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라페스타 일대 체류환경 개선 기본계획 용역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라페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업의 기본구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설명회에서는 라페스타의 현황 분석과 침체 요인을 찾아 다양한 방면의 공간 개선을 구상하고, 제도적 개선사항 및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성화된 상권 사례 검토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요소를 도출하고 그 중 라페스타에 적용 가능한 요소를 찾아 고양시가 할 수 있는 분야와 라페스타에서 자구책으로 추진해야 될 분야를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앵커테넌트(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핵심 점포) 유치, 노후시설 개선, 미디어아트, 휴식 및 커뮤니티 시설, 보도정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에 대한 내용이 거론됐으며, 현장의 상인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사업 가능성, 목적 사업 부합 여부, 사업 변경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주시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업 추진상황 설명, 질의응답, 여주아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으로 인하여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가 증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상생협약 추진상황에 대해 물이용 상생위원회에 직접 설명했다. 상생협약 사업은 ▲매년 여주쌀 200톤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용수관로 설치구간에 시설물 설치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입주 ▲사회공헌사업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건설 등 총 1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5개 사업은 추진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앞과 체육관 내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 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피 및 초기 진압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화재상황 설정 후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진압 순으로 전개됐으며,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CPR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본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기 위해 포그머신 및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상황처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전 직원이 위기 상황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 인권 보장’ 사업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행사 등 연계 협력 ▲ 장애인 차별금지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연계 협력 ▲ 장애인 학대 피해자에 대한 상담, 사례관리, 자원 연계 ▲ 그 외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등이다. 두 시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장애인 당사자 및 시설 종사자 대상 장애 인권 교육을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대상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등 공동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나아가 지역 사회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인권존중 복지도시 부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풍산지하차도의 신축 이음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차도 내 신축이음은 지하차도 구조물에 대하여 온도 변화나 지진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움직임을 흡수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그간 풍산지하차도는 신축이음의 노후화로 인해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 저하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지하차도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이에 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지하차도 이용 시민들의 주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풍산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에 착공해 신축이음 21곳(283m) 교체를 완료했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신축이음 교체 작업은 지역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공사”라고 설명하며,“7일간의 야간공사로 인한 도로혼잡에도 많은 이해와 관심으로 도와주신 지역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는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24 부천로보파크 개관 19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로봇가족의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대처방안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전으로 로보파크 캐릭터인 로봇가족 티나, 티파, 티마, 티파의 하루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기획전으로 환경오염 요인 및 대안 찾기 등 총 18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부천로보파크의 주 관람객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로봇 가족들의 하루 일과를 되짚어 보며 환경오염 요인과 대안을 찾는 단막극 형태의 전시이다. 부천산업진흥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심각성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어린이 맞춤 기획전이라고 밝혔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원장은 “로봇과 환경을 융복합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지역 환경을 보존과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경기북부청소년 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생명 탄생과 사춘기 성에 관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드림스타트 성교육’은 자신의 신체 변화 이해, 자존감 향상 및 성평등 의식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학년별 공통 과정뿐만 아니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분리해 연령별 특성에 맞게 주제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생 아동에게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성교육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회, 전시회와 같은 문화 체험, 금융교육,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24일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한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15개 대학에서 운영해왔다. 유한대학교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교육 및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온라인진출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튜브+SNS마케팅 활용’, ‘라이브커머스 활용’, ‘해외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 등의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 교육은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총 85시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후속교육, 멘토링, 그리고 성과공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조문환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하여 참여 교수진과 수료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및 개인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판매실습 프로젝트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우수발표상 5팀, 교육참여우수상 3팀, 우수매출상 3팀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대상은 함유선 수료생이 참여한 ‘수제청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다가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한 주거상향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22년 4월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4년 9월까지 총 196가구가 고시원, 비닐하우스, 지하층 등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적인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거상향가구는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하기는 했지만 보증금 지원액 한도 등의 사유로 대부분 창호가 노후한 구옥에 입주한 경우가 많다. 