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신고제보센터에 다양한 분야의 제보가 잇따른다고 밝히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지난 10월 7일 신고센터를 열고 익명 제보 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도민 누구나 도청·도교육청·도의회사무처의 부조리나 개선사항 등을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사항은 경제, 복지, 갑질·횡령 등 도정 전 분야에 관한 내용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 감사로 의회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11월 20일~21일 양일간 이뤄지며, 20일에는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및 보좌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경기도교육감 소속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1일에는 경기도 대변인실, 경기도 홍보기획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 경제부지사 소
(정도일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4일 소명여고에서 열린 카페온 with 느림&여유 소명여고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느림과 여유 카페 5호점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과 카페 개소에 협조해 주신 소명여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느림과 여유 카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일터이자 배움터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고 능력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부천시의회는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느림과 여유 카페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 속에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카페온 with 느림&여유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사회적응훈련을 지원하는 직업훈련카페로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정도일보) 부천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의원역량 강화와 부천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의정특강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 현장방문으로 구성됐다. 연수 첫날인 22일에는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리더십 교육', '후반기 의정활동 전략'을 주제로 의정특강을 들었다. 둘째 날에는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경쟁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 성공 배경을 듣고 APEC 준비지원단과 행사 준비사항, 국제행사 개최를 통한 지역발전 기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부천시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기초자치단체로서, 여러 대규모 국제행사를 주최하며 행사 추진시 참고 할 수 있는 사례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김병전 의장은 “기초자치단체로서 APEC이라는 대규모
(정도일보) 이천시 관고동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가을 낭만 콘서트를 설봉호수 폭포 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종일 가을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은 끝까지 공연을 관람했으며 출연진으로 포크송가수 위일청, 새마을팀, 슽타리시트링밴드, 통기타젬스, 봄봄, 이천 음악사랑 동우회가 참여하여 2시간 동안 격조 높은 무대공연 보여주었다. 특히 관람객들이 매력적이고 힘 있는 허스키 보이스의 위일청 가수의 대표곡 '내일이 찾아와도'를 따라 부르며 설봉호수의 가을 정취와 함께 낭만콘서트의 마지막 무대가 장식됐다. 관고동 가을 음악회는 주민자치회 문화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을을 맞아 관고동 주민과 설봉산을 찾는 이천시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문화공연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을음악회를 통해 즐겁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수준 높은 공연과 관람객을 위한 편의 제공 등 세심하게 준비한 관고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관고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
(정도일보) 이천시는 10월 23일 이천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환경공무직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깨끗한 이천과 이천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앙양을 위해 열린 체육대회는 단체 줄넘기와 이인삼각 달리기로 시작하여 식사를 하고 족구, 이어달리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천시 환경공무직 64명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고,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임진모 자치행정위원장이 방문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과학고 유치의 염원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여 과학고 유치의 의지를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기 계신 모든 환경공무직 분들이 힘을 써 주신 덕분에 이천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한 분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하니 더욱 재밌고 즐거운 것 같다. 오늘같이 좋은 날 편히 즐겁게 즐기시기 바란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한 환경공무직 직원은 “이런 행사를 계획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자원순환과에 감사드린다.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단합되
(정도일보) 이천시는 24일 반도체대전(SEDEX)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특허법인피씨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허법인피씨알은 2014년 설립되어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부터 기술 이전과 사업화 등 지식재산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재 8명의 변리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 법인은 국내 1,576건, 해외 618건의 출원(`20~`22)을 기록하며 특허청의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공공협력형 지원사업 참여 민간거래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과도 협력해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에 과학고가 설립된 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특허심사관 초빙 강연과 교내 및 지역발명대회에서 특허법인피씨알 소속 변리사와 협업할 예정이며, 멘토링 프로그램과 발명 관련 기자재 활용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 과학고등학교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기업․기관과의 릴레이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도일보) 이천시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관내 기업 및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통합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천시, 관내 소부장기업 ㈜유진테크와 영진아이엔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천시는 투자유치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기업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술과 장비를 전시한다. 이로써 이천시는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과 판로확보를 지원하고 산업의 쌀인 반도체를 통해 첨단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이천시는 전시회 부대행사로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실시하여 이천의 투자유치환경을 홍보하며 미래산업 전략과 기업 유치 의지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인재와 함께하는 이천 아카데미에서는 박용근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이 직접 반도체 미래 인재인 반도체 관련학과 재학생들에게 반도체산업의 동향, 미래 전망과 함께 반도체 인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 등을 흥미롭게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반도체는 이천시의 미래”라며 “2024 반도체대전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박람회까지 확대하여 기
