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관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학년, 학급 단위의 단체 독서 활동을 위한 도서와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작업으로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지역서점과 인천문학둘레길을 탐방하는 ‘책동네산책’ 등 3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2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학교별로 일정을 조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연수구 관내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을 더욱 자주 이용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집중배움과정’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운영을 통해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집중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집중배움과정은 다문화학생들의 공교육 적응력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6개월 내 입국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초ㆍ중ㆍ고)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운영방법은 학생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 방문해 교육에 참여하는 센터형(최대 20일)과 한국어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집중 교육을 하는 방문형(최대 60일)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1부터 3명의 학생과 진행하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도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유ㆍ초ㆍ중ㆍ고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내년 2월까지 총 60부터 90시간 운영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 작가 지원 사업 '내 글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직접 쓴 원고를 활용해 편집, 교정 등 책 제작에 관한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책을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느린서재 최아영 대표가 연수구 마을서점인 열다책방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결과물 창작활동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읽걷쓰 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을 기반 시민작가가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스토리’에서 작가로의 활동을 도전하는 '브런치 작가 도전 프로젝트' 수강생을 15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브런치 스토리는 기존의 블로그 등의 채널과 달리 누구나 가입은 할 수 있지만 작가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글을 쓸 수 있어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콘텐츠 공유 채널이다. 계양도서관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브런치 작가 승인’을 위한 글쓰기 집중 코칭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글쓰기 멘토로 ‘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을 쓴 오석종 작가가 함께하며 총 8회에 걸쳐 개인의 이야기를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는 글로 바꿀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원고는 추후 공동의 책자로 제작해 시민 작가들의 도전기를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할 계획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강 이후에도 시민저자들이 집필을 멈추지 않고 글쓰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독자를 향한 글쓰기로 작가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 관내 복지관, 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를 4월부터 개설・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검단노인복지관, 검단청소년센터, 서구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사업 참여기관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8~12회가량 글쓰기 창작활동 과정을 지도하고, 강의 종료 후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기관별로 책 출간을 지원한다. 4일부터 8월 28일까지 5개월간 작은도서관을 포함해 9개 기관에서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기관 연계 읽걷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에 방문하여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이동 등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여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소방공무원 출신의 강사 8명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①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생활안전, ②지진상황을 연출해 탁자 밑 대피 요령 등을 익히는 지진안전, ③화재 시 암흑, 연기발생 상황에서 탈출 요령 등을 익히는 화재대피 등 ▲차량내부체험 프로그램 3종과 ④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⑤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체험, ⑥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 도구인 완강기 시범 참관 등 ▲차량외부체험 프로그램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상반기(3월부터 7월)에는 총 92교 학생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른의 일기' 김애리 작가와의 만남을 19일 저녁 7시 개최한다. 김애리 작가는 '어른의 일기',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등 다수의 에세이 및 자기계발서를 출간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독서법과 글쓰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0년 이상 일기를 써 온 경험을 담아 ‘자기다움을 위한 일기 쓰기’를 주제로 ‘어른의 일기’가 갖는 차이점에 주목해 나다운 삶을 설계하는 일기 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청소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계획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필사 코너 '따로, 또 같이'를 운영한다. 필사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구절을 직접 손으로 쓰는 것으로,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방법의 하나다. 필사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며, 글쓰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필사 코너는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했으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책을 선택해 자유롭게 필사 후 자료실 내에 게시해 다른 이용자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천 학교도서관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경력 있는 사서교사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을 조직, 현장에 파견해 맞춤형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장서 점검 기기 대여 및 점검 인력 지원 등 장서 점검 전반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 및 장서 점검 지원 대상 학교는 4월 5일까지 공문을 통해 총 35개 학교를 선착순 접수한다. 운영 컨설팅은 사서교사 지원단이 1회씩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과 ‘독서로’(구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독서로DLS 활용에 대한 실제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장서 점검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미배치교를 우선으로 학교별 2일씩 지원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 지원 시스템인 ‘독서로’ 인천 지역센터로서 학교 현장 지원과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도서관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꽃·나무 심기 행사를 1일 실시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실천 등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구도서관 직원들은 이날 오전 청사 부지 내 잔디밭에서 제라늄 등 초화류 272본과 영산홍, 개나리 등 80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묘목이 더욱 튼튼히 뿌리내려 북구도서관이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는 학생 1인 1노트북 지원에 따른 디지털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직무연수를 1일 시작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초·중·고 학생 디지털 기초 소양 교육 강화와 인천시교육청 노트북 보급 사업 확대에 따라, 새로운 수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학기에는 연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300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생성형 AI ▶구글문서 ▶구글클래스룸 ▶캔바 ▶미리캔버스 ▶Vrew & Capcut ▶페들렛-띵커벨-다했니 ▶노션 총 8개 과정으로 학교가 선택하는 모듈형 연수로 실시한다.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교육 강사단이 진행하며, 강사단은 디지털 활용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개발 적용해 학교 수업에서 노트북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교육환경 변화에 선진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AI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교사의 디지털 역량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일 인천송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연간 초·중·고 학생 1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사전 신청한 학교 461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놀며 배우는 학생SW체험'과 '미래를 생각하는 학생AI교육'으로 구성했다. 알파미니, 페퍼로봇, 클릭봇, GO1 등 다양한 AI로봇 체험과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등 SW교구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비전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 코딩뿐 아니라, 엔트리, 스크래치 등 블록 코딩을 비롯해 p5자바스크립트 텍스트 코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2024학년도부터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선택 기회를 넓히고,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테마공원처럼 체험적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에 참여하며 창의융합적 미래 SW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1인 1노트북, 1인 1교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SW코딩으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경인교육대학교 인공지능교육연구소, 인하대학교 교육연수원,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 등 인천 3개 대학과 교사 연수 및 지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1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5대 정책 중 하나인 AI역량 함양 교육을 뒷받침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사들의 관련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협력과제는 ▶교사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인공지능 융합 교육 전문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연수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홍보 ▶기타 상호 간 업무 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교사들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 역량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융합교육 역량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성형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봉화교육지원청은 4월 1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봉화도서관 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4월 소통·존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과 4월 생일자 격려품 전달을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말씀 및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으로 자리를 옮겨 부서와 세대를 뛰어넘는 팀 볼링 경기로 직원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권혜자 교육장은 “갓 입직한 MZ세대 직원부터 장년 세대 직원까지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활기찬 봉화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이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교육부 주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200억 원이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약 80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으로, 지난 3월 8일(금) 대전광역시 중구청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복합시설은 대전문창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될 예정으로, 도서관 시설 외에도 소공연장, 문화공간, 늘봄교육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여, 대전문창초 학생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지역에는 대전문창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총 5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 또는 계획 중으로 ‘기성복지회관’(`08년 준공),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22년 준공),‘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설계 중),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재정투자 심사 중)이 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에 따라, 5년간(`23부터 `27) 연평균 40교씩 총 200교에 총 1조 8천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번(`24년 1차)에 대전 1교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