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 내 과학실무사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과학실무사 관계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과학수업의 원활한 진행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과학탐구실험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과학실무사를 운영 중에 있으나, 현재 과학실무사들은 업무과중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기초과학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과학실무사에 대한 고유업무 인정 및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과학실무사는 단순 행정업무를 하기 위해 채용된 직종이 아닌 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적호기심을 유도하고, 안전하게 과학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수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과학실무사의 전문성 확보 및 인력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과
(정도일보) 포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관광 및 휴양시설, 도로 환경 개선 등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천보산 자연휴양림,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조성사업, 억새꽃 축제 현장, 산정호수 가족호텔 등 총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천보산 자연휴양림과 산정호수 주변의 관광 및 휴양시설 조성 운영 시 방문객들의 편의와 꾸준한 시설보완,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우리 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가길 당부하면서 주민과의 갈등 해결 등 지역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과 관련하여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장애인 등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장애 시설을 적극 설치하여 누구나 접근하기 용이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정도일보) 광명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경호 한양대학교 교수가 ‘광명시 과학고 설립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7월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대응하고 있다. 오는 11월 초 광명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높은 교육열만큼 과학고 유치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도 높다”며 “반면 사교육 조장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기에 이번 설명회에서 시민의 찬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광명시는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수많은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22일 일직동 테이크호텔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워크숍 ‘사회적경제로(路)2’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인 간 상호 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브리핑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 특강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저녁 만찬 및 소통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정책브리핑에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과 사회적경제 혁신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특강에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광명시 사회적경제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통한 명품자족도시 광명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 참여자들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교류하며 협력하는 만찬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자산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만들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리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 직원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공직 사회의 문화적 혁신을 목표로 하여, 기존의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MZ 세대와 저연차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높은 업무 강도, 초과근무, 낮은 보수, 악성 민원 등 공무원들이 직면한 현실이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직원 인식 조사 결과, 7~9급 직원은 개인 생활을 보장하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Work-life balance), 6급 직원들은 합리적 인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간부공무원들은 모둠별로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을 선정했다. 공무원 조직의 수직적 계급 구조에 따른 내부 갈등과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내부
(정도일보) 광명시에서 50세 광명시민에게 지원하는 평생학습지원금 신청 마감이 오는 11월 20일까지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광명형 교육복지 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9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1973년생 ▲2024년 2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1974년생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현대이지웰’ 앱 설치 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사용처는 관내 서점, 성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모든 기관과 관외 3천여 개 기관이며, 온라인으로는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서점, 42개 국내 유명 교육브랜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분야는 ▲기초문해 교육, 학점은행제
(정도일보) 광명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세일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소비 분위기를 조성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행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사업비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광명전통시장 및 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외 8개 단체 1,971개 점포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소속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694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중인 업체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모아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금액 5만 원 이상이면 5천 원,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지원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내용과 기간은 점포 재량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중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친 학생 작품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경기도에서 9년 만에 얻은 쾌거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전국과학전람회에 개최에 앞서 제70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주관했다. 이 대회에 출품한 학생 분야 139개 작품, 교원 분야 1개 작품을 대상으로 모두 25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포함한 ‘미과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쳐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기북과학고(교장 이병진)에 재학 중인 한준상, 곽승재, 조하린 학생(지도교사 최재원)의‘양자점(Quantum Dot)을 활용한 라즈베리 파이 기반의 휴대용 UV-Vis 키트 제작’ 연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기는 소형화와 동시에 기존 대형 분광광도계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휴대용 키트로 제작해 전문과학실험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 탐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특상 수상작으로 귀인중 장현서 학생(지도교사 최경아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 국제 화상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해 국내 교사와 해외 교사의 국제교류의 장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국제교류 운영 교사들을 위해 ‘웹 기반 온라인 플랫폼’인 ‘원 커넥션(One Connection)’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교사와 중국, 태국, 영국, 덴마크,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교사 71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곳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협력 학교를 찾고 상대 학교 교사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 교류 내용과 대상을 공지하면 희망하는 해외 교사가 답글을 달고 함께 협의를 진행하며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화상 세미나는 ‘원 커넥션(One Connection)’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025년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화상 세미나에서는 한국, 튀르키예, 이탈리아 등의 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국제교류 운영 현황 공유 ▲학교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발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안을
(정도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적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위해 클래식 공연과 함께 특별한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 성남교육도서관 청소년공간 ‘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클래식 연주자)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연주회에서는 바흐, 베토벤, 파가니니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과 영화음악 등을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연주회와 함께 음악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북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전시된 도서는 음악, 철학, 문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감성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추천 도서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음악과 문학이 결합 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우 성남교육도서관장은 "클래식 음악과 독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에듀벨트로 하나 되는 고양 온(On)!’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리더들과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이 에듀벨트로 모두 하나 되어 함께 미래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이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은 고양꽃전시관 2관 무대에서 염동균 작가의 디지털‧융합 퍼포먼스와 문촌초 합창부, 1군단 군악대 개막식 공연으로 시작된다.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융합, 에듀테크, 생태환경, 지역연계 등 1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올해는 에듀테크 교사연구회에서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체험부스는 공유학교·EBS 체험차량 스쿨버스·늘봄학교·소방서·경찰서·기상청·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 ’주제로 이정모 관장(전 과천과학관), ‘마술과 함께하는 신기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2024년 제2회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8년에 조성된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경영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계획(안)’을 심의하고, 기금운용 사업으로 진행되는 ‘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사업, 벤처·청년 기업 펀드 운용 사업’의 실적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가 지난 11일 ‘경기 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이라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2025년도 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사업의 지원대상 확대, 추가지원 신설, 융자 한도 상향 등에 대해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은 고양경제자유구역 결정의 신호탄이 됐다”며, "신규 시책 발굴은 물론 기존 기업지원 시책 또한 재정비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벤처기업육성촉
(정도일보) 고양특례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된‘2024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가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경기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우수 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36명의 작가가 참여해 목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등 6개 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사와 전통을 담아낸 공예품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공예문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기공예협동조합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1,300여 명의 내국인과 200여 명의 외국인 등 총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기 고양시의 우수 공예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약 5천만 원 상당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고 잠정 집계했다. 경기공예협동조합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GTX-G노선 유치를 위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플러스 노선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포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포천에 GTX를 유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유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구성됐다.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KTX),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7km의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약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되며, 노선이 완성되면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25분, 광명역(KTX)까지는 35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23일 관인작은도서관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재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KB국민은행 김정근 지역 본부장,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와 관인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해 ‘책 읽는 버스’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관인작은도서관은 2006년 3월 개관해 18년 동안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노후 가구를 교체하고 내부 공간을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의 1억 5천만 원 후원과 도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8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관인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인작은도서관의 재단장에 도움을 주신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 감사하다. 새롭게 단장된 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 문화의 중심지이자, 품격 있는 인문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