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천군은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8월 9일까지 받는다. 이번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은 해당 품목 수입국과의 자유무역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사육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23.1.1.부터 23.12.31.까지 출하가 인정된 개체) 등이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자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지원 한도는 농업인의 경우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이다. 직불금은 9월 말까지 현장 및 서면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뒤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한·육우 사육 농가는 8월 9일까지 지원 대상 품목생산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지급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7월 22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기초자치단체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는 국내 130여 개 지자체와, 250여 개의 업체 및 해외도시를 포함하여 약 500개의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홍천군은 오는 7월31일~8월4일까지 열리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앞두고 수제 맥주를 비롯해 지역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주류를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시음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구 소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도 함께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남용우 관광문화과장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해 홍천군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홍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늘려 나갈
(정도일보) 홍천군에서 비가림 재배로 생산된 홍천 수박이 22일 첫 출하를 신고했다. 장마철 출하한 수박은 자칫 당도 저하 등의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홍천 수박은 전체 비가림 재배로 강수의 영향을 받지 않아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홍천군은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지난 2022년 수박 재배 사업을 첫 도입 후 꾸준히 면적을 확대해 왔다. 현재 5ha 면적에서 250톤을 생산하고 출하할 계획이며, 약 3억 원가량의 농가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수박 재배 종료 직후에는 화훼류 2모작을 도입하여 농경지 이용 효율과 농가소득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지역 맞춤형 새로운 소득원과 재배작형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관내 농업인분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청정 홍천에서 생산된 달고 맛있는 수박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군정소식지(내고장 홍천소식지)에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홍천군 명예 기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 명예기자의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할 수 있으며, 군정 홍보 사항을 비롯해 홍천군 축제, 문화, 각종 행사 시 현장 소식을 취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군민에게 유용한 정보는 물론 생활과 밀접한 기사를 심층 취재하여 월 1건 이상 소식지의 기획 콘텐츠를 발굴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거주하며,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그림, 삽화(표지 포함) 등 해당 분야에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현재 홍천군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경우 중복 참여가 제한된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새롭게 바뀐 군정 소식지 ‘내고장 홍천소식’ 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홍천군민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홍천군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홍천군 명예기자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발굴하고, 독자들에게 홍천의 매력을 널리 알
(정도일보) 홍천군은 지난 7월 20일 홍천농촌문화터미널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타랑가 스리랑카 언론부 장관 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과 스리랑카 상호 간 교류 협력 추진 계획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천군 사과 수출, 스리랑카 관광객유치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신영재 군수를 비롯하여, 홍천군 농정과 김종한 팀장,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이강목 센터장, 홍천군 사과협회 신복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천군과 스리랑카는 올해 초도물량으로 홍천 사과 약 25톤 규모를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스리랑카에 수출하는 것으로 잠정 협의했으며, 특히 홍천 사과의 관세 면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수출은 상호 간 신뢰가 그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품질 좋은 홍천 사과를 널리 알리고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리랑카 관광객 유치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주관하여 1차로 스리랑카 관계자들이 홍천군을 다녀갔다. 올해 10월 또는 11
(정도일보) (재)홍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홍천군의 대표 축제 ‘제28회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찰옥수수축제의 개막식은 우천에 대비하여 오전 9시 홍천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관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 옥수수왕 시상식과 옥수수 커팅식 등 이색적인 무대 연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홍천에 옥수수가 익어갈 때면, 옥수수의 낱알처럼 많은 일들이 피어난다’라는 주제로 개막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랜 기간 홍천 찰옥수수축제의 행복했던 사람들의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개막 첫날 많은 방문객과 주민이 찾아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축제장에는 옥수수 판매뿐 아니라 착한 가격의 먹거리 부스,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제2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전국 댄스 경연대회 등을 통해 풍성하고 알찬 볼거리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별빛나루도서관 개관 준비를 마치고 7월 25일 15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별빛나루도서관 개관식은 ‘노민수 집시프로젝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배우 최귀화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9시부터 북 퍼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 존, 웹툰 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읍 갈마로 9길 13 일원에 개관하는 별빛나루도서관은 건립사업비 59억 원(국비 16억 원, 도비 9억 원 포함), 개관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434.54㎡의 규모로 지어졌다. 운영시간은 09:00~22:0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며, 주요시설로 1층에 유아·어린이 자료실, 북스텝, 2층에 일반자료실, 가상체험 스튜디오, 강의실, 3층에는 청소년 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방이 있다. 추가로 눈여겨볼 점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고품질의 디자인 제안서를 평가, 선정하고 디자인 가구를 제작하여 아름다운 공간 조성에 주력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정보 기반 도서 추
(정도일보)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7월 19일 홍천종합체육관 실내 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1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정도일보)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9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열린 홍천찰옥수수축제 술 포럼에 참석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4년 홍천군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19명을 모집한다. ‘홍천군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 모습과 의식 변화, 삶의 질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사회개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며, 8월 9일부터 28일까지 900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조사지원 관리자 등 관리 요원 4명과 가구 방문 조사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도급조사원 15명이며,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관내 거주자면 신청 가능하다. 조사요원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홍천군청 행정과 데이터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 정보는 홍천군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며, 군민의 생활 모습과 의식 변화, 삶의 질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사회개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정도일보) ㈜대양환경기술 (대표 김재규)은 7월 19일 홍천군을 방문하여 홍천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규 대표는 “홍천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번 기부금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대양환경기술 김재규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은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일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7월 17일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을 통해 군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해 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월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수산물 도·소매점, 음식점 등이며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오징어 등 여름철 수입이 증가하는 품목에 대해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홍천군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처벌규정 홍보와 미흡업소 계도 등을 통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2024 그린홉스 페스타'가 오는 7월 20일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이들을 시원한 홍천으로 초대한다. 지난 2015년 홍천의 한 야산에서 서석의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어 대량증식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국내 유일 토종 홉으로 식물특허 등록을 마친 홍천 홉(k-hops)은 홍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서서히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2024 그린홉스 페스타'에서는 홍천 홉으로 만든 우리나라 최초 국내산 원료 맥주를 선보인다. 또한 홍천 홉이 국내 유일 토종 맥주 원료일 뿐만 아니라 인지 개선, 심신 안정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그린바이오 작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유럽 풍경을 연상시키는 홍천군 서석면 ‘하이디 치유농원’의 아름다운 홉 정원에서 홍천 홉을 활용하여 만든 수제 맥주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에서 볼 수 있는 홉리스 모자를 비롯한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건강과 휴식, 휴양, 치유를 테마로 하는 만큼 숲속 요가 클래스, 메디테이션, 숲속 맨발 걷기, 홉 족욕 등을 경험할
(정도일보) (재)홍천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시 ‘여름 숲속의 기억’을 7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와동분교(홍천군 홍천읍 와동로 219번길 24)에서 개최한다. ‘여름 숲속의 기억’은 자연을 사랑하는 북유럽 작가들의 일러스트와 빛을 포착한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초등학교의 교실과 복도에 전시된다. 교실 안은 따뜻한 자연의 그림, 투영된 빛의 시각적 경험이 오감에 스며들어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는 작품으로만 구성되는 전시동과 북유럽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체험 활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시동은 6명의 작가의 145개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동은 2명의 국내 작가 작품과 홍천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 연계 프로젝트 '상상의 쉼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워크샵 룸에는 북유럽 그림책들과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술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고 현지에서 촬영된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으며 북유럽의 오로라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본 전시는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