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형 늘봄학교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부산지역 31개 회원종목단체도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스포츠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걷기협회·농구협회 등 부산지역 31개 회원종목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 기관(단체)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우수한 전문 체육지도자 지원, 학생 안전관리 등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회원종목단체는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부산형 스포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성공적 정착,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전문 체육 인력을 활용한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등에 이번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늘봄학교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울산교육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인‘가’ 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울산교육청 개청 이후 처음 있는 성과이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해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평가 분야는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로 모두 5개이다. 우수한 행정기관부터 가부터 마 순으로 등급을 매기고, 전국 상위 10% 이내는 ‘가’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민원 제도 운영 등 나머지 4개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
(정도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4일 오후, 경기 김포 사우초등학교(이하 사우초)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일일강사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늘봄 수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838개교에서 약13.6만 명(3.29일 기준)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2학기부터는 1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사우초 1학년 늘봄 참여학생 대상으로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일반적 규칙을 가르치고, 체육 활동시 지켜야 할 스포츠맨십에 대해 그림 맞추기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교 간담회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돌봄전담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맞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학교수,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으로 구성된 2024년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의 전격 운영을 위해 4월 4일 15:3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은 정책연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연구관리위원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는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 질 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은 교육가족 대상으로 공모하여 운영된다. 올해는 2023년 85명에 비해 약 22% 증가한 104명으로 꾸려져 대전교육정책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은 대전교육종단연구를 포함한 자체연구, 위탁연구, 현장연구 등 총 39건의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 및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과정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교육정책 동향 및 주요 교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자치 활성화와 이를 위한 학교의 역할 제고를 위해 4월 4일, 5일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한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학생주도 학생자치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자기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생주도 학생회 운영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역할 및 운영 우수사례, 학생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활용 우수사례 등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학교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온 대전비래초등학교 유소이 교사와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박경하 교사가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자치활동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도 구성원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4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대전장대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친환경 수소트럭으로 배출을 줄여라! CO2 미션, 멸종위기 동물지킴이, 적응 블록 챌린지, 옷장 속 환경구조대, 전기여행! 에너지를 찾아서, 쓰레기지만 괜찮아, 내일의 지구를 그려봐 등 내부에 7개의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운영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콘텐츠를 활용하여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피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는 우리가 함께 노력했을 때 더 빠르게 좋아질 수 있다며,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과 재활용하여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학생들은 교구‧미세먼지 리빙랩 AR, VR체험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VR로 수업하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라며 “바다거북, 산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4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동성고등학교에서 MBN 현역가왕 1대 우승자인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항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요정’ 전유진(17) 학생은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학업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서석영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부위원장,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포항동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와 꽃다발 전달, 인사말과 소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 전유진 학생은 “포항에서 자라 경북인으로 살아왔는데 경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세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경북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역 가왕인 가수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지역과 학교를 빛낸 전유진 학생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과 성과를 대내외에 적극 알려 나가
(정도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5일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 대상교(27개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 대상교의 교감, 교육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에서 자체감사 계획에 따라 운영하는 1단계(예방형) 감사가 책임성 있게 진행되도록 내실있는 운영 지원을 위하여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2024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 개요 설명 △운영 단계별 세부사항 안내 △점검표 작성 및 전년도 주요 지적사항 등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다룰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각급학교의 자율 점검을 통한 학교 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책무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실효성 있는 운영으로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학교 내 불필요한 업무 개선 및 효율화 방안 협의를 위해 학교 행정 지원 업무 개선·발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2월 학교행정지원업무 개선 발굴 TF팀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사전협의회에서는 ▲협의체 구성원 위촉장 수여 및 소개 ▲협의체 운영 방안 안내 ▲학교행정업무개선 운영 방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 노력을 당부했다. 의정부교육청은 학교 행정 지원 업무 개선·발굴 T/F 협의체를 통해 ▲업무개선 신규 과제 발굴 ▲학교 시범 운영 적용 ▲관내 학교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4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과 함께‘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공유학교로 초등학교 1~4학년 30명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를 시작한다.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은 지역기관에서 지역 맞춤 교육을 위해 교육자원을 기부하거나 자체 운영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의 한 유형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서는 자체 프로그램과 교육자원 기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성남공유학교 플랫폼으로 연계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자체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을 통한 과학실험연계 교과심화학습과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오찬숙 교육장은“경기성남교육도서관의 인프라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과학관은 울산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1일 유아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수업에서 경험할 수 없는 폭넓은 과학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1일 체험 교실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다. 프로그램은 과학 해설사의 생생한 전시 해설과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구성해 ‘유아 과학체험관’, ‘어린이 과학체험관’, ‘울산의 자연’ 총 3개의 전시체험 공간에서 진행한다. 상반기 체험 신청은 지난 3월간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일찌감치 마감돼 1일 50명 정원으로 82개 원에서 유아 2,824명이 체험에 참여한다. 울산과학관은 다양한 기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조진희 울산과학관 관장은 “1일 유아 과학체험교실이 교사와 유아들에게 질 높은 과학 탐구 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오는 6일부터 연간 20주 주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으로 초등 4개(수학, 과학, 발명, 정보) 영역과 중등 3개(수학, 과학, 발명) 영역에서 교과 수업 중심 기본프로그램과 다양한 교과 프로젝트 활동, 산출물발표회 등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도력 훈련(리더십 캠프), 인성·인문학 특강 등 각종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은 동평초, 울산남부초, 울산서여중, 야음중에서 진행한다. 강남 영재교육원은 해마다 초5, 중1 과정의 신입생과 초6, 중2 과정의 진급생을 대상으로 주말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강남 영재교육원은 지난달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미래 지도자(리더)를 만드는 영재 지도력(리더십)’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도자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키우는 국가 기본 정책인 만큼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 융합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3부터 4일 이틀간 강북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강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 부장 교사와 책임교사 157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새롭게 바뀐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과 초기 대응 요령, 학교폭력 통합 온라인 지원시스템 ‘다풀림 톡’ 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참석자들에게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자료를 제공했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에서의 초기 대응과 사안 조사, 전담조사관제·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등 올해 3월부터 바뀐 학교폭력 사안 처리 내용을 강조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새롭게 도입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폭력을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책임교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적절한 초기 대응 방법을 체계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의(義) 정신을 기리는 선상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한다. ‘난중일기 속 의(義), 전남교육과 통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소장 김성학)와 협력해 취타대,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선상독서인문학교는 기존 지역 독서인문학교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에 맞춰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기회이기도 하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에서 주관하는 선상독서인문학교는 완도수산고(교장 황유선) 실습선인 청해진호에서 펼쳐진다. 완도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8명은 5월 29일 완도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여수엑스포항으로 출발한다. 8시간의 여정에서 학생들은 난중일기 속 자원‧환경 분석, 이순신의 사고 전략 분석, 이순신 정신에 따른 ‘선상 전략회의’, 특강 ‘위기를 기회로 만든 이순신’ 등의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수엑스포항에 도착하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도를 높이고자 진로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진로 담당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 연수를 했다.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꿈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자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 체험 연결(매칭), 관련 정보 제공 등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꿈길’ 시스템 관련 사업 내용과 주요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시스템은 통합(원스톱) 체험 프로그램 신청·변경이 가능하고, 체험처 통계(안전도, 만족도, 불만 사항 등)로 체계적인 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 연결(매칭)부터 실적 보고까지의 과정을 실습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각급 학교 진로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내실 있는 진로 체험 교육이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