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상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건장과 스스로 체력을 관리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건강증진학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학생의 건강 및 체력 문제를 진단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이를 개선하고 해결하는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 학교이다. 상수초등학교는 올해 주요 운영과제로 ▲구강위생개선사업과 ▲학생체력향상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 중이다. ‘구강위생개선사업’은 점심시간 양치질 개선과 양치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아우식증과 치주 질환 등 구강 질환 예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양주시 보건소, 치과의사협의회와 협력하여 ‘구강보건의 날’ 운영, 4행시 짓기, 사진 및 영상전 개최 등 구강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또 다른 주요 운영과제인 ‘학생체력향상 프로그램’은 체육교육 내실화와 신체활동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규 체육수업
(정도일보) 양주시 연푸른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 △학교폭력예방 △학교안전사고 예방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정문 앞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양주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양주경찰서 교통계, 연푸른초 녹색학부모회,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해 피켓과 안내 활동으로 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주청자 금지 등 핵심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경찰과 학생들이 함께 ‘학교폭력, 멈춰!’ 문구가 담긴 부채를 배부하며 친구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홍보대사(SSAM)와 학생안전 가디언즈 소속 학생들도 ‘우리가 만들고 실천하는 안전 약속’을 주제로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함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장흥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삶에 건강한 변화를 더하기 위해 기획한 ‘2025년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보건의료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정교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장흥면 내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연 2회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한의사·치과의사 등 공중보건의를 비롯해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현장을 찾아간다. 이들은 양방 진료와 한방 상담, 구강보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등), ▲한방 침 시술, ▲구강 검사 및 불소도포, ▲틀니 세정과 관리법 교육, ▲구강 보건교육 및 위생용품 제공, ▲건강 보건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일회성 진료를 넘어
(정도일보) 양주시가 도심 속 아이들에게 특별한 농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도시농업 상자 텃밭 일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만 2세부터 5세 유아 120명을 위한 ‘꼬마농부 벼농사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아이들이 볍씨 파종부터 모판 가꾸기, 모내기, 벼 수확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은 남면 매곡리에 소재한 ‘팜힐링고 농촌 체험농장’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물을 주며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어린이집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벼 화분 재배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아이들은 매일 자라는 벼를 가까이서 관찰하며 쌀밥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게 된다. ‘꼬마농부학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4년 상자 텃밭 보급 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공립 곰두리, 꿈모아, 옥정, 에듀포레, 클래스아이, 회천한양수자인 어린이집 등 6개소가 우
(정도일보) 양주시가 17일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에서 펼쳐진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의 두 번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투어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600년 전통의 고등교육기관 성균관대학교를 직접 둘러보고 대학의 역사와 학문적 분위기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균관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퍼스 견학을 넘어 학과 소개는 물론 실제 대학 생활과 입시 준비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돕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 참가 학생은 “이름만 알고 있던 대학을 직접 체험하고 멘토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꿈이 현실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구체화할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양주시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주요 대학을 방문하고 진로 설계와 진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희망돋보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샌드위치와 빵 등 간편식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희망돋보기’는 백석읍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복지 사업으로 관내 민간기업(다올, 미감)과 협력해 정기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광사동에 소재한 꽃집 ‘더본 플라워’가 자발적으로 카네이션을 후원하는 등 특별한 손길이 더해졌다. 박미라 대표는 “좋은 취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 꽃 한 송이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희망돋보기는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이웃의 삶에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카네이션은 그 진심을 담아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징이었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민간 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촘촘한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도
(정도일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일환으로, 9기 입주작가 서인혜의 개인전 《별비늘 호텔》을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777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창작 중심 레지던시 운영이라는 스튜디오의 설립 취지를 실현하고, 입주 작가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작가 서인혜는 전시를 통해 삶과 죽음, 상실과 돌봄의 경계를 ‘호텔’이라는 공간에 투영하며, 존재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몸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양주시 장흥 일대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1960~70년대 유원지로 번성했던 이 지역은 이후 쇠퇴 과정을 거치며 수많은 숙박시설이 요양시설로 전환됐다. 작가는 이 전환의 풍경 속에 깃든 '죽음의 일상화'를 주목하며,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죽음마저 순환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영상, 설치, 드로잉 등 복합 매체로 구성된 전시는 시청각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에게 “돌봄의 또 다른 가능성”인 ‘이야기 돌봄’을 제안한다. 