라며 공감의 감상평을 적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여러 주제의 학생 저자책을 읽어보며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시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부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학교 109곳과 지역아동센터 8곳에서 ‘학부모 나눔지기’ 프로그램을 760시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595시간보다 27.73%p가 오른 수치다. ‘학부모 나눔지기’는 기본교육 4시간과 과정별 심화 교육과정 20시간 중 22시간 이상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 현장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교육 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놀이 교육, 독서지도, 창의 보드게임으로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11~15일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학부모 나눔지기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놀이 교육이 지난해 159시간보다 46.54%p가 오른 233시간을 신청받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하브루타 독서지도는 지난해 314시간보다 24.52%p가 오른 391시간, 창의 보드게임은 지난해 122시간보다 11.48%p가 오른 136시간을 각각 신청받았다. 울산교육청은 이달 4일까지 신규 학부모 나눔지기 심화교육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학교 현장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마다 학부모
(정도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지사와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교육을 위해 교육 자원을 기부하거나 자체 운영하는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학급단위 신청으로 운영되던 ‘연천생생 물사랑 학교’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서 ‘연천생생 물사랑+ 공유학교’로 변경 운영하고자 한다. 주요 협의 내용은 첫째, 학생의 호기심과 수준에 맞는 물 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연천의 생태, 지질 환경 등과 연계하여 개발한다. 둘째, ‘연천생생 물사랑+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단순 일회성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과 연계되어 학생의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용을 고려한다. 셋째, 교육프로그램 이외에 한탄강댐 및 군남댐 주변 학교에 대해 에듀테크 및 첨단교육(드론 및 AI), 문화예술 교육에 대해 인적 및 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해당 학교에서 중장기적으로 미래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천생생(生生)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영어교사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과정 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추진해오던 국외연수를 대체하여 국내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영어교사들의 의사소통 능력 및 교수·학습 능력 향상 기본과정과 함께 제주도의 천연자연 환경 활용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담아 지역사회 연계의 체험중심 연수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에 초등 영어교사 심화연수가 재개됨에 따라 초등과 중등 연수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학교급별 맞춤형 교수‧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 및 설계 됐다. 연수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영어학습 동기 향상 기법, 교사와 학생의 마음챙김, 영어수업에서의 AI의 활용, 미디어를 활용한 영어수업 뿐 아니라 한림공원의 생태 학습, 본태박물관 창의융합 체험활동 및 4·3 유적지 방문(Dark Tourism) 등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영어교육과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교사들이 영어의사소통능력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주 및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200여 명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교육청, 호주 현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4월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직무 및 영어교육 등 국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조리, 건축(타일), 뷰티(헤어),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 3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하여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4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축구 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중앙초가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에는 대전중앙초를 비롯하여 대전문화초, 대전화정초, 유소년클럽축구팀인 P&S FC, 한남YNA FC U12 등 총 5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전중앙초는 3월 28일 치러진 4강에서 대전화정초를 만나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여유롭게 8대 0의 스코어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29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유소년 축구클럽의 강호 P&S FC와 자웅을 겨뤄 전반을 3:0으로 여유롭게 출발했으나 후반 초반 수비수의 퇴장으로 한 골을 내주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접전을 펼쳤지만, 특유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최종 3:1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중앙초는 명실상부 대전 최강의 팀임을 입증하며 오는 5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부 축구 대전시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초·중·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리딩 버디(Reading Buddy)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멘토 학생들의 영어 재능을 계발하고, 유아와 초등학교 멘티 학생들의 영어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리딩 버디(Reading Buddy)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멘토가 희망하는 유·초등학생 멘티에게 총 12번에 걸쳐 영어도서관의 도서와 교구를 활용해 영어 재능을 기부하고 멘토링을 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참가학생들은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영어스토리텔링,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원어민과 함께 영어동화 읽기 등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에서 함께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어도서관은 2009년 개관 이후 7만여 권의 영어 도서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Literacy Pro 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구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꾸러미(대한민국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민속박물관과 연계해 마련했다. 구포도서관은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꾸러미를 대여해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이 자료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꾸러미는 우리나라의 전통의상, 생활용품, 놀이·의례 등 49종으로 이뤄졌다. 또한, 도서관에 소장된 전통동화를 다룬 다국어 도서 54권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다문화꾸러미는 생활상자, 옷상자, 놀이상자 등 세계 각국의 생활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실물 자료와 영상, 학습자료 등으로 구성된 교구상자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발했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부모공감힐링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TDC 앙상블의 클래식 힐링 음악회를 시작으로 ‘생각과 느낌 의원’의 정우열 원장이 ‘어쩌다 부모,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지는 균형 육아!’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육아에 대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는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또한,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병행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교육관을 정립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과 고충을 나누며 부모들의 공감과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해운대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독서체인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사업인 ‘어.깨.동.무.’ 인성교육의 하나로 시행 중인 ‘책.책.폭.폭. 독서 논술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발굴·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먼저 ‘학교 도서관 지원 학부모 독서동아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사서교사 등 도서관 인력 미배치 학교에 학부모 동아리가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10개 동아리를 선정했고, 이들 동아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인문 소양 독서연구회’ 사업도 추진한다. 인문 독서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으로 구성된 1팀이 ▲독서교육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상·하반기 독서 토의·토론캠프 ‘초등 토.토.즐.(토의 토론은 즐거워)’ 기획·운영 등을 맡게 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인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인재로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학교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독서 인문교육 진흥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발 인성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청렴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소장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공사 진행과 내·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 기준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강당 증개축 등 4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 중인 온샘초, 동현초 등 10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들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과)장, 교육지원청 공사담당자, 현장소장, 감리 등이 월 1회 현장에서 모여 공사 중 위험 요소, 안전조치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사 진행 상황뿐만 아니라 계약 이외의 추가공사 요구 등 갑질 근절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우리 교육지원청도 수시로 현장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