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향상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4월부터 ‘시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3개소가 폭력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범죄)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성범죄 취약계층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추진, 정우순 강사(젠더교육연구소 새봄 대표)가 초등학교 특수학급으로 찾아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을 그리면서 몸의 소중함을 알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한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포함한 각종 성범죄 예방 및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관내 취업 희망자들의 구직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내일(JOB)을 더 새롭게’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인공지능(AI)시대 채용의 변화 ▲구직정보 활용하기 ▲구직 자신감 강화에 대한 교육으로, 취업 준비와 취업 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특강에 참여한 모든 구직자들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취업을 위한 구직 활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동(洞) 주민과 근(近)거리에서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들 곁에서 들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으로 가능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여해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적극 소통했다. 김화선 회장은 “시장님과 가까운 곳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능동 명예통장임을 잊지 마시고, 의정부 발전에 매일 매시간 고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준공을 앞둔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1블럭 ‘더샵 리듬시티’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준공되는 아파트다. ㈜포스코이앤씨가 30개월간 공사했으며 총 536세대가 9월 3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동일 사업단지에서 공사 중인 우미린 아파트(767세대)도 12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난 25일 더샵 리듬시티를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입주 예정자들의 불편사항 및 생활편익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관련 부서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아파트의 품질관리 및 건실시공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2024 국가시책사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를 위한 '2024 유-초 이음교육 ․ 이음학기 ․ 이음달 (마음과 교육을 잇~다) 워크숍'을 실시했다. 의정부 유․초 이음 ‘마음과 교육을 잇~다’ 워크숍은 의정부 유․초 이음 네트워크 교원 30명과 퍼실리테이트가 함께 하는 이음교육, 이음학기, 이음달에 대한 이해 나눔 시간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마시멜로 탑 쌓기 ▲이음학기에 대한 진단 ▲이음학기를 위한 비전 실천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정훈 삼현초등학교 교감은 “교육에 있어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연결성-협력성-계속성-다양성이 필요하고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교육은 필요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음교육, 이음학기, 이음달 운영을 통해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19일 오후 2시 ‘2024년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의 일환으로 퓨전 국악 밴드 ‘도시’의 공연을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은 경기도 내 문화복지를 위해 예술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컬 김아영, 거문고 및 베이스기타 박천경, 대금 하동민, 피리 오경준, 기타 이준혁, 드럼 한송이 6명으로 구성된 ‘도시’는 전통악기와 밴드사운드의 융합을 통해 대중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유와 태연의 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며, 오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날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접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10월부터 운영하는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요가 ▲컴퓨터 기초 ▲생활영어 ▲중국어 등 총 24개의 강좌다. 모집 수강생 586명 중 온라인 227명, 현실공간(오프라인) 282명, 총 509의 수강생이 모집됐다. 특히, 현장 접수 시작 직후 인기 강좌들이 마감되는 등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원활한 진행으로 질서 있게 접수를 마쳤다. 이경재 회장은 “호원1동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고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을 파악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구심한의원 최원집 원장은 “한약 재료로 정성껏 달인 수제쌍화탕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저소득 노인 가구의 건강을 위해 수제쌍화탕을 후원해 주신 구심한의원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위해 애써주시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온정돌봄 서포터즈’ 후원·복지 협력 기관 32개소를 모집 완료해 생계·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자 맞춤형 후원(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친환경 소비문화 독려를 위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사고 팔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들은 의류,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장을 조성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성금으로 기부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의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의정부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5일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송산3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일일 명예회원으로 참여했다. 동(洞)근(近) 소통은 시장이 직접 동(洞)에 스며들어 주민과 직접, 더 가까이(近)에서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시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진행 중인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개최될 ‘도란도란 힐링산책’ 행사 및 10월 통장협의회 야유회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정서정 회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자 노력하는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의정부시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평소 시정 참여의 기회가 적은 단체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분들이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5일 용현산업단지 내 정문부 장군묘(경기도 지정 문화재)에서 열린 런치콘서트를 관람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콘서트는 산단 근로자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그 첫 회로 국악앙상블인 ‘오빛나래’팀의 경쾌하고 밝은 선율이 문화재 안에 가득 울려 퍼졌으며,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장에는 산단 내 기업인 ㈜진양코퍼레이션(대표 한상현)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후원했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에서도 매회 공연마다 커피차를 후원할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유스필 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공연 정보는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재를 품은 산업단지답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번 런치콘서트를 통해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5일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경기장 건립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한국기원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바둑전용경기장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며,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바둑전시관, 각종 대국장, 사무실, 다목적 강당, 방송국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5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티타임은 신곡·송산권역 국장, 신곡권역(장암동·신곡1동·신곡2동·자금동) 부서장 및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암메밀꽃마을축제, 2024 동오마을 축제 등 신곡권역에서 진행되는 행사 안내로 시작했다. 이어 7월 티타임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장암동 모기방역 소독,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 부착, 장암동 토끼굴 불법주정차 구역 지정 등 7건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이영재 신곡·송산권역국장이 상세히 보고했다. 또 신곡권역의 현안 사업인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 금오동 꽃동네 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신곡1동 주민 공유공간 조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자일동 생태마을 사업에 대해서는 생태체험공간, 생태·보훈 교육공간, 휴양·교류공간, 일상 추모 역사 공간 조성을 위해 자일산림욕장, 누리길, 생태학습장, 공영주차장, 현충탑 추모 공간 등 세부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노외주차장 18면을 조성하는 금오동 꽃동네 마을 공영주차장 사업은 빈집정비사업과 연계,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25일 한국기원, 신한대학교와 ‘바둑문화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둑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바둑 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호원동 일원 바둑전용경기장 신축 현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인한 한국기원 총재대행, 강성종 신한대 총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신한대 바둑학과 신설 지원 ▲바둑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비롯해 ▲바둑전용경기장이 바둑 문화의 중심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협약은 의정부시, 한국기원, 신한대학교의 미래지향적 동반관계(파트너십)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바둑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의 융합을 통해 의정부시가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담당교사 역량강화 및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보건교사를 위한 실전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인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했다.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어지럼증, 두통, 오심, 경련, 저혈당 및 고혈당, 아나필락시스,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사례 및 주의사항, 대처요령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우고,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 보건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