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다산노인복지관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 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 관리 사업 네트워크 형성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포함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상호 프로그램 공유와 대상자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기관 간에 긴밀한 협약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해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 호평동 사람들은 지난 5일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의 과정 중 하나로 경주시 양동마을을 견학했다.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양성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을 명소 지난 2개월간 총 6회에 걸친 이론교육이 완료됐다. 선진지 견학은 해당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예비 호평동 마을해설사 28명은 경주시 양동마을 및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를 견학하며 마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이야기를 엮어내는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자원과 사례를 보며 우리 마을의 고유 자원을 어떻게 널리 알릴 수 있을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성된 해설사들이 우리 호평동의 문화유산과 옛 지명 등의 의미와 이야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86곳의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투숙이 주목적인 숙박시설은 건물내부 특성상 피난안전성이 미흡한 경우가 많아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남양주시 관내의 숙박시설 중,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 되지 않은 21곳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분야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조사를 통해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그리고, 전체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 남양주소방서에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화재 시 피난 유도와 초기대응 방법, 피난기구 사용법 등의 실습이 포함되어 있으며, 호텔 화재사례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시설에 대한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피난 경로 확보, 방화구획 유지, 소화기 사용법 등의 맞춤형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조창근 서장은 “숙박시설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며 “각 대상처에서는 소방시설 점검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6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새마을회 반찬나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고물가에 식탁에 내어놓기 힘들어진 김치를 선택해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김치 60포기를 만들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모임 공간인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전달했다.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물가가 올라 더 넉넉한 양을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특별히 더 정성을 들이고 맛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마석공원(마석5일장터)에서 ‘2024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화도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정 및 성과를 홍보하고, 화도읍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024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에서 19시까지 진행되며, 상설 프로그램 및 식전 프로그램, 부대행사, 본식으로 구성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화도 스토리 전시관 △체험‧홍보부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화도 지역상가 먹거리장터가 개최되며, 식전 프로그램으로 △화도 퀴즈 △주민동아리 공연이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화도읍 주민과 ‘흥원’함께 걷기가 진행되며, 본식에서는 △개회 및 축사 △도시재생 사업 경과보고 △축하 공연 등이 이뤄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화도읍 원도심 재생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며, 맷돌모루 문화예술거리 및 플랫폼 조성, 스마트 복합주차타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를 찾아 떠나는 명리여행’강좌에서는 사주와 작명소를 운영 중인 김은숙 휴먼북이 명리학에 대한 기본 이론을 비롯해, 사주 분석을 통한 개인 성향이해, 운세와 관련된 실질적인 해석 방법 등을 소개했다. 김은숙 휴먼북은 “명리학은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는 다양한 선택과 상황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오늘의 휴먼북 강의도 제 인생에서 또 다른 선택이자 행복한 변화”라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리학에 대한 흥미로운 입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강좌는 △차효순 휴먼북(뜨개질:2차시 강좌)△구경서 휴먼북(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김태형 휴먼북(마음을 쓰고 그리는 미술심리에세이) 이
(정도일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6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왕숙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남양주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정수복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장과 심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을 대표한 14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윤해원 지회장은 “파크골프는 1·3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며, 특히 노년층의 여가선용에 좋은 활동이다.”라며 “이번 첫 대회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어울려 즐거운 마음으로 파크골프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고 행복하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18홀, 36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것이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단체 우승팀은 별내동 파크골프팀이 차지했으며, 다산1동 파크골프팀이 준우승, 진접읍과 퇴계원읍 파크골
(정도일보)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남양주시 대표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남양주시는 올가을 지역의 상징적인 문화자원을 활용한 ‘광릉숲축제’와 ‘다산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를 대표하는 두 축제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19회 광릉숲축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먼저, 시민들의 주도로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광릉숲축제’는 오직 축제 기간에만 광릉숲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전국적으로 유일무이한 축제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높은 환경적 가치를 지닌 숲으로, 550여 년간 개발되지 않고 보전돼 ‘생태계의 보고’로 불린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금지해 생태환경을 관리하는 구역이지만, 1년에 단 한 번 축제 기간에만 숲을 공개해 광릉숲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광릉숲뚜벅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꼬마정원사들과 함께 시민들을 ‘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로 초대했다. 시는 지난달 31일‘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5명의 꼬마정원사들은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WELCOM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남양주 다산 중앙·수변·선형공원 고! GO!’라는 문구로 박람회 홍보대자보를 만들었다. 또한 직접 심은 미니화분과 함께 홍보대자보를 버스정류장, 편의점, 아파트 곳곳에 배치하며 시민들을‘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로 초대했다. 어느 한 아파트에서는 꼬마정원사가 보낸 초대장에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꽃이 정말 예쁘네요”라고 답장해 따스한 광경을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추진 전략 중 하나인 ‘공동체로 정원산책’에 맞추어 다산의 애민정신을 박람회에 구현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정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정도일보)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은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22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 세트 10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을 기탁받은 다산 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류영재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회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 류영재 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1동장은 “다가올 추석, 외로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것은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다.”라며 “후원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은 매해 명절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2024년 학습등대 매니저·운영위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학습 등대 매니저, 운영위원 등 30여 명은 지친 일상을 잠시 떠나 자연 안에서 힐링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힐링 콘서트 △한지선 휴먼북의 ‘감정 아로마 테라피’ △‘우리는 남양주평생학습 어벤져스’라는 주제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평생 교육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쳐있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라며 “또한, 참여자 간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 순간 배움이 필요한 일상에서 누구나 평생 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평생 학습매니저, 학습 등대 관계자 간 네크워크 형성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 맞이 희망꾸러미 10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양오희망나눔축제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된 물품으로, 라면·햇반·즉석식품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양오초등학교 김순복 교장은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나현정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며 삼삼오오 물품을 마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021년부터 추석,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은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양정동 사회단체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한 ‘쓰담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정동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은 홍릉천 뚝방길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다. 또한, 정화활동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무단쓰레기 투척 금지 및 쓰레기 문전 배출 체계 정착 등 환경에 관한 홍보캠페인을 병행했다. 이경선 통장협의회 회장은 “마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마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정동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양정동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마을 지역주민분들의 자율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양정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정동은 추석명절 이전 각 마을에서 정기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이다. 시는 올해 112개 사업을 통해 594명을 고용했으며, 앞서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올해 마지막 3단계 안전보건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함께 남양주소방서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과 늦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공공근로사업은 대다수가 야외에서 이뤄지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남양주시도 안전한 근로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5일 차기 남양주시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를 지정하고 공고했다. 앞서 시는 기존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금고 지정 예규' 및 '남양주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계획 공고와 재공고 절차를 통해 공모했다. 시는 ‘남양주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금융기관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시청과의 협력사업비 등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를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으며, 시금고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자금관리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지급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혜정 징수과장은 “차기 시금고가 안정적으로 자금 운영을 하고, 시민과 직원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