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병원행정 전문가·홍보마케터’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여명으로 울산 남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6주간 15회 45시간에 걸쳐 △ 병원행정/원무관리의 기본 이해 △ 의학용어 및 의학약어 △ 병원CS 및 고객만족 △ 병원심사관리 현장실무 △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 △ 병원마케팅 및 홍보 관리,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 △ 병원의 사무관리 및 물품관리 등을 교육하고 실습과 견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1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 우편으로도 가능하며,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에서 요구하는 전문 자격증(원무행정 전문가)취득 후 취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는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11일 수원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문화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역사교육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수원 역사 공유학교에서는 학생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예술융합 교육을 위해 초·중등 교원 대상 ‘2024 전문예술교육, 학교 이음 오픈 클래스’를 운영해 전문예술가와 교원의 공동연구 기회를 마련했다. 오픈 클래스는 교원과 전문예술가가 함께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을 적용한 교육과정과 수업을 공동연구한다. 11일, 12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직무연수로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아름다움] 시각예술 영역의 ▲주제 드로잉 ▲입체 조형 ▲미디어아트, [신나는] 소리예술 영역의 ▲미디어 작곡 ▲생활 속 소리, [흥겨움] 공연예술 영역의 ▲뮤지컬 ▲전통 퍼포먼스 등 7개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예술 수업에 참여하며 예술 역량을 키우고, 전문예술가는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학교교육과 학생을 이해하며 공동성장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 수업이 전문예술교육과 융합할 때 아름답고, 신나고, 흥겨운 배움터가 될 수 있다”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새로운 학교급식의 청사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공모했으며, 4월 5일부터 자율선택급식 재지정교(실천학교) 69교, 신규참여교(참여학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11일 오전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함께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인 화성세정중학교(학교장 한지숙)을 방문해 ▲자율선택급식 만족도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학생, 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화성세정중학교 한지숙 교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과 함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자율역량이 함양됐다”며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운영한 화성세정중학교는 올해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지정됐으며, 자율배식과 선택식단, 채소배식대, 학생자치회 연계 급식부 운영, 학부모 연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경희 부교육감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논란이 된 진주 지역 사립 ○○중학교 전 교장과 교사들이 관련된 사학비리(업무상 횡령, 배임 등)에 대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6월 29일, 7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주시 모 사립중학교 관련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했다. 이어 다음날인 7월 5일 1차 조사,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자체 감사 결과, ① 전 교장의 자녀 김◎◎의 기숙사비 등 수익자부담경비 전액을 미납부(기간: 2021.3.1. 부터 2024.2.29. 금액: 18,122,230원) 했다. 또 ② 2021 부터 2023학년도 허위 출석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강사비를 횡령했다. (방과후학교프로그램, 기숙사 체력단련 프로그램, 두드림학교운영, 비즈쿨 등) ③ 파행적 교육과정 운영(교육지원청에 신고된 내용과 실제 운영이 다름, 정규수업시간에 방과후학교 운영, 교사 자격이 없는 자가 정규 수업 실시 등)을 확인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확인된 사실에 대해 경상남도경찰청에 자료를 제출하고 참고인 조사에 협조했으며, 올해 4월 11일 자로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전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8개 학생교육문화회관(원) 소속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소개와 '중원예뜨락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전국의 학생교육문화회관의 기관별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등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1일차에는 충주 활옥동굴, 2일차에는 중앙탑 사적공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중원교육문화원의 독서와 예술을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성과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 지역공동체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분야의 노력을 알리고, 충주 지역만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협의회는 정보교환 및 업무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1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의 설계와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 교과목, 편성・운영 기준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맞추어 도입되며,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비전으로 ▲학기제 과목 운영 ▲선택과목 체계 변화 ▲필수 이수 학점 축소 ▲이수 기준 도입 등이 안내 됐다. 또한,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업무절차도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업무를 지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4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새롭게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광주시 3곳, 하남시 1곳에 늘봄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공유학교란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광주시 1곳, 하남시 1곳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확대 공모하여 광주시 3곳, 하남시 1곳 공유학교를 선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광주시 역동, 광주시 태전동, 광주시 양벌동, 하남시 풍산동에서 비영리 단체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 광주시 역동에 있는 역동마을 바룸돌봄센터는 아파트단지의 협조를 받아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집, 학교와 가깝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협동조합의 다양한 강사 풀을 활용하여월요일 과학코딩, 화요일 토탈공예, 수요일 진로교육, 목요일 미술심리, 금요일 전래·신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늘봄공유학교는 학교 밖 안전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
