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8일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정문부 장군 묘역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충의공예술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주민들이 참석해 정문부 장군의 업적을 기리며, 그의 충의와 용맹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가족골든벨, 도전골든벨, 현장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어룡마을축제도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2회 충의공예술제는 8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글그림대회, 점등식, 전통놀이 체험,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청소년농구대회 등의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9월 28일에는 본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푸드마일리지 감축과 탄소중립, 지역농가 활성화 및 소비연계를 통한 도·농 상생을 위해 지난 28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싱싱상생이음이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ESG경영 사업 중 탄소중립을 위한 푸드 마일리지 감축 프로젝트 상징 슬로건으로써 ‘싱싱한 로컬푸드로 지역상생의 가치를 더하여 이어가다’ 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 마켓은 재단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ESG 경영추진단 [MSG]’와 후기청소년들로 이루어진 ‘ESG 경영서포터즈 요즘[YOZM]’이 함께 공동 기획한 행사로써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협이 동참했으며 의정부 여러 농가에서 직접 나와 다양한 의정부 특산물과 경기북부의 우수한 제철 농산품들을 홍보하고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경기북부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함과 동시에 ‘수(秀)상한 버스킹’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채워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ESG 경영 서포터즈, 환경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하반기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10개 학급,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인문감성과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미술작품 감상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플란다스의 개'' 공연이 선정됐다. 공연은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깊이 있는 예술 감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공연 관람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융합형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30일 마지막으로 ‘전국 최초’ 행정 사례를 모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넘치는 선진행정의 도시, 의정부’를 소개한다. 적색 신호 대기 시간도 확인…무단횡단 예방 위한 ‘네칸신호등’ 의정부시는 무단횡단 근절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교차로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네칸신호등)를 설치했다. 기존의 보행신호등 ‘녹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일반적이지만, 보행자의 횡단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경찰청 규격이 신설된 이래 설치된 사례가 없었다. 적색 잔여 시간이 표시되면 보행자가 녹색 신호가 언제 켜질지 알 수 있어 무단횡단 예방 및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의정부경찰서에서 조사한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설치 6개월 전후로 보행자 교통사고가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의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1.8%,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37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5개 부문에서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 이영춘(61년생, 한국예술문화교육협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서경자(51년생,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부지부장) ▲체육진흥 부문 엄인상(61년생, 의정부시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봉사 및 효행 부문 유경숙(58년생,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지회 회장) ▲지역발전 부문 지경호(65년생, 새마을지도자 의정부시협의회 회장)씨를 선정했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의정부시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수상자로 결정된 5명은 10월 5일 예정된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 25~26일 이틀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의정부시 감사담당관과 청렴조사팀장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순회 대면 교육으로, 하반기 교육은 도시농업과와 도서관 2개 부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반부패 법령, 상호 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예방, 이해충돌 상황 등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패 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의 주요 감사 적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에는 송산권역과 호원2동, 신곡1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은 얻은 바 있다. 이번 도시농업과와 도서관 대상 교육을 마지막으로 하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일상 속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26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재난 시 정전으로 인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를 가정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훈련에는 시, 의정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주요 승강기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등을 교육해 승강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훈련은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관리 주체의 신고를 시작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의 현장 출동, 구조활동 등의 과정을 재현했다. 특히 이를 강당 화면(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훈련 참관인의 관심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훈련에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실전 모의훈련은 다양한 유형별 승강기 사고의 초기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좋은 밑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실시한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가 사업 만족도 100%를 달성하며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는 생활체육지도사의 실시간(Zoom) 강의로 진행되는 비대면 집 훈련(홈 트레이닝) 교육으로, 5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3기수로 나눠 진행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걷기 앱(워크온)을 병행해 걷기 운동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도왔다. 체성분 검사(인바디)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인 비만율의 경우 참여 전 46.8%에서 참여 후 37.1%로 9.7%p 감소했다. 이 외에도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내장지방 면적 등의 비만 관련 지수가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걷기 실천율은 참여 전 30.6%에서 참여 후 59.7%로 29.1%p 증가했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참여 전 85.5%에서 참여 후 88.7%로 3.2%p 증가했고, 응답자 중 93.5%가 지속적으로 몸무게
(정도일보)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장년(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장년(시니어)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자(디지털) 문해 교육으로 ▲스마트폰 활용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정복하기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시니어)들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게 전자(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7일 자원의 재사용 및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 장려를 위해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일회성 소비행태로 무분별하게 낭비되고 있는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동네 주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가능동은 나눔장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 홍보로 판매자를 모집하고 주민센터 부지 내 판매자 공간(부스)을 제공했다. 또한, 종이팩이나 투명페트병 등 유용 생활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등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버리기에는 아깝고 잘 쓰진 않는 유용한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5일 자치민원과 민원 담당자들을 위한 ‘힐링‧소통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원 담당자들이 소통과 치유(힐링)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산3동 민원창구 담당자 등 8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평소 많은 업무량과 교대근무 등으로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던 민원 담당자들은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효과적인 민원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많은 민원처리 건수와 악성 민원 빈발 등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4년 의정부시 친절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출생신고 축하 기획행사(이벤트) ▲1일 생활상담창구(반려동물‧세무‧법률 분야) ▲방학N 민원실 열공 카페 ▲우리동네 작은그림방(미니갤러리) 등 각종 신규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향후 정기적인 힐링‧소통의 날을 마련해 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민원 담당자들을 격려
(정도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26일 고산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건강면접조사표를 이용해 건강위험인자와 문제를 파악하고 만성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검사(혈압, 혈당) 및 일대 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운영했다. 복지 점검‧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복지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방문객뿐만 아니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연락하길 당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노인들은 “이렇게 찾아와서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검사와 상담까지 해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 지역사회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26일 관내 독거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 독거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면접조사를 제공했다. 또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자가건강관리 교육 및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검사, 의정부의료원 취약계층의료비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에서는 올해 관내 독거노인의 건강을 돌보고 의료 복지에 힘쓰기 위해 주 1회 안부 확인을 하는 ‘시시콜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을 관내 독거 노인 10가구에게 보급하고 있다. 최광규 동장은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 독거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관리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28~29일 1박 2일간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일산림욕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숲 속 가족 캠핑’을 열었다.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숲 속 가족 캠핑은 시와 청소년재단이 함께 마련한 올해 2번째 행사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총 21팀의 가족이 참여했다. 즐거운 오락(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자일산림욕장, 숲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숲해설 ▲내 손으로 제작하고 우리 가족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목공체험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가족 요리체험 ▲온 가족 함께 도란도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소원트리 만들기까지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1회 때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적극 검토‧반영해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는 3ha 이르는 잣나무림, 풍욕장, 수국정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족 숲해설 및 목공체험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며 고즈넉한 산림욕장의 면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후에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8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능동 소재 독립서점 ‘동반북스’의 일일 책방지기로 나섰다. 민생 속으로는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손님맞이와 책방 정리, 도서 계산, 추천도서 골라보기, 책방과 어울리는 음악 선곡 등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동반북스 심선화 대표와 운영에 대한 어려움, 독립서점이 가진 가치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독립서점은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서점의 역할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취향과 문화를 공유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동반북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함께 건강한 가치를 계속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서점은 대형서점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책 추천(큐레이션)으로 동네 주민의 취향을 연결하며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한다. 2017년부터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반북스는 동물을 주제로 한 도서를 취급하는 소규모 서점으로, 국내외 단행본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