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총 12교에 초등 2~3회, 중등 3~4회로 찾아가는 성·심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성·심리교육은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교육 전문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성심리교육으로 실시한다. 성·심리교육에는 성 교육의 중요성, 신체 구조와 변화, 성폭력 예방법 등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성·심리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해 알고 이에 적합한 위생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권리 인식 및 자기보호 역량 강화를 통하여 스스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성·심리교육을 통하여 장애학생들의 인권이 신장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자기보호역량을 갖춘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지난 4월 2일(화) 2024 제1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명덕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안성맞춤 공유학교 정책 안내 및 사업계획 자문 ▲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예산 변경 안내 ▲ 2024 안성 경기이룸대학 사업 운영 계획 자문 및 적부 심사 ▲ 2024 안성 경기이룸학교 운영 계획 자문 및 공모 심사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안성맞춤유기’와 같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이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안성지역교육 플랫폼이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 공헌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등의 유형으로 이루어져있다.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의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은 올해 본격적으로
(정도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의 특수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순회 교육 및 치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25조에 근거하여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특수교사가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 교육 대상자에게 순회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같은 법 제28조에 근거하여 특수 교육 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 지원을 위해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 치료 지원, 재활치료 지원(제주희망나눔카드), 병·의원 치료 지원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순회 교육은 서귀포시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 교육 대상자 중 순회 교육을 신청한 유·초·중학교 31개교 총 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학생별 개별화 교육을 위해 주 2~3회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고 학생의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하여 개별 또는 그룹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다. 치료 지원은 서귀포시 관내 특수 교육 대상자 중 치료 지원 유형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 지원 35명, 제주희망나눔카드 지원 2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본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주 수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 제주 수학교육 추진 사업,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의 학생 프로그램 및 수학 교원 직무연수, 제주수학축전 수학 체험 프로그램 공모 및 경진대회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학 수업 혁신을 위한 공학 도구 활용 방안으로 알지오매스 키즈와 AI 활용 초등 수학 수업 지원시스템 똑똑!수학탐험대의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문제 풀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신장시킬 수 있는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 활동 지원 방안과 교사들의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하는 등, 수학교육의 미래 지향적 교육 방향 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수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융합 수업이 중요하다”라며“우리 교육청은 이러한 교육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주간인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본청 기관 및 부서별로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본청 부서별 주요 교육 활동 내용은 △민주시민교육과 = 무오법정사 항일 운동 발상지, 항몽유적지, 중문 4·3유적지, 연미마을 등 답사 △진로환경교육과 = 너븐숭이 4·3기념관, 주정공장수용소 등 답사 △소통지원관 = 4‧3평화공원 및 평화기념관 관람 △교육행정과 = 4‧3평화공원 일대 탐방 △정서복지과 = 4‧3평화공원 및 동백동산 답사 △중등교육과 = 광치기해변 및 터진목 4·3유적지 답사 △교육시설과 = 북초, 주정공장 수용소 등 제주시내 4‧3유적지 답사 △초등교육과 = 옴팡밭, 순이삼촌문학비 둘러보며 추모하기, 4·3이 건낸 말 도서 나눔 △안전관리과 = 북촌4·3유적지 방문 △미래학교추진단 = 관덕정, 주정공장 수용소 탐방 △교육예산과 = 4·3평화공원 및 평화기념관 관람 △창의정보과 = 도령마루 4·3유적지 답사 △총무과 = 4·3희생자 추념식 참석을 통한 평화와 인권 가치 함양 △감사관 = 동광마을 무등이왓, 곤을동 답사 △국제교육과 = 북촌마을 4·3길,
(정도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학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는 관내 학교 학생생활부장, 서산경찰서, 서산청소년선도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자발적 봉사협의체로 매주 서산 종합 버스 터미널 및 호수공원,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방과후 학생생활지도를 통해 학생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번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안팎에서 발생하는 학생생활교육 문제에 대해 관련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서 실시된 민관학 합동 생활지도에서는 서산교육장을 비롯해 서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양유정공원, 부춘초등학교 일대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해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민관학 합동 생활지도로 청소년 안전문제를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이 도내 43교를 대상으로 상명대, 공주교대, 선문대,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한 대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등 대학 교육 자원을 활용한 충남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사업이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서천, 부여 등 농어촌 지역에 대학이 개발한 양질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의 투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명대 유재필 교수는 “천안에서 2시간을 달려 부여까지 이동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늘봄학교에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생긴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만이 아닌 대학, 지역, 지자체 등 온마을이 함께 했을 때 가능하다.”