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감염병 예방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최근 양주시청에서 ‘2025년도 양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합동방역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시새마을회장,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및 부녀회, 방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말라리아 매개 해충 표본과 드론 방역 장비, 말라리아 예방교육 자료 등이 전시됐으며, 방역 장비와 약품의 안전한 취급법에 대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차량방역 및 드론 방역 시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모기 유충 및 성충 방제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올해부터 차량 진입이 어려운 하천·산책로 등 방역 사각지대에 드론 방역을 확대 적용해, 실질적인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을 사전에 차
(정도일보) 양주시 노인보건팀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대상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으로써 우선순위는 만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만성질환자등 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혈압, 혈당, 빈혈 등 기초검사를 포함해 만성질환 관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보건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 시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해 지원한다. 아울러,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 방문이 없는 날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는 약 1,800명의 대상자 중 건강 고위험군 어르신 54명을 별도로 선정해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담 방문간호사가 3개월간 8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을 집중 관리하며, 독거노인의 경우 우울감, 낙상 위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AI 로봇을 추가로 설치해 건강 프로그램 전송, 말벗 기능,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전 신규 광역버스 노선인 ‘1306번’의 개통을 기념하며 출근길 시민들과 함께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통 현안 점검과 시민 불편 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소통에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시민들과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 박모 씨는 “옥정 동부권에서는 기존 G1300번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10분가량 이동해야 했지만 이제는 집 앞에서 바로 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1306번’ 차량에 탑승해 차량 내부와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함께 탑승한 대학생 김모 씨는 “성남 방면 등하교 시 불편이 많다”며 “경기 남부권과 연결되는 광역노선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경기 남부권 신규 노선 개통을 통해 서울 도심권 환승까지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개통된 1306번 광역버스는 덕정차고지를 기점으로 ▲융보아파트, ▲옥정25단지, ▲옥정고를 지나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세영리첼14단지, ▲더파크
(정도일보) 양주시 은현면청년회가 지역 대표 식품기업 ‘한만두’와 함께 “상생, 함께하는 은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지역 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두·떡·사골국물 각 150인분씩 총 300인분의 정성 어린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태양산업(대표 오병옥)에서 제공한 다회용 국그릇과 수저 세트와 함께 마련돼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이 동시에 전해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의성소방서에서는 처음엔 “마음만 받겠다”며 정중히 사양했지만 차 회장과 남 대표의 간절한 설득 끝에 진심이 전해져 전달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따뜻한 응원의 뜻을 보탰다. 남미경 대표는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과 그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불길 속을 누비며 주민들을 지켜주신 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었다”며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만두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n
(정도일보) 양주시가 ‘2025년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청년들에게 외부 공간을 대여하거나 체험활동을 제공해 줄 수 있는‘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의 참여 사업자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간 제공을 해줄 수 있는 지역 카페(또는 스터디카페)와 각종 체험활동 프로그램(공방, 그림, 미술, 체육활동, 베이킹 등)을 운영하는 사업장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접수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공간별 협약을 통해 체험활동비 및 공간대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시는 지역 카페 5개소, 체험 활동 지원 3개소로 총 8개소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장소 대여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도 관련 사업을 지속 운영하여 청년들의 활동 공간 확대와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증대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일 양주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양주지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은 학교를 지역사회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설개방 확대를 목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양주시, 양주시의회, 관내 학교 관계자 총 11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는 개방 협력 확대, 현장의견 청취 및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회의에서 추진단은 양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계획을 검토했으며 개방실태를 점검하고 학교시설을 개방하지 못하는 사유에 대한 실질적 해결방안을 찾고자 논의했다. 또한 2023년부터 추진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성과와 한계를 공유하며 ▲도시공사를 통한 위탁관리 ▲시설관리 및 청소인력 배치 ▲안전사고 대비 책임보험 가입 등 개방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학교의 책임과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인 방식으로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실