서 작가는 개인적 서사와 정서를 토대로 수집된 이미지와 텍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주시 선수단을 현장에서 직접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31개 시군의 1만 4천여 명이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 시는 2부 25개 종목 중 총 24개 종목에 385명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 15일 대회 첫날 강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하고 볼링 출전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이어, 둘째 날인 16일 유도 개회식에 참석한 후 축구 여자부와 남자부, 바둑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열린 제70회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종합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9,260점을 획득하며 2부 15개 참가 시군 중 종합 5위를 기록해 종합 3위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29만 우리 양주 시민분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징수과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색다른 방법을 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책상 위 머그잔 하나에 청렴의 가치를 새기며 실천하는 공직자상을 다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주시 징수과는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 공모전을 열고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았다. 총 8건의 문구가 접수됐으며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최종 문구가 선정됐다.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문구는 ▲“청렴 주인공은? 바로 나”로 득표율 2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청렴韓 양주(20%)”, ▲“청렴은 마음가짐부터 시작이다!!!”(15%),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이순신-”(10%) 등의 문구가 뒤를 이었다. 최종 선정된 문구는 직원 개개인의 이름 또는 이니셜과 함께 머그잔에 새겨졌다. 직원들은 해당 머그잔을 개인 컵으로 사용하며 매일 음료를 마실 때마다 ‘청렴수’를 마시듯 다짐을 되새기고 있다. 소소하지만 일상 속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지역 도서관 간의 1:1 매칭을 통해 독서 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사례로 ‘양주희망도서관’과 ‘양주고등학교’가 손잡고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잇다’를 오는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제시하는 독서 관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율형 공립고의 취지에 맞춰 학생 주도의 창의적 활동을 유도하고 도서관과 학교가 책을 매개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이 마련돼 있다. 주요 내용은 ▲책 마을 따라 걷기 – 파주 출판도시 견학 및 체험, ▲작가와의 만남 - 음악 속 자아 찾기, ▲‘북트레일러 제작’이 포함된 여름방학 독서 캠프, ▲팝아트 초상화 그리며 책 속 주인공 되기, ▲봉사활동을 통한 베풂의 가치 배우기, ▲양주고 학생 대상 작가 초청 강연 등 청소년의 감성과 사고를 확장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시의 미래인 청소년에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아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사업 ‘인생 한 컷’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서적 소외를 겪는 어르신들의 삶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존중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마을복지 프로젝트다. ‘인생 한 컷’은 독거, 고령 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어르신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부터 추진되는 옥정1동의 신규 복지모델 중 하나다. 이날 촬영은 양주시 청년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사진작가 홍승우 씨가 맡았다. 야외 자연광 속에서 어르신 개개인의 삶의 표정을 담아내며, 정성스러운 한 컷 한 컷이 완성됐다.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 및 재학생 6명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단정한 차림과 미소로 촬영에 임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거울 앞에서 웃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며 “지역과 함께하
(정도일보) 양주2동이 지난 15일, 양주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쌀 10kg 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성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주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주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민간 주도의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 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회·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만성질환 관리 교육 ▲아로마테라피 체험(룸스프레이 만들기) ▲원예활동(꽃바구니 만들기) ▲웃음치료 ▲만성질환 건강상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특히 원예 프로그램은 꽃을 다루며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만성질환 교육과 개별 건강상담이 병행돼,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생활 실천 유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고립감을 덜고 따뜻한 돌봄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15일 관내 남면 상수리 벼 재배포장에서 ‘2025년 수도작 분야 시범 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쌀연구회 및 오미뜰 단지’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시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남면 조합장 등 관계자와 두 단체 소속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연은 ▲무인 방제 보트, ▲드문모 이앙 등 첨단 농기계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두 장비는 ‘국내 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기술’ 및 ‘벼 안정 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며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대체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인 방제 보트는 논 초기·중기 제초제 살포용 장비로 무선으로 누구나 쉽게 조정이 가능하다. 1m 크기에 10kg 내외의 무게로 이동이 편리하며 분사량과 분사 간격을 조절할 수 있어 고령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문모 이앙’은 기존보다 적은 모를 넓은 간격으로 심는 방식으로 수확량
(정도일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4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2025년 창창한 마을대학 선배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창한 마을대학 참여 수강생 및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선배시민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학습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선배시민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 지역사회에서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노년의 삶을 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노년의 역할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내가 가진 경험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용기가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실천 다짐 문구를 작성하며 나 자신에게도 책임감을 느꼈다”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덧붙였다. 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