라며, “향후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대하고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중 하나로 도내 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등 1,600명을 대상으로 3권역으로 나누어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지적사례 및 갑질근절 예방’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감사 우수사례를 전달하여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를 들은 한 주무관은 “실제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담당자의 지적 사례 중심 연수는 현장감 있는 내용이었으며, 학교로 돌아가면 다시 한번 업무를 점검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통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 만큼 이번 연수가 교육력 회복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의거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 구상 ▲조례에 따른 광역협의회 구성안 ▲충남 늘봄학교 사업 공유 등 충남 온종일 아동 돌봄에 관한 전반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실현을 위해서 각 기관 돌봄 정책의 공유·소통·협력을 우선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협력을 강화해 온 마을이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의 교육환경 변화와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정책을 반영하고, 개정된 초·중등 교육법과 관련 법규를 적용한 ‘2025학년도 충청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제1형 당뇨 우선배정’은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에서 실시되는 고입전형 방법으로, 소아 당뇨로 고통받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전형 방법이다. 또한 ▲자사고, 외국어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 방법 변경 ▲지역 배제배정 아산시 둔포면 적용 ▲외국인 유학생 전형 신설 ▲봉사활동 시간 20시간 확대 적용 등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교육감전형 아산학군에 아산충무고등학교가 개교(2025. 3 .1.)됨에 따라 학교 선택 폭이 넓어져 학생들의 안정적인 고등학교 진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학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기에는 외국어고를 제외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특성화학과) 입학전형이 실시되고 ▲후기에는 일반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의 입학전형이 실시된다.
(정도일보) 대전맹학교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저시력용 수학 학습 도구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저시력 학생을 위한 학습 도구는 저시력 및 전맹 학생들의 수업 장면에서의 수학 학습 접근권을 높이기 위해 센터 자체적으로 연구·제작한 것으로 저시력용 ‘15cm/30cm 자, 각도기, 삼각자’ 4종으로 구성되어 초·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장애 학습자들이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저시력용 ‘15cm/30cm 자, 각도기, 삼각자’는 검정색 바탕에 흰색 글자 표기로 대비를 높여 저시력 학생들의 학습 가독성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학습 도구 전반에 걸쳐 돌출형 눈금 및 숫자를 적용해 전맹 학생들 또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에 제작된 수학 학습 도구들을 4월 중으로 대전 관내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은“이번 수학 학습 도구 개발 및 배포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적 접근성을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문화 다양성 이해 제고를 위해 유·초등학교 다문화학생 포함 학급 및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어학급 대상 '다문화 함께 교실'을 신설하여 다문화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인문 및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와글와글 미술관, 북아트와 미니어쳐 만들기, 보드게임, K-POP방송댄스&치어리딩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각급 학교는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 가능하다. 동 프로그램은 유치원 12개원 및 초등학교 20교를 지원하며,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유치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재료비 등 전액 무료이다. 참여 학교(유치원)는 4월 9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유아 및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어울리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4월 2일, 대전 지역 내 5개 기관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꿈나래교육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 ‘대전어울림봉사단’, ‘마중물 마을교육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각 기관의 대표자들이 기관의 연혁 및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에서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에게 텃밭 활동 및 김장 나눔 봉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텃밭 수확물을 함께 나눌 지역 내 독거 노인 및 경로당을 연결하여 주기로 했다. ‘대전어울림봉사단’에서는 소외 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봉사 등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고,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 이해 교육, 진로교육, 마을 축제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초·중·고 및 기관에 신규 배치된 2024년 상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4명과 23년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명 등 총 4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전원은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영어 지도 자격증을 소지했으며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을 통해 선발된 후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각 학교 및 기관으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다. 이번에 실시한 직무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연수로 진행됐으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과 교수학습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협력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효과적인 협력수업 방법 ▲흥미로운 영어캠프 운영 ▲효율적인 수업자료 개발 및 수업 활동 ▲한국어 수업 ▲한국의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문화 ▲동기 부여를 위한 수업 경영 등을 주제로 총 12시간으로 운영해 연수 참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하여 4월 2일,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됐고,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지역)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을 위한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의 적정수립 여부를 검토하고, 인근지역 업무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늘봄학교 실무인력을 컨설팅 대상으로 확대하여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