(정도일보) 경기 양주시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 시민의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돌봄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의뢰서나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를 비롯해,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 증세가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 포함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상담료는 7만~8만 원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30%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온라인 플랫폼(만 19세 이상)에서 접수할 수 있다. 양주시는 지난해 총 331명의 시민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상담기관을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늘려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심리적
(정도일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은현초등학교의 아침은 학생들의 힘찬 발걸음과 재잘거리는 소리로 시작된다. 은현초등학교는 2022년부터 ‘은현초 공동체가 함께하는 등교하고, 걷자!’라는 아침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등교하며 운동장을 4바퀴 이상 걷는 아침 건강 걷기를 활동으로 매일 아침 규칙적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걷기 후 본인의 이름에 스티커를 붙이며 성취감을 느끼고, 월별 목표를 달성하며 동기 부여를 얻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 아침 건강 걷기를 실천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하고, 함께 걸으며 친구, 선생님과의 교류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학교 전체가 하나 된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은현초등학교 이미숙 교장은 “아침 건강 걷기 챌린지는 학생들에게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3일까지 지역 대표 축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작요리 경연대회인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요리로 재해석하는 실전형 경연이다. 단순한 요리 실력에 그치지 않고 창의력과 기획력, 현장 대응 능력까지 두루 평가받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결선 심사에는 대중에게도 친숙한 ‘스타셰프’ 오세득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막강한 동기부여를 선사할 전망이다. 열정으로 뭉친 청소년 셰프들과 실력파 셰프의 만남은 대회에 한층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경연은 총 네 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레시피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18일에는 조리 특기 시연 중심의 ‘예선’이 열린다. 이어, 5월 16일 ‘본선’에서는 주제에 맞춘 창작요리를 실전 조리해 선보이는 무대로 예선과 본선 모두 한국외식
(정도일보) 경기 양주 덕정에서 잠실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광역버스 1306번’이 7일 첫 운행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과 함께 첫차에 직접 탑승해 교통 여건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다.
(정도일보) 공교육과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경기 에듀테크 R·D랩’가 양주시에 전국 9번째, 경기북부 최초로 개소되어 미래형 교육 혁신을 본격화한다. 지난 3일 회천중학교에서 ‘경기 에듀테크 R·D랩’ 개소식과 포럼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시행하는‘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양주시 공동 주관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되며 추진됐다. 경기 에듀테크 R·D랩은 회천중학교 교실을 재구성해 517.4㎡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미래교육실 ▲부스석 ▲그룹실(A·B) ▲세미나실 ▲운영실 등이 마련됐으며,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실험·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곳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공교육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포럼에는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
(정도일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양주시청 앞 광장이 고즈넉한 빛으로 물들었다. 회암사지 사리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은은한 등불을 밝히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경기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5 양주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로,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주 제안자를 포함해 최소 4인 이상의 시민 모임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감토크(현장심사) 및 과제 선정 이후 진행되는 워크숍과 성과공유회(11월 예정)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청년문제 ▲도시재생 ▲1인 가구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접수된 제안은 사회적 가치 실현, 효과성 및 공익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공감토크를 통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로 과제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2개 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퍼실리테이터(전문가)와 함께 문제 정의, 해결 방안 도출, 시범사업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전 신청은 이메일 또는 양주시청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는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대한결핵협회와 양주시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 만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조기 발견과 전염성 질병의 확산 예방을 목적으로, 결핵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에서 파견된 전문 의료진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실시됐으며, 흉부 엑스레이(X-ray)를 통해 결핵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검진을 진행한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는 “결핵은 특히 면연력이 약한 노년층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이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병원에 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기쁘다. 이런 기회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에 대한 어르신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후 검진
(정도일보)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양주시의 밤하늘에 환한 봉축탑이 불을 밝혔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4일 양주시청 소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과 명예회장 상진 스님,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점등식은 ▲삼귀의 및 반야심경 ▲내빈소개 ▲상축(양주불교사암연합회 원로 설운 스님) ▲봉행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 ▲격려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상진 스님) ▲축사 ▲발원문 ▲축하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와 평화의 등불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밝혀지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환하게 밝힌 봉축탑의 불빛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