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전북에듀페이 학습지원비·진로지원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학습지원비는 학생의 교육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학습 물품 구입 및 활동비로, 초등학교 2~5학년, 중·고등학교 2학년, 특수학교 해당 학년 과정 학생에게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은 10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이다. 진로지원비는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과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에 필요한 비용이다. 초등학교 6학년, 중·고등학교 3학년, 특수학교 해당 학년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은 15만원, 중·고등학생은 30만원이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전북에듀페이카드(바우처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전북에듀페이카드는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를 바우처로 지급하기 위한 전북교육청 특화카드로, 11일부터 온라인(비대면)과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북에듀페이 전용앱 또는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가능하며, 카드 발급부터 지원비 신청까지 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전문연수를 실시한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과 업무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 분석을 통해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다양한 진학지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정읍고 장진호 교사를 단장으로 한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은 총 133명의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돼 대입진학지도 정보 공유 및 전략 수립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상산고 권오성 수능전형팀장이 최근 이슈인 의대 증원과 무전공 학과 신설로 인한 ‘2025학년도 대입의 변화’를 발표하고, 김선욱 서울여고 교사가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모든 시군지역 대면진학상담을 위해 팀별로 상담자료 개발, 지역 맞춤형 진학상담 방안 등을 논의하고, 권역별 진학부장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도 각 지역에 맞는 진학자료 수합 방안을 협의한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예비교원에게 이론적 지식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현장실습학기제’를 시범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기존 4주간 진행되던 교육실습과 별도로 한 학기 동안 교육과정·수업·평가, 생활지도 및 상담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는 교원 양성 교육과정으로, 2028년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시범사업을 위해 교원양성기관 2곳과 실습협력학교 6개교 등 8개 참여기관을 선정했다. 교원양성기관은 원광대와 전주대, 실습협력학교는 전북기계공고·우림중·은화학교·이리북중·신흥중·원광여중이다. 원광대 가정교육과 1명과 영어교육과·한문교육과 각 2명, 전주대 가정교육과·수학교육과 각 1명, 과학교육과 2명, 중등특수교육과 3명 등 총 12명이 전주와 익산 6개교에서 지난달부터 교육실습을 하고 있다. 8개 참여기관은 △수업활동·생활지도 등 교육활동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 △예비교원의 현장 역량 함양을 위한 한 학기 학교현장실습에 기반한 교원 양성 교육과정 개선 모델 개발 지원 △
(정도일보) 순천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순천시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형 디지털 농업 확산을 목표로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혁신농업인센터 및 선진 농업 현장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은 관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스마트농업 설계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이론․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임대 농기계 안전교육 및 조작 실습뿐 아니라, 스마트팜 운영 로드맵 설정부터 본격적인 현장 적용 기술교육,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고, 우편 접수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는 2일 고(故) 조한나(본교 74회 졸업생) 학생 부모님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했던 딸을 추억하며 매해 도서 구입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고(故) 조한나 학생의 부모님은 올해도 학교 도서관의 도서 구입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학교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구입한 도서는 학교 인정어린도서관의 한쪽에 마련된 고(故) 조한나 학생을 기억하는 공간인 ‘한나의 서가’에 꽂아두어 학생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정희 교장은“고(故) 조한나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고(故) 조한나를 기억하고 기증의 의미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에서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본관 1층에서 ‘제주 4·3 76주년, 희망으로 띄운 엽서 쓰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문구를 자신들이 만든 동백꽃 엽서에 쓰며 제주 4·3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엽서를 만들고, 글을 쓰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잊지 말아야 할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4·3으로 희생된 분들을 한 번 더 기억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1층에는 학생들이 큐레이션 한 4·3 관련 주제 도서의 전시와 서평 게시도 진행 중이다. 세화고등학교에서는 ‘제주4·3 76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3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4.3의 본질적 의미를 알고, 평화를 기원하는 활동을 펼쳐 가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장수군에서 전라북도지원 직업 교육 훈련을 운영한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군청 전산실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장수군에 거주하며 임신, 출산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취업의사가 분명하고 교육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교육생 15명을 선발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직업 교육 훈련은 컴퓨터 기본교육부터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한 교육 운영으로 ITQ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일대일 맞춤형 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을 함께 지원해 전문적인 실무능력 양성 후 바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업 교육 훈련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해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교육생들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라탄 공예 기초 기법을 익혀 자신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라탄 공예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4월 19일 금요일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창작 작업실 라탄 공예’를 운영한다. ㈜라탄공방 안온점 소속 박솔빈, 임지혜 강사가 진행하는 도서관 창작 작업실 라탄 공예는 5월 10일 금요일까지 총 4회 동안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이루어지며, 4월 4일 목요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라탄을 이용해서 조약돌 모양 트레이, 휴지 케이스 등 실생활 물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며 성인들이 쉽게 따라 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들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이 향상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라탄 공예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76주기 4⋅3을 추모하고, 책을 통해 4⋅3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김영화 작가 초청‘2024년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영화 작가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로 활동하며,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노랑의 이름』, 『큰할망이 있었어』,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영화 작가는‘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를 주제로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4⋅3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연은 초등학생 고학년, 청소년,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4월 20일 오후 2시에 운영하며,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18일까지)과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올해의 슬로건인‘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독서를 권장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덕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영덕도서관 추억 소환 이벤트 ‘그 해, 영덕은’'과 지난 해 가장 많이 대출 된 도서와 한번도 대출되지 못한 도서를 전시하는 '내가 좋아하는 책 VS 내게 필요한 책', 도서 대출 이벤트 '대출하고, 선물뽑고', '연체 해방, 책은 두배로',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도서관 BINGO!'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영덕도서관 이은영 주무관은 “이번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제공으로 독서 습관 형성 및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에‘2024년 재미 퐁퐁 책 놀이터’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난 2일 선흘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5개교(선흘초등학교, 풍천초등학교, 하도초등학교, 한동초등학교, 종달초등학교)에서 총 31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제별 다양한 독서를 한 후 재밌고 창의력 있는 독후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갖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3층 연수실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쾌적하고 흥미로운 체험 공간에서 놀이, 공연 감상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유아·놀이중심 체험 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일 해성유치원 유아 8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유아 문화예술 공연 5개 프로그램 △제주어 인형극 △생태 뮤지컬 △마술·벌룬 아트 △반편견 음악 동화 △해녀 민속 공연이 요일별로 제공되며, 단체체험 신청 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유아의 감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라며“예술적 감수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를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지원 프로그램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현장 답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만든 유적지 목록 중 학생과 담당 교사가 희망하는 유적지를 선정하면 답사지와 관련된 전문 강사와 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동아리 담당 교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 탭에서 4월 3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2일부터 11월 28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디딤돌 수학탐험교실’을 운영한다. ‘디딤돌 수학탐험교실’은 유치원(어린이집) 만4~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수, 도형, 공간 개념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3월 초 신청한 32개 기관(7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동들은 ▶길이에 따라 다른 소리 ▶거북이 마방진 ▶도형 퍼즐 ▶칠교놀이 탬버린 ▶포디왕관 중 하나를 체험하며 놀이와 만들기로 수학을 경험한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아동들이 즐겁게 만들고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수, 도형, 공간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2일 15시 30분에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체육 업무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봉화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은 학교체육 지원을 위한 3개 중점과제와 28개 세부 실행 과제를 설정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학교 체육시설 개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봉화지역의 학교와 환경에 맞춘 체육수업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안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체육교육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미래 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라는 구호로 다양한 학생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봉화 주요 체육 행사 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학교체육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