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자 6월 20일 경전철 의정부시청역 일원 공중․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의정부정보도서관 등 4개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탐지장비(렌즈‧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변기뚜껑, 천장, 환풍구 등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흠집이나 구멍에는 경고성 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 하반기(7~12월) 동안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가구 2천708세대에 3천72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반기별(6‧12월)로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 내에서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상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에 주소, 에너지원별 고객번호,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으로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6월 한 달간 빗물받이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하며 의정부1‧2동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낙엽 등 퇴적물과 쓰레기로 막힌 빗물받이는 악취를 유발하며 여름철 침수의 원인이 된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마을 미관 저해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도 힘쓴다. 의정부1‧2동 내 담배꽁초 상습 무단투기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정기적인 담배꽁초 수거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폐의약품 수거율 향상을 위해 경로당 방문수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 및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의 거점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역 내 장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운행 예정인 ‘의정부형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운송사업자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한정면허가 가능하며,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 또는 개인이다. 접수 기간 내 시청 교통기획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 평가 등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과거 인구가 많았던 의정부 서부권은 고등학교가 밀집해 학생 부족 현상을 겪는다. 또 최근 10여 년간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동부권은 학교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 및 흥선권역 등 구도심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장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송산권역 학생들은 통학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학생전용 통학버스 사업을 통해 등교시간 내 송산권역(거주지)과 흥선권역(학교)을 잇는 총 6대를 버스를 우선 투입, 장거리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인 구분 소유자에게 교통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의해 매년 10월에 부과한다. 이에 따른 수입금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1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각 층, 호수별 실제 사용 용도 및 상호, 미사용(공실) 여부, 변동사항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교통유발시설물 조사 대상은 4천340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10여 건이 증가했다. 또한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과 오피스텔 주거전용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은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신고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경감할 계획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하고 공정한 부과를 위해 필요시 현장사진 촬영과 면담자의 성명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니,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도전하고 성장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지원하고자 청년 창업공간에 입주할 19~39세 예비‧초기 창업 청년을 7월 3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공간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일부를 지난 4월 리모델링해 조성한 총 8석 규모의 사무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1984년~2005년생으로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거나, 의정부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다. 유망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2인 이내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평가를 통해 입주자로 선정되면 입주기간은 최초 2년, 연장평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추후 멘토링 및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창업이란 길을 걷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청년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방법으로 자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을 비롯한 경기도 내 4개 시의 상권활성화재단(의정부시, 성남시, 구리시, 안산시)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및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로 ‘경기도 상권활성화기관협의회’를 6월 19일 구성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협의체 구성은 정부의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른, 전통시장 중심에서 모든 상권으로 정책 대상 확대, 소상공인진흥기금의 지방특별회계로의 이관, 지역상권전문기구 등 상권 발전 주체의 육성 및 민간 주도 적극 지원 등 올해부터 변화된 정부의 지역상권 발전 중장기 계획에 맞추어 이루어졌다. 이에 경기도 내 4개 시의 상권활성화재단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교류 및 발굴 ▲경기도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관련 정책 및 우수사업 공유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워크숍, 정책연구 및 정보교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직원 전문성 역량 강화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 상권활성화기관협의회의 초대 회장을 맡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재단이 위탁관리하는 의정부역지하도상가에서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틀에 걸친“의지몰 쇼핑나들이”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가치 있는 소비, 혜택 있는 소비’를 통해 지하도상가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대 50% 할인판매 및 경품 증정 이벤트,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먹거리 행사, 자원순환가게와 함께하는 에코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경품 증정 이벤트는 마감 2시간 전에 준비했던 다양한 경품 400건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상품으로 대체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할인행사에 동참한 한 상인은 이틀간 확연하게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유동 인구가 늘었다며 즐거워했고, 실제 지하철 이용객, 단순 보행자 등을 제외하고도 가족과 친구 단위로 실질적인 소비 고객이 1,0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북적거렸다. 