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유아 교육 담당 장학관과 업무 담당 장학사,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4년 유아 교육 분야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학부모․교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6개 교육청(경북, 대구, 경기, 강원, 충북, 전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는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업으로 내실 있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한 교육부 안내, 경북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주관 교육청 운영 계획 발표, 시도교육청 추진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료 개발․보급, 선도 교원 역량 강화 등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 이해 교육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2일 마산가포고등학교에서 경남 다문화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교육지원단은 올해 25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51명의 유치원, 초·중등 관리자와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정책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해 왔다. 또 18개 교육지원청별로 하는 교원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학생과 더불어 교육 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다문화교육지원단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상별 다문화 이해 교육 수업의 실제 및 사례 발표 ▲전문적 학습 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제작한 이해 교육 자료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개정된 특수 교육과정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특수학교 교감과 교육전문직원(20명)을 대상으로 2일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과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현재 부분 도입되고 있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년 개정된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이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일상생활활동 이렇게 준비하세요’ 등이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확대를 위한 학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분임 토의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해○○학교 교감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연수에서 여러 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교육과정이 개정되고 새로운 제도가 도입
(정도일보)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올해 4월 시작해 12월까지 공·사립유치원 90개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체험’ 활동을 총 120회 운영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이 마련한 ‘찾아가는 특별체험’은 현장체험학습과 특별활동이 어려운 소규모 유치원 만 5세 유아들의 학습권·놀이권 보장과 현장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디지털·미디어교육, 문화·예술교육, 과학·마술교육 3가지 분야로 구성돼 놀이중심 체험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찾아가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공·사립유치원 7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3개 프로그램을 공·사립유치원 30개 유치원 씩 모두 90개 유치원으로 확대 지원해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디지털·미디어교육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문화·예술교육은 화요일 주 1회, 과학·마술교육은 월요일 주 1회 운영되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유치원으로 찾아가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찾아가는 특별체험-과학마술교육’으로 유아들이 호기심을 갖고 즐겁게 놀이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소규모 유치원을 지원하는 특별체
(정도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가 2일 오전 11시 나주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Wee로 꿈키움’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 도모,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 양 기관이 학생들을 위한 정서 지원 및 심리·정서적 서비스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Wee로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단은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3~4학년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선발한다. 멘티는 서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뿐만 아니라 개인의 잠재력과 사회성 기술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창 시절을 먼저 경험한 멘토들이 현재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지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를 위해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서부Wee센터의 협약 체결을 공고히 하고 더욱 활발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일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을 신청한 초등 30학급 대상으로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제주 4·3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은 지역교류학습을 희망한 광주와 제주의 결연 학급이 함께 온라인에서 모여 듣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전문가 선생님께 제주 4·3이야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와 제주의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세 차례 수업을 듣게 된다. 이를 통해 서로가 사는 지역에 있었던 사건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감수성을 키운다. 이번 수업의 첫 번째 시간으로 학생들은 제주 4·3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제주 4·3 전문가인 제주 서귀포여중 한상희 교감을 초빙했다. 한상희 교감은 그동안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최근 ‘4·3이 나에게 건넨 말’이란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한 교감은 학생들에게 본인의 가족사와 함께 슬픈 4·3의 역사를 섬세하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했다. 노인과 아이의 희생이 많았던 만큼 학생들이 약자를 지켜주는 태도를 키워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아픈 역사 속에서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육상연맹과 함께 제47회 교육장상 육상대회(제35회 수원시회장상 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 100m), 중거리(800m) 트랙 종목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24교, 중학교 8교에서 총 33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을 증진하고 모든 운동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학생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육상대회를 포함한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축제)를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이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되어 학생 체력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
(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에 재학생 2명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파견은 지난 2023년 유한대학교가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와 체결한 국제교류협정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은 일본비즈니스전공 2학년 홍경열, 김가인 학생으로 각각 일본경제대학교와 산요학원대학교에 파견되어 1학기 동안 일본 현지 대학에서 수학하게 된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와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파견되는 첫 교환학생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길 바라며, 안전하게 생활하다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환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경제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홍경열 학생은 “유한대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여 글로벌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ESG 해외봉사,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해외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화요일에 동두천양주지역 사립학교(사립고-5교, 사립중-6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지원체계 구축 내용을 공유하고 행정실장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동두천양주 사립학교의 행정실장과 최길남 행정과장 및 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고충 및 학교가 마주하는 현안 사항들을 공유하며 사립학교 운영에 힘쓰는 행정실장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사립학교 지원체계는 ▲집중 소통 기간 운영, ▲권역별 사립학교 사무직원 대상 직무연수 참석 연계 ▲교육지원청 주관 직무연수 참석 대상 확대 ▲지역과 함께 찾아가는 직무연수 개설 요청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동두천양주교육의 역사를 함께한 사립학교의 행정실장님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립학교와 주요 현안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두천․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초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에 애써주신 관계부처 직원분
(정도일보) ‘함께 만드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한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에서 통영여자고등학교 1학년 최주희 학생의 만화(웹툰) '등굣길은 무사하십니까?'와 김해모산중학교 3학년 카우디렉터팀의 짧은 영상(숏폼)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가 ‘대상’을 차지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을 실시하고 1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경남 지역 초․중․고교 학생 개인과 단체(3인 이하)가 참가해 만화(웹툰) 부문 354점, 짧은 영상(숏폼) 부문 109점을 출품했다. 출품작들은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 화재·전기 안전, 약물 안전, 디지털 안전, 생활 안전 등 매우 다양한 위험 요인을 주제로 다뤘다. 경남교육청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27일 2개 부문의 출품작을 심사하고 총 3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만화(웹툰) 부문에서는 통영여자고등학교 1학년 최주희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고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이 선정됐다.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교육환경평가 승인을 받고 공사 중인 사업지 '성남 분당 느티마을 4단지 리모델링사업'현장을 찾아가 전문가와 함께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학생의 학습, 안전 보건ㆍ위생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사전 평가해 정비하는 제도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해 교육환경평가 이후 학교 인근 대규모 공사로 인한 학교교육환경 피해를 방지하고자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 결과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승인사항을 준수하도록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소음ㆍ진동, ▲대기, ▲통학 안전 관리 분야 등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면담을 실시했으며, 학교 관계자 의견조사를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 등 전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성남도교육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로 인하여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
(정도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친절서비스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든교육원 대표 홍성미 강사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주)코칭앤컨설팅공작소 대표 박진희 강사를 초빙하여 불만 민원·특이 민원 응대 요령 및 스트레스·감정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활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친절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충 민원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은 4월 4일부터 특화자료인 영농자료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시농업의 날’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이며, 도시농업이란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식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산업단지와 농업이 공존하는 달성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영농자료를 특화자료로 지정하고, 1992년부터 영농자료코너를 마련하여 농업 관련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영농자료 및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주요 행사로는 ▲도시농업 알아가기 OX퀴즈와 초등 교과과정 식물의 한 살이를 가정에서 관찰하는 ▲식물의 한 살이 키트 배부 등이 있다. 또한,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행사인 ▲나는야 어린이 도시농부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절기와 사계절 농사 이야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의 농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서관 누리집을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9일에 동부 관내 초등 교감 82명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학교관리자(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커지고,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례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 유형이 다변화됨에 따라 학교관리자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생활지도 고시’를 통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원칙 및 관련 법령, ▲학생 생활지도 범위와 절차,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의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4년에 달라지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육활동 보호 정책 등, 학교관리자가 알아야 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과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교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