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10월 22일, 24일 2회 차에 걸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창업 및 창업 예정 중인 고양시민,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와지쌀을 이용한 베이킹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가공 트렌드를 반영해 가와지쌀을 활용한 생활 속 디저트 제작을 위해 베이킹 및 퓨전떡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가와지쌀로‘사브레 브라우니’와 ‘펌킨 라이스 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보며 가와지쌀만의 촉촉한 찰기를 직접 느껴보았다. 가와지쌀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벼로 알려진 재배볍씨로 찹쌀과 멥쌀의 중간인 반찰품종으로 찰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고양시 관내에 가와지쌀을 이용한 식품가공업체는 열두톨(디저트), 배다리도가(막걸리), 아이캔리부트(초코파이), 일산쌀(현미칩)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농산물인 가와지쌀을 이용한 가공 교육을 통해 창업 중인 고양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와지쌀을 이용한 가공업체가 늘어 지역 내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5개월간 마을건강복지사업인 ‘풋풋한 건강 발 마사지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발 마사지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별 최대 2차례 진행됐고, 총 24여 명의 어르신이 발 마사지를 받았다. 그리고 매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혈 자리 마사지 전 족욕을 하며 대화하는 과정에서 사회 보장 사업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마사지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아파 밤잠을 못 자는 날이 많았는데 발 마사지를 받고 또 가르쳐 준대로 집에서 직접 해보니 한결 다리가 가벼워졌다. 이렇게 전문가에게 마사지도 받고 마사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해 주신 발혈치유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성황리에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며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고양동은 캥거루 봉사회(고양시 성석동 소재)에서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온열매트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캥거루 봉사회는 우리 이웃의 힘든 분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 8월에 창립하여 무료급식소와 장애인복지관 등 여러 곳에서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기탁 받은 온열매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영수 캥거루 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캥거루 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사랑의 온열매트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바른 건축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4년 상반기, '건축법' 제27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하여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총 25건이며, 점검 기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2주간이다. 불법 증축·용도변경, 건축물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무단변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시정명령을 실시하여 최대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나, 기한 내 시정조치 되지 않으면 '건축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일산동구 건축과장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건축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4일 가을맞이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두루미공원·율동초·저동초등학교 인근 등 마을 곳곳에 국화꽃 400본을 심으며 주민들과 정발산동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번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정발산동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24일 강촌공원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진희 마두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23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수도권 규제개선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열어 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임창휘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지정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난개발 변화 상황을 검토하면서 “자연보전권역 내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 규모제한으로 인해 오히려 소규모 난개발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면서 “공공주도 개발을 전제로 산업단지는 현재의 6만㎡ 이하에서 30만㎡이하로, 도시개발사업은 6만~10만㎡까지 확대하는 한편 비도시지역은 50만㎡ 이하로 제한한 규정을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규제가 개선됐을 때 시군의 개발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시군의 도시계획 및 개발계획을 사전에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광주시 삼동역세권,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초월역세권 개발 등과 관련해 사업면적의 확대, 교통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 공장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의 확보 및 인센티브의 제공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10월 23일, 제28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꾸러미 지원 사업은 장항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고 장항2동 통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효꾸러미를 준비했다. 효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추억의 옛날과자(오란다)를 담았으며,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장항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효꾸러미가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과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ㆍ상갈동)은 경기도 특별조정금 5억 원을 확보해 조성한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안전하고 재미있는 주민참여형 놀이터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금화1어린이공원은 지난해 경기도특별조정기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만들어진 다섯 번째 주민참여형 놀이터”라며 “그동안 여러 번의 주민간담회와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제8대 용인시의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놀이터 조성을 위한 예산 등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기흥구 공세동 주민참여형 놀이터 1호를 시작으로 구갈동 등 4개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놀이터의 사용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스스로 놀고 싶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형화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사업 실시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한국마사회 건물 2층 ~ 7층에 마권 잔액 모금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협약 기간 종료에 따른 재협약이다. 동 협의체는 2024년, 마사회 모금함 운영을 통해 4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금한 모금액이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장항2동지역사회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장항2동 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25일, 제124주년을 맞이한 ‘독도의 날’에 경기도의회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한 경기도의원들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하여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의원(안양1), 김태형 의원, 김철진 의원, 서현옥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들과 경기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영토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고유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역사를 왜곡하는 잘못된 주장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독도 수호를 위한 성명서 발표는 김성수 의원(안양1)과 서현옥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허구임을 지적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3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4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회 소속 11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팀들 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고 그 결과 문화A팀이 우승, 중산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체력적인 부담이 적은 운동 종목이다. 또한 선수들 간 단결을 기를 수 있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큰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이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양주시 희망도서관 희망극장에서 양주 지역 초․중․고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자녀의 마음 건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자녀와의 공감․소통 방법, 자녀에 대한 심리․정서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자녀 간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신지윤 교수는 청소년기 심리․정서적 특성,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 및 자녀와의 의사소통, 마음이 건강한 자녀를 위한 부모 역할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자녀와 나의 성향을 알아보고, MBTI가 다를 경우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 감정조절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감정관리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오늘 연수에서 연습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경청, 공감적 이해가 습관이 되도록 노력해, 우리 아이와 건강하게 소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25일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착공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의 우선 추진사업인 ‘반월산성 맨발둘레길 정비사업’이 완공을 앞두고 있어 현장을 둘러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은 청성산 5부 능선을 따라 조성된 숲길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포천향교와 상성북리 산속골 인근을 잇는 역사 체험길이다. 새롭게 신설된 1.64km 구간과 기존 1.46km 둘레길을 정비해 총 3.1km의 코스로 구성됐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시정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맨발둘레길은 문화재 보호구역임을 고려해 최소한의 구조물만 설치하고,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황토 포장 등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산책로”라며,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청성산을, 포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공약사업이다.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여가 공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25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중요 문화유산에 대한 학제적 공동연구와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해 약정을 체결하며, 분석·연구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약정 내용은 ▲양주 회암사지 출토 문화유산의 과학적 분석과 해석을 위한 학제적 연구 ▲연구성과 관련 책자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연구성과 홍보 및 공동 활용 등이다.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고려 중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번창한 왕실 사찰로,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됐다. 총 13차의 발굴조사를 통해 영락장식, 소조불 및 청기와 등의 중요 유물이 출토됐으나 분석 연구는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시료의 분석과 해석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연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술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