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오는 5월 18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인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3회 청소년 독서토론 대회’를 개최한다. 2024년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의 선정 도서는 '욕 대신 말', 주제는 ‘상호 존중’이며, 이야기식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 독서토론ㆍ논술대회’ 본선 진출에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29까지로, 학교장 추천을 거쳐 전자 공문으로 접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능동적인 독서 습관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천곡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의 하나인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를 운영했다. 2024년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신규 사업인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은 동해향교와 협력하여 지역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예절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은 △지역학 교육협의체 구성 △지역학 교육 및 자료집 발간 △문화유산 공개강좌 운영(2회) △내 고장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3회)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10회) 등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는 2차시(△문화유산 강좌 1차시 △예절 및 다례 강좌 1차시)로 구성됐으며, 천곡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 총 10개 학급을 방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
(정도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강릉지역 중·고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스타트 up!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스타트 up! 원데이클래스’는 △1차(4월 27일) 5월 가정의 달을 준비하는 플라워 용돈박스 △2차(5월 25일) 홈카페 ‘강릉 시그니처메뉴 도전’ △3차(6월 29일) 주얼리 레진아트 자개 플라워 △4차(7월 20일) 빛나는 은반지 공예 △5차(8월 31일) 커피에 물들다 △6차(9월 21일) 퍼스널 컬러와 만나는 감정 향수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각 체험일 2주 전마다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에 공지된다. 김웅기 관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를 보듬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의 초등 1학년 수업이 달라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담임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가 상시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 특례를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다. 특히 공교육의 영어 교육에도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외국어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역량학교를 2024년부터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역량학교는 2024학년도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운영 학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은 제주남초, 저청초, 신산초, 창천초 4교에서 운영 중이다. 글로벌역량학교 중장기 성장 계획은 △1차년도(2024학년도) 운영 기반 조성 △2차년도(2025학년도) 안정적 운영 △3차년도(2026학년도)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4차년도 (2027학년도)운영사례 확산 및 성과를 공유하여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에서는 9일 제71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병설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갖기 위한 개교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송당초에게 고마운 마음, 사랑의 마음, 응원의 마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해당 카드는 모아서 현수막으로 제작 후 정해진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병설유치원 원아 및 전교생이 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으로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학교 운동장에 6학년 선배들이 숨긴 보물을 찾고 적혀있는 임무를 해결하는 것으로 학교에 대한 역사 및 정보를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송당초 관계자는“나·너·우리의 꿈을 키워가는 따뜻한 배움터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학교가 마을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서초등학교은 9일 유치원, 1~3학년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연계한 ‘치매는 무서운 게 아니라 아픈거야’라는 주제로 치매 인식 개선 구연동화를 진행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봄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치매 고위험요인에 대해 사전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어린이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했다. 대정서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가정으로 연계되어 가족이 함께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자기마을돌보미 복지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과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창익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서부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간에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향후 서부사회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부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전공 활용 재능 기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창익 교장은“우리 학교의 기계, 토목, 건축, 전기, 전자 5개 학과 학생들이 전공 실무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활동을 통해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을 4월 27일 운영할 예정이다. 4월 한수풀 인문학 특강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드립니다',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등의 저자인 김현수 교수를 초청하여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문제에 대해 다뤄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4월 16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마음 치유 토닥토닥 힐링 북 콘서트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플루티스트 원지일의 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형사 박미옥'의 저자 이자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일, 제주시 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상반기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날은 제주시 관내 69교의 초등학교 학교장 정례협의회로, 교육장의 인사 말씀과 더불어 제주시 교육 비전 및 청렴 비전을 공유하고 청렴 문화 공감 및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업무 관련자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및 고교체제 개편안 마련 추진 일정과 △늘봄학교 운영을 안내했으며, 제주시 교육지원청 각 부서장이 나와 2024년 주요 업무 및 달라지는 제주시 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2024년 4월 현재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7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늘봄학교 운영사례와 △학부모 민원 대응 사례,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학교장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호 교육장은 “우리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더 나은 제주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각급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 6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성희롱·성폭력 예방)으로 성희롱과 성폭력 사안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 성희롱·성폭력의 의미 △ 성희롱 피·가해에 대한 판단 기준 △ 성희롱·성폭력 예방 조치와 책무 △ 학교 불법 촬영 예방 교육의 방향 △ 회복적 정의의 실천 △ 동의와 경계 존중 교육의 필요성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을 인식하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6일 관내 중·고등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제2외국어 회화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11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일본어‧중국어 기초 회화 및 문화 이해 교육 등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기 운영은 4월 6일 부터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중국어 회화반은 광덕고등학교에서 2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일본어 회화반은 전남고등학교에서 3개 학급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중국어·일본어 회화 심화반을 개설해 더 높은 수준의 학습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해당 내용을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문화와 시각을 확장하며,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제2외국어 회화반과 같은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더 큰 세계를 향한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금호평생교육관이 다음 달 8일부터 관내 12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회'를 운영한다. 11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내 독서문화 증진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는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 ‘가짜모범생’의 손현주 작가 등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미리 배부받은 작가의 작품을 직접 읽어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책에서 간접적으로 느꼈던 부분을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 받아 작품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방법과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학교 모집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위해서도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탐독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서특강’ ▲‘책속에서 나를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습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학습 진단 이후 교사의 추천 및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해 낙인효과 없이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 과목과 범위를 설정하고 수업 방법 역시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복습과 개별 과제 지도 등 학습지도를 비롯해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수요 조사 결과, 1학기에 149개교 2,484개 프로그램에 3,872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다. 또 연 3회 프로그램 운영 현황 파악 및 업무담당교사를 위한 설명회, 컨설팅, 모니터링을 실시해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영암군이 8일 군청에서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8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창농·후계농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청년창업농 70명, 청년후계농 12명은, 이날 교육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절차 △농지임대 제도 △농업기술센터 교육 일정 △농지 임대 사업 △농업인 보조사업 등에 대해 들었다. 나아가 이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며 성공 영농의 의지를 다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미래농업의 희망이 여러분의 두 어깨에 달려있다. 영암군은 청년농업인 조기 영농 정착을 최대 지원하겠다.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