노후한 창호는 추위와 더불어 난방비 상승이라는 생활비 지출 증가의 요인이 되어 주거상향 가구의 생계에 많은 부담을 초래한다. 한편 고시원 등 기존의 불안정한 거처에서 살림살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살던 경우가 많아 새로운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때 이사비와 생필품 지원에도 불구하고 커튼까지는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가정이 많다.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된 임대주택으로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커튼이 없는 가정의 경우 커튼이 설치된 가정에 비해 정서적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에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정도일보) ㈜애니락은 지난 24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제품인 ‘Milda’푸쉬풀 손잡이를 후원했다. 애니락이 개발한 'Milda'푸쉬풀 손잡이는 유니버셜 디자인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제품으로 손목에 힘이 약한 장애인, 고령자, 아동 등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특히, 안티패닉 기술을 적용하여 방 안쪽 사용자가 별도로 잠금을 해제하지 않아도 핸들을 당김으로써 잠금 해제가 가능해, 셀프 갇힘을 방지하고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빠른 탈출을 돕는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애니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애니락 이현진 대표 역시 “앞으로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락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주거환
(정도일보) 12세부터 17세까지, 흔히 ‘트윈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찾고 있다면, 덕이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트윈스페이스’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이 공간은 12세에서 17세까지의 트윈세대를 위해 마련된 배움과 쉼, 그리고 소통의 장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더 이상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트윈스페이스는 그 요구를 충족하며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서는 공부도 할 수 있고 친구들이랑 보드게임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다 있어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어요.”라며 덕이중학교 학생들은 일상의 탈출구가 되어주는 트윈스페이스의 소중함을 전했다. 트윈스페이스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지만 10종 이상의 보드게임과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트윈스페이스는 배움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웹툰부터 과학, 문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정도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25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작업장 명칭 공모 수상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명칭 공모에는 총 36명이 참여하여 55편의 다양한 명칭이 제안됐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공공기관의 장, 대안학교장, 공무원 등 6인의 외부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이들은 사전에 설정된 심사기준에 따라 철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수상작으로는 ‘부스터(부천시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하는 터전)’가 선정됐고, 작품상에는 ‘일(業)취(업)월(Wall)장(場)’ ‘꽃일다’, ‘아지트 387-4’, ‘Q(큐)누리’가 수상했다. 다작상에서는 총 8명의 제안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작업장 ‘부스터’는 송내어울마당(부천시 소사구)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1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자립 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다. 백진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작업장 명칭을 위해 제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미성년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부모의 책다방'을 운영한다. 2022년 좋은 반응을 거두며 토론동아리로 이어졌던 '엄마의 책다방'을 확대해 부모 모두에게 독서와 소통이라는 휴식과 환기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권인걸 독서토론 강사와 함께 여러 분야의 책으로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첫걸음을 연습한다. 축복이지만 고단하기도 한 육아의 시기에 독서가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양육이라는 공통 과업을 가진 부모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독서와 토론으로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1월 2, 16, 30일 3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접수 중이다.
(정도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저녁에 ‘청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놀이터’는 부천시여성회관의 시범사업으로, 부천시 청년들이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재미와 부천에 사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목적으로 부천시여성회관의 창업활성화 공간인 ‘일꿈터’, 정기강좌가 진행되는 ‘요리실’, ‘활동실’ 등의 다양한 장소를 적극 활용하여 운영된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년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글라스 아트 만들기 ▲뜨개질이 있는 저녁(그물망 가방뜨기) ▲개성주악 만들기 ▲힐링 티(TEA) 요가 ▲CINEMA FOOD(영화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호응으로 당초 회당 10명으로 계획된 인원보다 증원하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대기자가 가장 많았던 ‘개성주악 만들기’에 참여한 청년은 “요리를 무서워했는데, 요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경험이었다. 사서 먹었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고, 개성주악의 유래를 알게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있다, 읽다,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 고양독서대전에서‘해미&파이와 함께 치매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와‘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치매극복 걷기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의 마스코트인 ‘해미’와 ‘파이’를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해미의 기억찾기’ 동화책 배부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안심(心)노트 ’자서전 활동 작품 전시 △치매예방·인식개선 애니메이션 상영 △치매관련 동화책 전시․소개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인식개선 동화책을 활용한 홍보는 연령대가 낮은 시민들에게도 쉽게 치매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의 치매관리사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의 홍보를 강화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