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씨월드고속훼리, 메가박스 삼화점, 메가박스 아라점과‘교육청 소속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씨월드고속훼리는 현재 운항 중인 제주-목포 대형 크루즈선과 제주-진도 초쾌속선 이용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여객 30%, 승용 차량 20%의 할인을 제공하게 되며, 메가박스는 영화관 이용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1인당 4천 원의 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강동선 행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생활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에서 서천지역 학생들과 다문화 이주민들의 공감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소개하는 책을 발간했다.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된 맛나라 이웃나라는 2019년 화제가 됐던 요리는 감이여의 다문화 버전이기도 하다. 세계 음식 문화를 주제로 12개국 22명 이주민들이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 요리법, 추억 등의 내용이 서천지역 학생들을 만나 탄생됐다. 오코노미야키, 브라우니 등 익숙한 음식과 팔라펠, 샹창, 록락 등 낯선 음식 22가지에 대한 내용을 서천여자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8명은 몸짓과 손짓을 섞어 가며 이주민에게 먼저 말을 걸고, 통역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주민의 인생을 음식 이야기로 엮었다.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21명은 친구들이 글로 엮은 음식이야기를 갖가지 자료를 실제로 찾아가며 일 년여간 만화로 그리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마다 센스를 발휘해 짧은 글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솜씨가 제법이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아스쿰에서 『2024 제주 습지 학교 네트워크 제1차 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습지 교육 결의문’의 이행을 위해 습지 교육의 효과적 운영 방안 공유와 도내 습지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도내 습지 학교 담당자 및 관리자,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초, 중, 고등학교 대상 기존 8개의 습지 학교에 신규 4개교를 추가 선정하여 총 12개 습지 학교를 운영한다. 습지 학교들은 지역사회 습지 교육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습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 인안초등학교의 습지 교육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제주 각 습지 학교에서는 운영사례와 2024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오는 5월 인천에서 열릴 한국 습지 학교 네트워크 교류회에 참가하여 전국 습지 학교들과의 교육활동 교류, 주제 발표회, 저어새 서식지 견학, 인천 바다 학교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구의 마지막 보금자리인 습지를 지키는 12개교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하며, 습지 생태계 보전과 교육에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상반기(1차)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응모하여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보령(사업비 462억 원), 서천(사업비 157억 원), 공주(사업비 114억 원) 3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733억 원 중 36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령은 보령교육지원청 유휴부지에 공인3급(50m 8레인, 수심 2m, 관람석 232석) 수영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133대)을 갖춘 (가칭)보령학생수영장을 건립한다. 서천은 서천도서관 부지에 1층은 청소년 꿈제작소, 생태(스마트팜)카페 등 상상이룸터와 2층에 어린이자료실 등 신기술 융합 체재형 도서관을 운영하는 (가칭)서천도서관 상상이룸터를 개축한다. 공주는 유구중학교 부지에 1층에 개방형 어린이자료실, 색동책정원과 2층에 청소년 너른꿈터 등 융복합형 청소년종합자료실 3층에 미디어제작공방, 문화창작공방 등 공감형 평생학습실을 갖춘 (가칭)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터를 이전 신축한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도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교류를 통해, 4·3의 세계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제주 학생 및 교원들이 중국 강소성 난징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76주년 제주4·3 추념식 참석과 제주 학생들과 공동 수업, 유적지 탐방 등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제주 학생과 교원들이 다시 중국 난징을 방문하여 교육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대정 알뜨르 비행장과 송악산 일대를 답사하고 일본에 의해 자행됐던 난징 대학살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그리고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강춘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용서함이 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4월 3일 4·3추념식에 참석과 4·3평화공원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제주민의 항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조천 만세동산과 제주항일기념관을 방문하여 일제 식민지 시대에 제주민들의 독립의 열망과 노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3 청소년 뮤지컬 ‘빗창’을 관람하며 청소년들이 전달하는 평화와 인권의 메시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은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등 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고 맞춤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특성화고 육성 정책이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인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6개 기관과 민간 우주기업이 손을 맞잡고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전국에서 10개교 이내로 선정(2027년까지 35개교)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된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로 본격 운영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원), 중등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 부여 등 재정 지원과 자율을 위한 제도적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이 관내 성인 대상 야간 강좌 ‘동양고전 깊이 읽기(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3일 10시부터 모집한다. 2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동양고전 깊이 읽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 독서프로그램으로 야간에 대학교수를 초빙해 혼자서는 어려울 수 있는 고전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동양고전 깊이 읽기’ 강좌는 총 4기로 구성됐으며 각 기수별로 테마를 달리해 시민들이 다양한 동양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기당 8회씩 총 32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1기는 『맹자』, 2기는 『주역』, 3기는 『사기열전』, 4기는 『논어』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금호평생교육관 본관 2층 다문화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동양고전 깊이 읽기’는 매년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인문 고전에 대한 전문성 함양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올해에도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에게 