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민대학로 상가거리에서 제5회 골목마켓 ‘벗이랑 경민대학로’를 개최한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 상인들과 함께 4월부터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흥선동 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및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와 평생학습원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한다. 경민대학로 상가를 이용 후 받은 영수증이 있는 주민이나 학생들에게 이벤트 및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센터는 대학로를 상징하는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지역청년들의 커뮤니티 및 활동 공간(청년실험마켓)을 만들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경민대 HiVE사업단, 혁신지원WOW사업단)과 협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민관학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골목마켓을 통해 상인과 지역청년, 지역사회의 활력을 넣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3일 관내 식당에서 1월 재구성한 안전보안관 및 각 동주민센터 시민안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시행 중인 안전보안관은 시가 시민 42명으로 구성해 임기 2년 동안 활동한다.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5월 1일~10월 31일) 운영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 현상을 집중적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밖에도 가정화재에 대한 안전점검표와 간이소화기를 배부해 계속 증가 중인 가정집 화재에 대한 자율안전점점 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작년 11월 10일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각 동별 3명으로 동장 추천 1명 및 공개모집 2명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 그 결과, 6월 현재 도로시설물 파손 등 안전위험 사항 736건을 신고해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통장협의회장이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권장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8일 김동근 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박범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범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을 지목했고,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민장학회 김진수 이사장과 송산2동 통장협의회 강경자 회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캠페인 ‘복지뮤지엄’에 대한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뮤지엄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의 협력으로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시민 6천500여 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평가회에는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29곳의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부스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의정부 영웅 ‘의벤져스’분들의 노력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가회를 통해 참여 기관의 고충을 듣고 앞으로 있을 행사에 적용할 보완사항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4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 예정자를 예고했다. 승진 규모는 국장급인 4급 2명과 과장급인 5급 9명, 6급 5명 등 총 40명으로 민선 8기에 제시된 비전을 실현해 왔던 핵심인력들이 두루 낙점 받았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4‧5급 승진인사에는 민선 8기 핵심공약인 기업유치 및 지원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합리적 방안을 도출한 ‘시민공론장’을 추진했던 직원들이 주로 발탁됐다. 문화도시와 생태도시 조성,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들은 올 상반기 승진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기용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활지원금 업무를 수행하던 직원들은 비록 외청 소속이지만 보건‧복지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의정부시 승진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탁인사’다.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인사에서 벗어나 다소 서열이 후순위이거나 소수직렬, 외청이라 하더라도 능력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은 어김없이 낙점을 받는 성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첫 편인 가능‧흥선편을 14일 발표했다. 시는 ▲CRC와 함께 비상하는 가능‧흥선 ▲교통이 편리한 가능‧흥선 ▲걷고 싶은 가능‧흥선 ▲즐길거리 가득한 가능‧흥선을 목표로 2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CRC와 함께 비상하는 가능‧흥선 한미동맹으로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지켜왔던 캠프 레드클라우드(이하 CRC)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디자인 클러스터로 구축한다. 시는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연간 3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주민을 위한 생태문화공간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RC 디자인 클러스터는 ▲디자인 아트 플랫폼 ▲복합문화공간 ▲디자인 연구개발(R&D) 허브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공간 ▲생태 문화공원 ▲디자인 파크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CRC 디자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경기북부 디자인 핵심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7월 1일 ‘시민의 품으로’ 행사를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가 숙의를 거친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진단·계획·실행·평가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가는 중요한 기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자율과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구별 교감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지원단을 활용한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 및 과제 공유 ▲ 학교자율과제 예산 계획 및 실행 ▲ 우수사항 또는 운영상 어려운 점 의견 청취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힘을 바탕으로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1차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수완 특별대책추진단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도시공사사장, 투자유치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현안 사항인 ▲도시개발사업의 준공 ▲물류센터 대안사업 검토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입주 예정 기업 동향 및 지원 방향 ▲구역 내 기업유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 및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특별대책추진단은 5월 30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통한 성공적인 준공 및 구역 내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출범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12개 학급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전통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체험 중심의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사물놀이’와 소리로 떠나는 ‘경기민요 한마당’을 주제로 ▲전통장단 알아보기 ▲쾌지나칭칭나네, 옹헤야 소리를 배우고 함께 불러보기 ▲삼도 사물놀이, 창작사물놀이 체험 ▲의정부 아리랑과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군밤 타령 등 경기민요 감상하기 등 체험형 예술활동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체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6월 11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워크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 동오마을 상인연합회, 부천시 상권활성화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재단 소개 및 2024년 주요 추진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방안 ▲대내외 환경ㆍ정책 패러다임 대응 방안 ▲재단 및 센터의 역할과 상권 활성화 방안 ▲동오마을 상인회 회장의 골목형 상점가 소개 및 사례발표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견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민생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상권활성화재단은 시와 민간 사이의 교량 역할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내 상권활성화재단과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아 건강담아’ 반찬지원사업을 2023년 10월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행복담아 건강담아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발굴한 특화사업이다. 경기도 추진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대기가 1년 가까이 길어지고, 노인 욕구조사에서 반찬서비스가 가장 요구됨에 따라 마련했다. 주 1회 밑반찬 4종을 독거노인 15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6회 지원했다. 특히 해피브릿지(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통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해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노인은 “반찬을 받기 전에는 매일 끼니를 해결하는 게 큰 걱정이었다”며, “매주 찾아와 안부도 물어봐 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반찬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식탁 위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신곡1동을 만들고자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인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인도 보도블록, 교통섬, 가로수 아래 등 잡초가 무질서하게 자란 곳을 중심으로 제거 활동을 펼쳤다. 최문희 자치민원과장은 “설맞이,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여름철 잡초 제거 활동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정옥화 회장님과 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유동인구가 많은 민락2지구 상업지역과 고산지구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간판의 부식정도 ▲간판의 접합상태 등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한다. 위험성이 있는 광고물은 관리자에게 조속히 철거 혹은 보수를 요청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상래 허가안전과장은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는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위험 광고물에 대한 지도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반딧불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0월 시작한 반딧불지원사업은 취약가구의 고장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는 흥선동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는 “공용현관등이 고장나 캄캄한 밤에 계단에서 넘어져 크게 다친적이 있었다”며, “누가 좀 고쳐줬으면 했는데 밝은 빛을 보니 세상이 밝게 보인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이웃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호천사, 원스탑 세탁서비스, 흥행보따리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위기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민안경콘택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은 시력저하 저소득 대상자에게 맞춤안경을 지원하는 흥선동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는 “안경을 맞춘지 8~9년 전이고 난시도 있지만 구입금액이 부담스러워 안경 구입을 못했었다”며, “우리처럼 어려운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