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2회 달타령 문화제가 지난 10월 2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진행은 조은설 아나운서가 맡아 매끄러운 사회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타령 문화제는 대월면의 전통과 역사를 알리고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빛 장마당(체험부스, 플리마켓), 달밤 콘서트(힐링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고, 식전 행사로 대월면 ‘큰달힐링로드에 함께가요’ 사진전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가수 명지, 성국, 그리고 양하영 밴드의 특별 공연이 행사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명지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성국의 열정적인 무대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양하영 밴드의 공연은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정재문 자치회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 전통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
(정도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콘텐츠진흥원이 28일 경기평택항만공사 본사에서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정보 및 자원교류를 통한 유휴부지 발굴·규제 해결·도민 참여 모색 ▲유휴부지 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지원 ▲발전시설의 재생에너지 생산, 이용, 발전량 관리 등 사후관리 지원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경기 RE100 목표 실적 공유 등을 협업한다. 경기도는 작년 2월 경기도의회 도정 연설을 통해 민선 8기 내 경기도 공공기관 RE100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도 사경원은 해외 수출 계획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및 경기도 내 마을 공동체 대상 경기 RE100 참여와 홍보를 진행하고, 협약을 맺은 세 기관별 이해관계자를 활용할 예정이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협업형 모델 제시 및 공공기관 탄소중립 실천에 우리 기관이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성 에너지 보급 확대와 도민 기회소득 확충 등 사회적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2동다함께돌봄센터는 2024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들의 정서채움활동[마음충전ː스며듦]사업을 수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정서관련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정서 심리치료(집단표현 예술 심리치료), 퍼실리테이션(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 정서안정 체험프로그램(도자기공예, 꽃꽂이, 보드게임), 일일캠프(토도플레이)로 정서안정과 올바른 아동의 사회화를 도모했다.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상(비영리)에서 위탁운영하는 양주시 회천2동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021년 11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틈새 돌봄 기능을 위하여 개소되어 운영 중이다. 본 센터에서는 아동자치회의 및 의견수렴,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센터 내 자체 및 외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문화, 교육, 예술, 신체, 정서 등 아동 발달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 제11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 지난 26일은 정윤경 부의장이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을 생각하는 의회’를 핵심 기조로 내걸고 ‘제11대 경기도의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을 시작한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취임 일성에서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153명 동료 의원님과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원은 치열하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소통하는 의회’ 100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 적극적인 의정활동 목표, ‘도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소통’ 강조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석 달 남짓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 여성·청년, 장애, 복지, 교육 등 보이지 않는 차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0월 25일 파주에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현장을 찾아 DMZ의 평화공공외교의 장으로서의 공간적 의의를 살펴보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미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장혜영 교수의 인솔 하에 약 40여명의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 현장을 방문하고 DMZ 밀리터리 체험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대학교는 2021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 정부의 공공외교 분야를 소개하고 공공외교에 대한 학술적, 실제적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안명규 의원은 학생들과 함께한 정담회에서 “DMZ가 위치한 파주시는 접경지역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제는 ‘평화를 품은 지역’으로, 그리고 향후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평화공공외교의 장’으로의 지역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석해 양주시 드론배송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최 측인 고양시와 협력하여 전시장 내 마련된 지자체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배송용 드론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부스에서는 VR하늘길 배송로를 체험할 수 있는 VR디바이스가 비치되어 마치 자신이 배송용 드론이 된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행사장 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번 드론배송 사업은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주시에 있는 드론 강소기업인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 옥정호수공원 △ 회암사지 △ 장흥관광지 △ 장흥자연휴양림 등의 지정된 배달장소에서 식료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드론배송은 단순히 배송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기체와 인프라, 서비스까지 융합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동력을 이끄는 신산업이 될 것”이라며, “드론배송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이 31일,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10월 31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복지재단의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간병인 제도의 현황과 경기도의 역할: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8월,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지원인력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위한 운을 띄운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간 제도 도입을 위해 현장 등과 소통해온 내용으로 토대로 전문가 토론을 거쳐,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한 밑바탕을 그리겠다는 취지이다. 주제발제는 경기복지재단에서 이희종 연구위원이 맡는다. 토론에는 김동규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신한대학교 황라일 교수, 노인연구정보센터 황재영 박사, 하누리 장애인 사회적협동조합 최창일 총괄본부장이 참석하며, 경기도에서는 김정일 보건의료정책과장, 허영길 이민사회정책과장이 참석한다. 김동규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돌봄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돌봄인력은
