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홍보의 중요성▲보도자료의 작성 이유 및 요령 ▲다양한 홍보매체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강사로는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정책소통담당관 이정현 장학관을 초빙했다. 강사는 학교 및 경기도교육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학교의 온도는 어떻게 오르는가(2023)'라는 저서도 발간한 홍보의 전문가로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홍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새삼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부교육 정책이 효과적으로 홍보되어 학생, 학부모, 의정부 시민이 의정부교육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2024학년도 경기이룸대학 강좌 심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진로탐색 및 대학 전공 사전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경험의 질 제고 및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2024 경기이룸대학 운영지원단을 조직했으며 이날 협의회를 통하여 대학이 제출한 36개 강좌 중 20개 강좌를 최종 선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4학년도 의정부교육 비전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의 2가지 원동력(엔진)은 지역연계와 에듀테크이다.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경기이룸대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경기이룸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청렴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자체적으로 분석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부패 제로(ZERO) 시스템 안착 △일상 속 청렴, 실천하는 청렴 문화 실현의 3개의 중점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신규 과제로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를 구성하여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렴 소통의 날 ‘청·소데이’를 운영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 문화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우·만·세(우리가 만드는 세상)를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청렴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관내 학교 종합감사에서도 계약, 운동부 운영 등 부패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감사해 부패를 미리 예방하고 교육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n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지원을 위해 충남도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충남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채움·온한글·온생각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온(On) 시스템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맞춤교육 시스템으로 지난해 충남교육청이 개발했다. ‘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 부진의 인지·정서·행동 원인과 학습 수준을 진단해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과 기초학력 향상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온한글’은 한글 미해득 수준을 점검하고, 한글 해득이 느린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온생각’은 교과 수업에 필요한 언어능력(의사소통)과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를 익히는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이다. 특히 온시스템은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별도의 진단검사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기초
(정도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서부교육지원청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을 대상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 수석교사를 비롯하여 초등 수업(교과) 및 학급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49명으로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희망하는 교사의 요청 분야 및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과 학급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면서 교사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자발적으로 교실수업 개선을 이끌어 나가도록 ‘깊이 있는 배움과 교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컨설턴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상호 소통에 기반한 배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형 실습 및 토의로 운영됐으며, 컨설턴트의 과제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통해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이번 연수로 초등 컨설팅 장학을 지원하는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라며 “앞
(정도일보)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초등학교가 본관 교사동을 새 단장해 학교 숲과 어우러진 쾌적한 교육 환경,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갖춘 경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곤양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과 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원, 사천시의회 김규헌 부의장,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사천시 초등학교 교장, 곤양면장,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줄 자르기, 준공 교사동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곤양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 교육부 공모를 거쳐 선도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64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본관 교사동을 새 단장했다. 미래학교 규모는 지상 3층, 총면적 3,221㎡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했다. 새로 준공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교 숲과 어우러진 쾌적한 교육 환경으로 유해 물질과 미세 먼지로부터 안전하게 학생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수업, 학생 참여를 확대해 교육력 향
(정도일보) 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부교육감은 국무조정실 이정원 국무2차장과 함께 2일 청주소로초등학교(교장 이기태)를 방문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소로초등학교는 1학년 재학생 중 늘봄 희망학생 114명(수요 71%)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창의미술 ▲창의독서 ▲한자교실 ▲창의음악 ▲한글교실 등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2학년 돌봄 대기수요자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여 늘봄행정업무의 교원 업무 부담을 경감했고, 늘봄교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학생의 안전 및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정원 국무2차장의 방문은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격려하고 학교현장 안착을 위해 국무위원이 소관 업무를 직접 교육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차담회 이후, 이정원 국무2차장은 '역사와 함께 알아보는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늘봄 일일강사로 활동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누구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청주소로초를 방문한 이정원 국무2차장에게 감
