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햄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승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육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금곡동의 지역화합과 발전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라고 밝혔다.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주거 취약지 거주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해당 공용계단 센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자전거도로 코스모스 길 조성 △가을맞이 어르신 나들이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정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가위 명절 선물꾸러미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송편 △소불고기 △모듬전 △잡채와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참치 선물 세트로 구성됐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때마다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선물 꾸러미도 챙겨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각 가정으로 전달된 명절 선물꾸러미가 따뜻한 명절 한 상 차림이 되어 우리 이웃이 든든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전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민관 협력 기관과 함께 다산 메트로 3단지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다산1동은 민관 협력 기관인 ‘복지플랫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했으며,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간단한 게임에 참여한 후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받아 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게임의 한 참여자는 “게임에 참여하고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재밌었고 관심이 더 갔던 것 같다. 앞으로 위기 상황을 알게 되면 꼭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관협력기관 ‘복지플랫폼’은 ▲다산행정복지센터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안전지킴이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자 지역 환경정비를 위한 쓰담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지킴이는 추석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시 환경 저해 요소를 선제 발굴·조치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안전지킴이’는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6월 출범 이래로 매주 수요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가로등 고장, 도보 블록 파손 등 도로변 생활 불편 요인에 대한 예찰 활동을 했다. 김윤원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추석 맞이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별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같이한 김현태 별내면장은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면은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일 사전 홍보, 무단투기 계도 및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제7회 생명나눔주간(9. 9. ~ 9. 15.)을 맞아 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장기기증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한 사람의 △심장 △간장 △신장(2개) △폐장(2개) △췌장 △각막(2개) 등 9개의 장기로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로 매월 9월 둘째 주로 지정돼 있다. 또한,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희망이 싹트는 것을 의미하는 장기기증 홍보브랜드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희망의 씨앗 메시지 트리 만들기’를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한 시민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행동이다. 실제로 장기기증이 많이 이루어지고, 기증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올바른 장기기증 정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
(정도일보) 남양주시 EBC헌병봉사대는 지난 1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모둠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EBC헌병봉사대 대원들을 비롯해 화도 새마을금고 소속 주부 봉사단원들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전을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했다. 전민호 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6·25 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헌병봉사대의 나눔 실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유공자에 감사하고 위로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헌병 예비역과 청소년,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EBC헌병봉사대는 지역 환경개선,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퇴계원읍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퇴계원리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퇴계원읍 퇴계원 1·3·13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좁은 골목과 사각지대가 많아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퇴계원리 원도심 지역 △노후주택 정비(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노후주택 외벽 도색) △골목길 정비(도로 포장, 보도블럭 설치) △인프라 시설 정비(주민거점시설 및 쌈지공원 조성, 보안등 설치, 방범용 CCTV 설치) △주민 역량 강화(마을 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자활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개선된 마을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골목길 미끄럼방지 포장을 끝으로 퇴계원리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남양주시 풍양지부 회원들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치매관리사업 안내 책자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치매안심가맹점’ 칭호를 부여하는 시민참여형 치매극복사업이다. 허정원 지부장은 “치매극복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한다. 앞으로 치매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감소시키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다산메트로 3단지에서 추석 나눔 행사 ‘제2회 다산대첩: 夜! 다산이다’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슈퍼문 ‘스위치 ON’ 퍼포먼스 △명절 선물 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케어센터는 추석을 맞아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산대첩 나눔 행사가 다산동의 전통 축제로 자리 잡아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은행 퇴계원지점 △서일전자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미금로(빙그레공장~다산해모로 APT) 확장 사업을 반영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심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원도심과 다산지구를 연결하는 해당 구간(약 384m)을 기존 2차로에서 폭 20미터의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그동안 좁은 도로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도로 확장을 요청했으며, 이후 두 차례에 걸쳐 해당 도로 확장을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건의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 1월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원장을 만나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해 조속히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을 심의·의결해 달라”로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대광위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미금로 확장공사가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오는 10월 타당성 조사 완료 후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미금로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다산동 원도심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다산 진건·지금 지구를 잇는 도로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스템 개선으로 앞으로는 남양주시청 2청사 차량등록민원실에서 자동차 등록번호판 재발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시는 번호판 재발급 민원의 효율성을 위해 번호판 교부소에서 신청서 접수 및 번호판을 발급했으나, 등록번호판의 철저한 관리와 필름식 불량 번호판 무상교체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 추후 등록번호판 재발급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 지참 후 남양주시 차량등록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동차 등록번호 통지서를 발급받아 번호판 교부소에서 번호판을 교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에서 필름 불량(벗겨짐, 들뜸, 터짐 등)으로 숫자를 명확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차량 번호판은 무상교체 대상이니 조기에 교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 취급부주의, 차량 도색 또는 지나친 세차 등으로 인해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교체가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장애인과 함께 걷는 세상만들기’ 보행재활로봇 3차년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시 관계자 △최만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김희중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 회장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서울·경기 및 강원도 등 보행 로봇 재활에 관심이 깊은 재활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함께 걷는 세상만들기’ 프로젝트의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로봇 재활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시는 로봇 제작 기업인 ㈜피앤에스미캐닉스와 함께 민관 컨소시엄 프로젝트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역사회에 스마트 재활 환경 구축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중재(재활)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했다. 이에 따라, 시·복지관·㈜피앤에스미캐닉스 등 3자는 보고회에서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KACE(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남양주’ 소속 김정주 전문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살펴보고 일상에서 성평등을 의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리더가 지녀야 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교육했다. 윤영규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성차별적 용어들이 만연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한 지역문화 형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른 사회단체 지역리더 구성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접읍 주민자치회,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석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식료품과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송편과 김 선물세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 직접 부친 전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진접읍 소재 우정한우명가의 사골우족과 신선미세상의 장아찌 선물세트 등이 함께 후원되어 풍성함을 더 했다. 이날 진접읍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등 여러 단체가 모여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명절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으며, 이후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관내 여러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진접읍 주민들 모두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1일 제7회 생명나눔주간(9월 9일~9월 15일)을 맞아 오남역에서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했다. 생명나눔주간에는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씨앗 생명으로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절차를 안내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등록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홍보했다. 이정미 보건소장은 “제7회 생명나눔주간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알리고, 더 많은 참여자들이 생명나눔 문화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증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