(정도일보)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4일 흥천늘푸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흥천면 의료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흥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상면 흥천면장, 이재덕 협의체 위원장, 권광민 조합 이사장, 김성수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거동불편 및 생계 어려움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광님 이사장은 “병·의원이 없는 흥천면에 동네 주치의 역할을 하는 의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합을 설립 했다.”며, “협의체와 함께 흥천면 주민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협약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흥천면은 농촌중심의 지역으로 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흥천늘푸른의료생협과 업무협력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이 건강하게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과천시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과천시협의회는 24일, 문원동 일대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문원동, 꽃으로 물들이다’ 사업을 추진했다. 이들은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240만 원을 지원받아 문원동 청계마을과 공원마을에 화살나무, 연산홍, 회양목 등 800그루를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날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함께 참여해 식물을 심었다.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청계마을 풋살장에 봄꽃이 피어나 주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음식물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민원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지도자 과천시협의회의 김광 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최근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통해 진행된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에서는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투명 페트병, 우유 팩 등 주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 기념품을 제공했다. 더불어 같은 날,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 바자회’ 두 개의 행사에 1회 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기 5종을 지원해 약 2,753개의 1회 용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분리배출 체험과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도 환경보호에 관심을 더 가지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1회 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보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아이들과 어르신의 세대 간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바구니에 오재미 넣기 같은 전통 게임을 통해 즐거운 경쟁을 했으며, 아이들의 댄스 타임이 마련돼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간식 가방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큰 웃음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박정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보산동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부모-자녀 함께하는 가족인성교육 家배여행’이 김포그린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에 초등 및 중등 자녀를 둔 22가족을 대상으로 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 인성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9월 28일과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첫 부분에는 자기 이해에 대한 워크숍이 이루어졌고, 가족만의 배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기회가 제공됐고, 가족의 미래를 함께 계획하는 시간과 가족 내의 약속과 다짐을 통해 존중하는 관계를 심화시키는 활동이 덧붙여졌다. 부모 36명과 자녀 39명이 함께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 가족은 “이 프로그램에서 가족들끼리 눈을 마주치고, 가족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정하는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가정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하자 관리 분야 실무교육을 경기도교육청율곡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이틀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시설 담당자(건축, 토목, 기계, 전기)를 대상으로, 각 회차당 40명씩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시설 하자 관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통한 체계적인 하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을 학습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하자 접수, 처리, 관리 절차 등을 실습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의 유지 관리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실무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지 보수 예산 절감과 시설 안전성 확보는 물론 하자발생에 선제 대응해 안전한 경기교육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3일 관내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2024년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공정무역 설명회와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기업 ‘㈜감성로컬라이언스’와 함께 추진했으며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공정무역 인식개선 캠페인, ▶공정무역 설명회, ▶공정무역 성화공유회 등 공정무역 인식확산의 저변을 넓히는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1기 공정무역 활동가, 기업, 기관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공정무역 도시 인증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참여와 인식확산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신비한 마술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중독예방 대안 활동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술쇼와 마술봉을 이용한 ‘나도 마술사’,‘비눗방울 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큰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보는 체험은 아동은 물론 부모님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은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마술쇼 체험이 아동들에게 스마트폰 이용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즐거울 수 있다는 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