(정도일보) 율빛유치원은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김천시 조마면에 위치한 풀잎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수확 후에는 딸기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딸기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딸기가 너무 맛있어요!”, “딸기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게 됐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감을 이야기했다. 채순희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이 4월 2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온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기초학력 진단 보정 및 관련 자료 공유 ▲ 기초학력 보장·한글 해득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 ▲ ‘온시스템’관련 자료 제공 및 공동연구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온시스템은 디지털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과 학습 수준을 진단해 유형별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글 해득을 지원하는 ‘온한글’, 기초학력을 보장하는‘온채움’,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온생각’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13일 사전 연수를 실시한 결과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은 “보정 지도에 대한 이력 관리가 체계적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보정 문항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다문화 비율이 높은 전남 특성에 걸맞은 프로그램 도입이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김대
(정도일보)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전체 유아 131명을 대상으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유치원에 방문하여 장애인식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교육을 하기 전 유아들에게 ‘장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유아들에게 장애의 종류와 다양한 기구를 보여주자 TV나 동화에서 본 적이 있다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유아들은 장애인이 생활하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휠체어와 보조기구를 사용해 보았다. 또한 비장애인과 더불어 생활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알아보면서 모두 다 소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꽃잎반 박 어린이는 “선생님께서 들고 오신 휠체어를 직접 타보니 신기하지만 조금 불편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새싹반 정 어린이는 “장애인 친구도 모두 모두 소중한 친구예요.”라고 말했다. 지상자 원장은 “이번 장애인식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우고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8일 유초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에어바운스 데이를 실시했다. 유치원 유아들은 초등학교 형님들과의 만남을 기대했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졸업 후에 다시 오게 된 유치원에 반가움을 느꼈다. 교사들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일정을 공유하고 교육계획을 재구성하며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행사에 같이 참여하기 일주일 전 꽃잎반에 초대된 동극 활동에 참여하며 유아들과 학생들이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친밀감 있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 데이의 놀이터 종류는 ‘너랑 나랑 놀이터’, ‘동물 친구들 놀이터’, ‘무지개 놀이터’, ‘펀펀 놀이터’로 구성됐다. 미리 각 교실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온 유아와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놀이를 했다. 꽃잎반 유아 김OO은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졸업생에게 “언니, 학교 가니까 재미있어?”라고 질문을 했고 졸업생 1학년 학생은 “응, 공부도 열심히 해야해.”라며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추OO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유치원 아이들과 초등학교 아이들의 심리
(정도일보) 김천동부초등학교는 3월 29일 4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본교 황산관에서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교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2024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 안에 나라사랑품을 계획하여 독도교육에 중점을 두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4학년은 독도 동아리 활동으로 다른 학년들은 사이버 독도 이수를 목표로 나라사랑 인증제에 도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리틀단 발대식에 내빈으로 오신 김천교육청 공현주 교육장님께서는 총과 칼이 아니라 우리의 관심으로 독도를 지키자고 말씀하셨으며 하헌택 교장선생님께서는 4학년 학생들의 적극적인 환호를 보니 독도동아리가 아주 잘 운영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리틀단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은 4학년 1반 강학생은 동아리의 대표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 독도를 더 사랑해야겠다는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독도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꾸준하고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독도 문제에 접근하고, 학교 독도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이 평생 독도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
(정도일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공간을 잇는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오는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총 2회에 걸쳐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은 일반고 86교, 직업계고 10교 등 총 96교가 추진하며, 이틀간의 연수에는 대상교 업무 담당 교사와 행정실 주무관, 교육지원청 학교별 시설 담당 주무관 등 2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활동 공간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절차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용자 중심 공간구성 구현의 가치를 서로 나누고, 담당 업무에 따른 현장 지원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 취지와 정책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 및 실시 설계 이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운영비 사용 기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우수사례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의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 변화를 가져올 것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지원청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교육적인 학교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수학여행지원단은 시, 군 교육지원청별로 장학사, 주무관, 초, 중, 고 교감, 여행전문가, 안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 수련 활동 등 현장 체험학습의 계획, 계약, 운영과 평가 등 전 과정에 대한 상담과 안내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날 행사는 소방 안전, 청렴, 계약, 현장 체험학습 운영 안내서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 조치와 안내서의 세부 사항, 개정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앞으로 수학여행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연수를 실시한 후,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연수와 컨설팅 등을 통해 수학여행지원단의 지원 전문성을 높여, 학교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교육변혁’ 주제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포럼에서는 2021년 발간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가 제안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연구・현장 실천 동향을 논의한다. 또 경기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사례를 유네스코본부와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전 세계에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특강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했으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신종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추진단장은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특강에서 유네스코 보고서를 미래사회 변화와 다양한 교육 제안, 교육 변혁의 요청에 대해 함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