(정도일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2교 58명 대상으로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통한 ‘초2~3학년 집중지원 대상학교 1기’를 운영한다. 앞으로 기초학력 전담 교사들은 여름방학을 포함해 오는 8월까지 학교를 찾아가 학생 맞춤형 집중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집중지원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연계해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집중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정규교사 8명을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선발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과의 1:1지도와 이력 관리를 맡긴다. 지도 방법은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시간 중 1:1 개별 풀아웃 수업 ▲방과후 수업 중 개별 학생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이뤄진다. 또 담임교사와 협력과 지도 과정 공유, 가정과 연계한 학습 진행을 위한 학부모와의 상담 및 학생 개별화 지도 과정 및 지도 결과 안내 등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기초학력 전담교사 제도가 현장에 안착해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맞춤형 지원이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신장시키는 한편 개개
(정도일보)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1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해 ‘노란 리본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304인에 대한 기억과 아픔을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본 달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노란 띠에 ‘열 번째 봄, 기억하는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등의 추모 글귀를 작성해 담장 울타리를 노란 리본으로 물들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교육연구정보원은 15일~19일 추모 주간 동안 ▲세월호 현수막 게시 ▲사이버 추모관에 추모글 올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월호 참사 10년의 기억을 되새기며 추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올라 마음 한쪽이 먹먹하고 아려온다”며 “우리 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1 ~ 11일 교원 특별연수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교육의 방향’ 등 공동 집합연수 과정 1기를 진행했다. 1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기획돼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원 스스로 성장을 통해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관 부서 정책연구 분야 13명과 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 분야 10명 총 23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미래 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안내하기 위해 기술적인 측면과 성찰적인 측면 모두에 중점을 뒀다. ‘피할 수 없는 미래, 인공지능과 생성형 AI’와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 강의는 기술적인 측면을 충실히 다뤘다. ChatGPT와 Copilot 등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이 초중고 교육에 주는 영향과 교육 혁신 방향 등을 담고 있다. 이어 진행된 ‘디지털 능력주의 시대의 외로움’ 강의는 디지털 시대의 인간다움 같은 성찰적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능력주의의 결합이 외로운 인류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를 공동체를 통해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9일 늘봄공유학교 주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늘봄공유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로와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늘봄공유학교 주변의 사각지대 ▲골목길, 보도 등 범죄에 취약한 곳 가로등 설치 여부 ▲교통안전시설물이 노후화된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 각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시청, 경찰서가 학생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미디어센터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환경 구축과 안정적인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4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성맞춤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및 기관공헌형 프로그램 운영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공유 ▲미래교육 협력지구 내 고장 안성 탐방 미디어 체험 제공 ▲안성맞춤 꿈다음 고교학점제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융합형 미디어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안성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안성 미디어센터는 안성맞춤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과 기관공헌 프로그램,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안성 미디어 문화 활동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힘을 보탠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수능 당일 교통 정리와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회원 339명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40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 수송 차량 67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를 운영했다. 또한, 이들은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 정리 등 봉사활동에 나섰고, 지각생·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수송을 돕는 등 수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힘썼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우리 수험생들이 지난 수능 시험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며 “부산교육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부산교육 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1일, 초등학교 교감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 4학년에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면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됐다.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과목(활동) 개설 ・운영의 이해’와 ‘학교자율시간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여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작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