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5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음악스쿨 프로그램 ‘청년와락(樂)’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평소 음악을 배우고 싶은 청년을 대상으로 통기타, 드럼, 우쿨렐레, 보컬 총 4종의 음악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초기부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일부 강의가 조기 마감이 된 바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기획 취지 및 사업 소개 △강사 소개 및 공연 △담당 강사의 개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년와락(樂)은 청년들이 무료로 음악을 배우고, 배움을 함께 나누는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진리는 실천 속에서 빛난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이곳에서 배운 것이 삶의 빛나는 결실로 맺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와락(樂)은 11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프로그램별로 총 12회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 이를 통해 배운 음악적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현재 단속 유예 중인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순차적으로 정식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단속카메라와 달리 차량의 뒷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는 단속 장비다. 일반 차량은 물론, 오토바이를 비롯한 이륜차의 신호 위반과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도 적발할 수 있다. 기존 단속카메라는 차량 앞 번호판을 찍는 방식이어서 번호판이 뒤에 있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의 도입으로 교통 법규 위반행위가 적발 가능해짐에 따라 이륜차의 위법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관내 주요 교차로 8개소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한 상태다. 그중 4개소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자체예산을 수립한 후 경찰청 현장실사 및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설치했다. 다만 8개소 모두 장비 검사나 시범운영 중에 있어 과태료 부과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단속카메라 운영기관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이 충분히 단속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3개월의 계도기간(과태료 미부과 고지)을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 집무실에서 남양주 자립준비 청년멘토단‘동행지기’와 정담회를 가졌다. ‘동행지기’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정서적 고립 해소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해 4월 발대식 이후 그룹홈 방문, 조별 멘토링 활동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김동훈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동행지기 소속 멘토, 최재웅 복지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멘토단의 그동안의 활동성과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등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동행지기 멘토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사회에 첫 발을 내딘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하고 꿈을 이루실 수 있도록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6일 다산 왕숙파크골프구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및 친선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소속 14개팀 선수들과 관계자 등 약200여명이 참가해 친목과 우정을 나누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 주광덕 시장 등 다수의 내빈들이 함께하며 대회를 축하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파크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금일 대회가 친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어르신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파크골프 등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시설을 조성하는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남양주마석 하나님의 교회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러미 2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화도읍의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약소하지만 준비한 꾸러미를 받으시고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몇 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설·추석마다 정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자발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전달된 꾸러미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주택은 지어진 지 20년이 넘어 주거 내·외부 환경이 열악하며,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노후주택으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진건읍은 해당 취약 가구를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했다. 첫 번쨰로 지난달 22일 폭염을 대비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냉방기 지원 사업’을 신청해 에어컨과 선풍기를 지원했으며, 이어 자원봉사센터에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신청해 남양주한울타리 봉사단(단장 박기주) 16명이 취약 가구의 오래된 짐을 정리하는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평소 가정 내 장롱, 서랍장 등 수납 공간 부족함을 해결하고자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가구 후원을 신청해 한국프라임(대표자 전병호)의 후원으로 9월 중 장롱과 수납장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봉사자분들 덕분에 오래된 짐을 정리하고 힘들어서 버리지 못한 쓰레기를 버릴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6일 진건퇴계원지역 친목모임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주식회사 한진설비, 주식회사 로뎀나무, 주식회사 시대디자인특장, 퇴계원 방일해장국 등 친목모임의 회원 4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임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박경순 한진설비 대표는 “친목모임에서 오랫동안 함께 소통해온 분들과 진건읍의 이웃들을 돕게 되어 더욱 뜻깊은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모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시는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 되어 지역사회 곳곳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은 6일 우정한우명가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우 사골 우족 100개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나눔 꾸러미에 포함되어 오는 10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환 우정한우명가 대표는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알찬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우정한우명가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추석은 더욱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정한우명가는 진접읍 장현리, 금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 2,00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2024년 따뜻한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희망케어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추석 먹거리(소불고기)를 구매해 관내 취약계층 40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은 “기부자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보내주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 또한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명절 남양주시 등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저소득층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사)한국나눔연맹은 6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품을 기탁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후원품은 △쌀 1,000포(1포당 10kg) △라면 1,000상자(1상자당 40개) △초코파이 1,000상자(1상자당 12개)로 구성됐으며, 추석 명절을 전후 먹거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임정희 한국나눔연맹 부장은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남양주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정도일보) ㈜이오니스는 6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후원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주시는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께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온정의 물결이 돼 남양주시 전역에 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선도하는 남양주시’로서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이오니스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오니스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여러 지역에 지속적으로 공기청정기를 기부하며 나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예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예대회는 미술, 백일장, 서예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미술과 백일장 부문은 남양주시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서예부문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개인과 단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약용유적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예재능으로 문화제를 빛내주길 바라며, 다산정약용문화제의 즐거움을 가족과 함께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위치한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되며,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차문화체험 △숲속책방 △과학·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5일 ㈜양대이엔지 강정호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 햅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햅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호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과 땀 흘려 농사지은 농민을 돕고자 철원 오대쌀을 구입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제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 마음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마다 정성스레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했다. 김현태 면장은“추석을 맞아 농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정호 대표는 별내면 광전리에서 시설물 보수·보강, 유지관리 및 인테리어 공사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나눔 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어린이 나눔 교육’에서는 시립별내좋은친구어린이집과 우리아이들어린이집 등 총 60여 명의 어린이들이 남양주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해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눔꿈나무 챌린지’에 참여한 다산e편한어린이집, 호평한샘어린이집, 시립다산푸른숲어린이집은 각 어린이집에서 모은 기부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의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사용되는지 알게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는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9월부터 관내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 ‘영케어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나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구 총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기돌봄비 10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그동안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한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