독서를 통한 지혜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4년도 문화체험나들이’ 프로그램을 초·중학교 23개교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3회에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촌도예공방, CGV,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도예체험 ▲영화관체험 ▲ACC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 ‘도예체험’ 과정은 600년 역사의 무등산 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평촌도예공방에서 흙으로 직접 그릇을 빚으며, 물레 시연과 함께 도자기 역사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화체험’은 학교와 CGV의 사전 협의를 통해 상영작을 선정하고 단체 영화 관람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ACC체험’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요소와 접목한 ▲날아라, 이야기 양탄자 ▲찾아라, 아랍의 보물 ▲보여줘, AI 천일야화 중 각 학년별 맞춤형 체험과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3월 26일부터 12월까지 48개 학교 4,4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SW교육지원센터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중 사전 신청한 학급을 대상으로 광주SW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과정은 테마별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기초 코딩 ▲가상현실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AI‧SW경험을 넓히고 관련 핵심 역량을 신장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래 인공지능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AI‧SW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AI‧SW교육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5부터 26까지 개최 예정인 ‘2024 광주AI·SW체험축전’과 주말 및 여름 방학 기간에 운영 예정인 ‘초‧중‧고 AI‧SW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장애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WE의 소중한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과 인식,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 감수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사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적인 경험과 어려움을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육환경과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4~12월 교장·교감 대상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교장·교감되기, 서부 너나들이 학교경영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경영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학교 수업 연구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교장·교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멘티와 멘토로 팀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 관리 ▲학교문화 개선 ▲학생중심 교육과정 관리 ▲교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방안 등 학교경영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사전 협의회에서는 올해 운영 방안과 컨설팅 방향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멘티-멘토)팀별 협의회를 통해 정기적 만남(최소 월1회)의 일정을 조율해 운영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신청한 화개초 장유정 교감은 “작년 9월에 교감으로 발령받아 업무를 하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럴 때 멘토 교감에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저에게 맞는 맞춤형 컨설팅 등 많은 배움 기회가 있을 거라 판단해 또 신청하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를 32개교에서 4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시행을 대비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우선 시행 학교를 확대했다. 추가 운영 13개교에는 늘봄지원센터를 통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인력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해 배치될 계획이다. 또 운영에 필요한 환경개선비, 재료비, 운영비 등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의 학부모 27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위촉식과 사전 교육 실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광주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우수사례를 자세히 파악하고, 상황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2학기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돌봄교실과 선택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늘봄학교의 1학년
(정도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 영역의 확장을 위해 지역과 연계하는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단체(기관)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했다. 지역 특색 및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4개 단체(기관)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관은 ▲김포도예가협회(운양동 아트빌리지 내) ▲공연예술창작소 공감두(통진도서관 내) ▲문화예술단 The울림(마산동 소재) ▲다도박물관(월곶면 소재)이다. 이 중 지역 특색이 드러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포도예가협회를 지역특화 방과후 공유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기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로 보는 김포문화유산(토기·유리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등), 꿈꾸는예술학교(책과 함께하는 뮤지컬), 관악합주, 신비한 문화여행(고고학 발굴체험, 다례교육 등)이며, 각 기관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 16명이 4팀으로 나눠 강릉의 경포, 강문, 안목 등 주요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들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형태의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한 최주연 연수생 대표는 “연수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 솔선수범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향숙 원장은 “연수생들이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와 연계한 지역사회 봉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제교육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장애 성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성인의 사회적응 향상을 위해 임마누엘 직업재활원 장애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행복을 주는 플라워 박스 △프리저브드 플라워 액자 △수국 토피어리 △나만의 초록 친구 반려 식물 식재하기 4개의 원예 프로그램과, △초코 유자 마들렌 만들기 △수제 빼빼로 만들기 △딸기 미니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3개의 쿠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과 즐거움을 표출할 수 있도록 통합 인지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성훈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성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