아울러 참여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86%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지하도상가 의지몰 쇼핑나들이’행사에 만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9일 시장실에서 ‘제10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운영 개선 및 경민대 앞 교각 하부공간 정비 등 교통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받고 있는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에 대한 시간대별 교통량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경민대 앞 교각 하부를 전면적으로 정비해 교통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교외선 운행 재개, 민락TG 유지관리도로 개방, 경의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방안들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교통정책은 시민들의 생활에 직결되고 직접 체감된다”며, “그만큼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되, 결정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6개월간 10회차의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민락․고산 학생통학버스 및 의정부 01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GTX 플러스 노선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가 6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GTX 플러스 노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도내 10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여 노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GTX 플러스 노선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회‧국토교통부 및 관련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GTX 플러스 노선은 기존 GTX의 수혜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노선으로 G(포천~인천), H(파주~위례), C연장(안산~시흥) 노선을 의미한다. 특히, GTX-G노선은 ‘숭의~신천~광명시흥~광명(KTX)~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별내~동의정부~송우’를 연결한다. 의정부 동부지역 광역철도망 공급을 통해 서울 도심 및 KTX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는 국회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20여 명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0일 두 번째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걷기 즐거운 생태하천…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 의정부는 도시 내부에 혈관처럼 뻗은 중랑천, 백석천, 부용천 등 6개의 하천이 잘 발달돼 있어 생태도시가 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시는 이를 최대한 활용, 시민들에게 걷기 즐거운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태하천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 하천의 기능을 치수(治水)에서 친수(親水)로 확장, 지역 내 총 6개 도심 하천 28㎞ 구간을 각 도심 하천의 특성을 부각시키며 체험, 학습, 힐링, 문화가 어우러진 하천으로 조성하는 게 골자다. 대표적으로 중랑천에는 청보리와 메밀을 심어 특화길을 만들고 관련 행사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중랑천 인도교~호암교 구간을 거닐다 보면 봄에는 은은한 초록빛 향기를 품은 청보릿길(1km), 가을에는 하얀
(정도일보) 6월 19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의정부시 자원봉사자 및 시민 10명이 참가해 향차, 건강차 티백과 커피 드립백을 만들고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경기도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및 나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적 연결과 소속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공모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에 ‘사락사락’이 선정돼 진행한 행사이다. 행사를 진행한 원혜준 강사는 직접 차와 커피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맛보게 함으로써 만들고 있는 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만들어진 30개의 차는 관내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참가자 정순남 씨는 “차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건강에 좋은 차를 어르신들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권희영(사락사락 사무국장) 씨는 “이외에도 도민 지원 사업 일환으로 ‘실로 전하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마크라메 소품)’와 ‘스포츠로 연결하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슐론스포츠 자세 배우기)’ 행사가 준비돼 있다. 3년 동안 도민 지원사업을 해왔는데 올해가 마지막이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갈등원인인 반려견 문제를 해결하고자 6월 17일(월)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에서'찾아가는 펫티켓 캠페인-행복할 개, 함께할 개'반려인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6월 29일에는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아파트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에서 반려인과 반려견 그리고 비반려인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안녕한 아파트’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반려견 전문가(위드애니멀 고영두 대표)를 모시고 반려견의 행동교정, 케어, 산책교육 등을 진행하여 그동안 반려인의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마찰을 일으켰던 부분을 올바르게 알려드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파트 안에서 산책 시 잘못된 배변 문화를 바로잡고자‘펫티켓 피켓’을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두 차례 캠페인을 통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속적으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오이지, 부침개와 참기름, 들기름, 조미김, 미역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연말에 있을 행복나누기 김장행사 및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소중히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참석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가 낙천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로당 노인,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화투 색칠하기, 나무저금통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박재경 회장은 “어머니가 생각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유익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보인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개최할 제3회 의정부1동 주민총회에서 그간 발굴한 2025년 의제를 상정하고 주민들의 투표를 받아, 2025년에 추진할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2024년 주민총회는 7월 17일 오후 3시 의정부1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의정부1동 주민들은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사전투표를 통해서도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