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공감교육을 확대·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학령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최근 3년간 680여 명이 증가했고, 이중 74%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만큼 일상적인 장애공감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 중심으로 진행했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올해부터는 일반도민 대상으로 확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공감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 먼저 ‘함께 걷는 우리, 더 특별한 장애공감교육’을 주제로 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을 ‘온(ON)통 미술관과 전북교육청 창조나래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22점의 작품에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똑같이 커다란 꿈을 꾸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마음 속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장애공감 숏폼 챌린지’도 제작·공개한다. 장애공감 숏폼 챌린지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출연해 장애·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며 ‘차이를 존중하면 모두가 특별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게 된 유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참여형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역할극’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올해 역할극 참여 대상을 4~5학년 756개 학급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는 5~6학년 501개 학급이 참여했다. 주인공이 남긴 SNS 상태 메시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을 주제로 한 역할극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과 방관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직접 배우가 돼 역할을 바꿔 체험하면서 평화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현장 교원들의 사전 시나리오 검증과 수업 시연을 마친 강사 52명이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나눠 역할극을 진행한다. 역할극은 1차시 마음열기, 2차시 단서찾기, 3차시 상황별 연극 관람, 4차시 역할 바꾸기, 5차시 예방 토론 및 소감 나누기 등 총 5차시로 진행된다. 특히 5차시는 담임교사와의 비폭력대화 훈련, 모두의 학급 규칙 만들기 등 학급활동에 초점이 맞춰진다. 지난해 501개 학급에서 진행된 역할극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제52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를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부 23종목 1,267명, 중학교부 36종목 1,410명 학생선수가 출전하고 천안 외 11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한다. 테니스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3월 중 사전 경기로 완료했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외 23개 종목이 운영되며 하키와 수영 다이빙 종목은 사후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충남 대표로 출전하여 타지역의 대표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동계훈련기간 흘렸던 땀방울만큼 학생선수 모두에게 의미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도 학생선수가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에서 이남희 작가의 '마음 치유전'을 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서구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작품에 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작가 발굴 및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늘솜갤러리에서 정기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남희 작가는 인천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경인교육대학원 미술전공, 인천미술대전전 초대작가,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역임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유화로 표현한 나무, 꽃, 산의 정물과 자연, 외국 여행 풍경 등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며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이 그림 속 주인공으로서 자연과 상상, 일상과 순간의 체험에 빠져들면 작품의 이해와 느낌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1층 현관에 마련한 스마트도서관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주로 신간과 인기도서 위주로 비치하며, 자세한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야간 예약 대출도 가능하다. 종합자료실에 비치된 도서(1인 2권)를 주중 야간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원하는 자료를 비대면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스마트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인기도서와 신간 도서를 확충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책 읽고 글 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잠자고 있는 양질의 자료를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4일 밝혔다. 활용하지 않고 있는 도서가 있다면 누구나 기증할 수 있고, 5년 이내 발행된 도서를 3권 이상 기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증 자료는 기준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또는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인천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장에 잠들어 있는 좋은 책들을 시민들과 나누며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도서관 본관 1층 동아리실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책 속 한 구절 또는 독서다짐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나만의 독서등을 만들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차별 20명씩 총 4회 80명의 어린이와 함께하며, 참여 신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등을 만들며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가족이 모두 함께 읽걷쓰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평화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국내 학생과 시민을 넘어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학생들의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참여, 재학생 평화체험교육 및 지역 문화체험 기회의 정기적 제공, 평화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 교육, 평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협업해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며 “평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Pianist and Actor. Love story - 4대 피아노의 향연’ 공연을 18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대의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웅장함을 겸비한 클래식을 연주하고 연극과 어우러져 관객과 소통한다.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4대 피아노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와 다채로운 연극 요소들이 인천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3일 연수를 열고 특수교육실무사 운영계획을 전달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인천 특수교육 계획을 기반으로 한 세부 운영 방침을 설명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연간 활동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통합교육 강화와 인천 특수교육 소식을 설명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등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실무사는 “강화 모든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첫 연수여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사항을 알게 돼 유익했고, 다른 실무사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수교육 실무사 운영계획 전달 연수가 참여한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현장의 지원 인력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과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 저경력 및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온라인 연수를 3일과 4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교육부 현장지원단 교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올해 주된 개정 사항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강사를 두어 선생님들의 실시간 질문에 즉각적인 답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평가와 교내 대회도 공정하게 학생들이 배운 내용에서 출제해 공교육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행교육 금지법 관련 연수도 병행했다. 연수 참석 교사는 “올해 바뀐 부분을 잘 숙지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잘 기록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교교육활동과 성장·변화모습을 잘 기록하고, 학생들의 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해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공기질 정기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환기, 온도, 습도, 조도, 소음 등 실내환경 5종,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공기질 12종이며, 관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99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기질 측정 용역업체에 대해 매 분기 불시 점검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성장기 학생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적정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학교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교실에서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사전 신청한 관내 13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응집력 강화 프로그램을 4일부터 5월 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는 식재료를 이용해 상담 활동을 진행하면서 자기 인식과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식재료로 모둠명 만들기, 앵두콘을 이용한 모둠 상징물 완성하기,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 시간(네맘 내맘 우리맘), 우리 모둠(우리반)을 멋진 문구로 표현하기 등이며 대상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능력이 요구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의 직무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 결연식을 3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기관에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 17명에 대해 적응과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총 5개 조로 나눠 조별 멘토 2명을 배정했다. 행정실장으로 구성한 제1멘토는 현장에서 겪게 될 새내기공무원의 고충 상담자로, 급여담당자로 구성한 제2멘토는 실질적인 업무 지원자로 활동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팀별로 정기적으로 ‘멘토링데이’를 갖고 정보를 공유하고 연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발전하고 소통하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질 높은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와 북부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친절 교육을 3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기업교육엔터테인먼트의 노윤정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마인드 및 기본 CS 교육’을 주제로 서비스마인드 전략, 유형별 고객 응대법, 이미지 메이킹 등을 다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을 수강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힐링과 배움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