(정도일보)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알고 싶은 부동산 특강’의 두 번째 과정을 진행했다. 특강은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2회차로 구성했으며, 앞선 특강은 ‘전세사기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열린 두 번째 강의에서는 ‘내 집 마련하기’를 주제로 ▲자금 조달 방법 ▲구축 물건 매입 ▲경매 방법 ▲청약 방법 등 내 집 마련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상화 회장은 “이번 부동산 특강을 통해 내 집 마련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명시 광명7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도덕산공원 일대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도덕산 주민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KMT태권도의 발차기 시범으로 문을 열었으며, 초대 가수 오현오, 동동악극단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단체, 주민 참가자의 노래, 악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수묵화, 서예, 캐리커처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 전시부스와 ▲가죽카드지갑 만들기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화초심기 ▲냅킨아트 ▲발전 자전거로 주스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문화예술 시화전-어린이 백일장대회’ 참가자들의 작품을 도덕산공원을 올라가는 산책길에 전시하고, 지난 24일 완료한 ‘예쁜 길,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에서 만든 알록달록 캐릭터 뜨개옷을 입힌 나무에 입히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박순임 위원장은 “주민 한마음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연령대의
(정도일보)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현충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청명한 날씨 아래 금관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작으로 호국마을 유공자와 호국영령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성악가들의 ‘마음이 따뜻한 음악회’로 개막을 알렸다. 개회 선언은 슬로건인 ‘세대 격차는 줄이고! 세대공감은 늘리고!’에 맞게 황윤규 축제추진위원장과 주민 대표 추승현 학생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하모니카 연주, 통키사랑공연, 청소년 동아리팀의 화려한 댄스, 창극 ‘춘향이와 몽룡이의 얼레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의 대미는 주민 합창단의 ‘주민 화합 다짐 퍼포먼스’가 장식했다. 30여명의 합창단원들은 지난 5개월 동안 매주 자발적으로 연습을 진행해 왔다.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아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캐리커처, 스칸디아모스공
(정도일보)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광명시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주민세마을사업 ‘성.장.통 백일장·사생대회’와 ‘쉼이 있는 힐링캠프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15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백일장·사생대회는 ‘지구가 아파요’를 시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장이 펼쳐졌다. 문화예술공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등 마을에서 학습한 것을 다시 마을에 환원하며 평생학습 실현에 앞장서는 자리였다. 이 밖에도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중고장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해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영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문화 예술을 쉽게 즐길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이와함께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배운 것을 뽐내는 주민참여 취지에 걸맞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라면 아낌없이
(정도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밝혔다. 보건소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결핵환자 수는 1만 9,540명으로 2022년 2만 383명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2022년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여주시 역시 지난해 결핵 신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60.7%로 고령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무료 결핵 검진은 연중 진행 중이며,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여주시보건소 1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크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주 이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 사업농가,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4종 32개소 시범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 분야별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 현황 ▲ 우수농산물관리 교육 및 보조금사후관리교육 ▲ 농업인 의견수렴 등 종합토론 등을 실시했으며, 시범사업별 배너 현수막과 사업장에서 나온 성과 농산물, 쌀 품종별 식미 테스트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주요 시범으로 벼 디지털 재배 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시범, 쌀 생산비 절감 드문모내기 시범, 논콩 생산 체계 구축 및 신품종 확대 보급, 이상기후 대응 채소, 인삼, 축산에 고온기 온도저감기술투입, 배 영농조합법인 자동선별시스템 구축으로 경기북부 거점 배 수출단지 조성, 오이, 토마토 등 작목에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여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진행하며 총 24종 32개소에 14억 4천2백만 원을 투입해 다양
(정도일보) 여주시는 지적측량기준점에 대한 현황조사(일제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을 측량할 때 기준이 되는 지점을 표시해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도로 등 지표면에 지름 5~6㎝의 동그란 동판 형태로 박혀 있다. 동판 한가운데에는 정확한 기준 지점을 나타내는 열 십자(╋)가 새겨져 있다. 여주시는 정확하고 투명한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주지사와 지적기준점 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10월까지 관내 지적측량기준점 4,104점을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도로 굴착, 포장 등으로 망실 또는 훼손돼 보존할 필요가 없는 지적기준점은 폐기하고, 복구가 필요한 기준점은 재설치(신규 설치 등) 후 시 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지적측량기준점이 사라지면 측량 일정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 등으로 부득이 지적측량기준점을 훼손해야 하는 경우가발생하면 여주시청 민원토지과로 사전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에서 지난 25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여주시 발전소 주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쌀(10kg) 400포를 전달했다. 팔당수력발전소는 그동안 발전소 주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여주를 방문하여 쌀을 후원했다. 팔당수력발전소 윤준희소장은 “단순히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가 전달한 쌀은 발전소 주변 흥천, 금사, 산북, 대신 4개면의 사회복지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