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메아리자연농장에서는 식량자원인 ‘콩’을 활용한 맛있는 농업치유프로그램 ‘쌀콩달콩’을 홍천 두촌중학교, 춘천 반석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각각 4회기, 7회기 진행한다. 해당 치유농업프로그램은 국비 신기술시범사업인 ‘쌀콩달콩 스트레스 저감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개발한 콩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메아리자연농장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재구성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내 밭에 콩 씨앗 심기’, ‘직접 키우고 수확한 콩으로 콩아이스크림 및 콩강정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콩의 전반적인 생육특성을 배우고 콩을 활용한 요리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콩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스트레스 저감 효과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운영하여 차별화된 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소비층의 다양화, 치유농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정도일보) 봉사단체 은혜회는 5월 7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봄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가정마다 봄단장을 하고 있을 요즘에 독거어르신의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후원됐다. 은혜회는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마련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방문하면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마음이 쓰였다.”며 “깨끗한 새 이불을 받고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및 정부정책 반영 건의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상범 국회의원도 동행했다. 먼저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용문부터 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국지도86호선 동막부터 개야 도로건설공사의 타당성재조사 조기 통과도 건의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하여 실무진들에게 해당 사업을 설명하며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찾아서는 국도5호선(홍천부터 춘천구간) 4차선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방문에서는 쌍둔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25년도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지구 반영을,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방문에서는 홍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 현대화(옥내화) 사업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부터 홍천 광
(정도일보) 홍천군은 9월 16일 강원도립대학교와 성공적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 개최를 위한 행사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학과는 홍천 특산품인 인삼, 수라쌀, 더덕, 사과, 배 등의 특산품을 활용한 젤라또 개발 및 행사장 내 커피, 디저트 판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2021년 스위트 마카롱 어워즈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전찬환 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과 함께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배태수 홍천군 문화체육과장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강원도립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학생들이 선보일 예정인 홍천 특산품 활용 젤라또와 디저트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은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유휴공간인 와동분교, 탄약정비공장, 홍천중앙시장 옥상, 홍천미술관 등 다양하고 확장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
(정도일보) 홍천군은 9월 16일 홍천강 시가지 구간인 화양교~홍천교 강변에 대발생 생물 방제용 포식자 동자개 치어 1만6,000여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앞서 올해 5월에도 화양교~홍천교 강변에 동자개 치어 1만6,000여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홍천읍 시가지 강변은 최근 수온상승 등으로 인해 하루살이 등 대발생 생물이 많이 출현하고 있어 이에 따른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하루살이 등 대발생 생물의 개체수 감소를 유도하고자 생물학적 방제 방법으로 대발생 생물의 알과 유충을 포식하는 동자개 방류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생물학적 방제 이후에는 사업효과를 분석해 하루살이 등 개체 수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경우 지속적인 생물학적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수변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명 빠가사리로 널리 알려진 민물고기인 동자개는 야행성으로 유속이 완만한 하천의 중·하류에 서식하며 물속에 사는 곤충과 작은 동물, 알 등을 먹는 포식자로 유명하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전통시장을 돈쭐내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다. 홍천군이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돈쭐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됨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사용을 독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은 9월 1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홍천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에서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국민지원금으로 전통시장 돈쭐내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100명,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 5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해 홍천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추석명절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중간에는 시장 및 주변 상가 식당에서 홍천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점심식사도 자율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감안, 조별 4인 이내로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또 ‘국민지원금 소비는 우리동네 전통시장에서’와 추석맞이 물가안정 동참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9월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홍천읍 안나노인요양원과 화촌면 홍천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가건축물 축조 신고시 필요한 도면작성을 돕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민원에 대한 만족도 또한 향상되고 있다. 홍천군은 농업경영을 위한 농막을 가설건축물로 신고하는 건수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도면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건축물 배치도와 평면도 작성을 돕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 도면작성 도움 서비스는 2018년 7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제공 건수는 3,000여 건에 달하고 있다. 서비스는 방문 민원인이 대행 작성 도움을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남궁은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처리시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민원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남면 ‘낙원아파트’가 홍천군 제1호 금연아파트로 최초 지정됐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거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개 구역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홍천군 첫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낙원아파트는 총 61세대 중 44세대인 72%가 금연아파트 지정을 찬성했으며, 3개 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의 장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낙원아파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2년 2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을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낙원아파트는 이번 홍천군 최초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게 될 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건강아파트라는 인지도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 제1호 금연 공동주택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합의에 의해 이루어졌다는데 큰
(정도일보) 홍천군이 9월 16일 오후 4시 ‘제73회 홍천아카데미「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을 운영한다. 참여는 유튜브에 접속해 ‘홍천군 평생학습TV’를 검색하고 채널에 입장하면 홍천군민 누구나 온라인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홍천아카데미에서는 이동환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원장이 행복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감정 관리법으로 스트레칭, 항스트레스 영양소, 표정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동환 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고도일 병원 만성피로센터 원장, 대한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병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자체, 기업 강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강사협회 명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아가 구독자 50만명의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하루에 몇 번이나 행복하세요?」,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이 있다. 실시간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은 유튜브 채널 「홍천군 평생학습TV」에서 녹화된 강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현재 코로나
(정도일보) 홍천군이 추석 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홍천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12개 부서로 구성된 자체 현장 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3,466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민원신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저녁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SNS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중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펜션 등의 숙박시설과 물놀이관리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시 과태료 처분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9월 9일 홍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6곳과 노래연습장 15곳 등 21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 사전 특별단속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수시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
(정도일보) 홍천군이 9월 11일부터 서석면 ‘512 홉 드라잉 터널 전시관’을 운영한다. 50년 역사를 담은 서석면 홉 건조장은 1970년대~1997년까지 조선맥주주식회사(현 하이트맥주)가 사용하다가 1998년 개인 소유가 되면서 활용 가치를 잃고 방치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군과 풍암2리 마을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접수해 선정됐으며, 2단계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을 추가하는 기본 계획까지 수립해 내년 본격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제작진과의 만남 후, 끊임없는 회의를 통해 20여년간 버려졌던 ‘홉 건조장’이 지역 명소로 탈바꿈되는 과정을 다채롭게 소개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은 9월 3일과 10일 2일에 걸쳐 LG 헬로비전과 The Life, LG U+ 등 4개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홉 건조장은 역사적, 기능적, 건축학적 측면에서 보전 가치가 높다는 판단 아래 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기존 건물의 질감과 형태 등 모든 부분을 그대로 활용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조형물과 포토존
(정도일보)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대학교 생명과학분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기능성소재 개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과학분야 연구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연구소에서는 2박 3일 동안 생명과학분야 대학생들에게 기능성소재의 지표성분 선정, 기능성과 안정성 검증에 관한 이론교육과 성분분석, 효능평가, 제품개발에 관한 실습교육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막연했던 취업준비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봉환 연구소장은 “미래 지역인재들이 원하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한 것”이라며 “연구소가 지역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각종 재난 발생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활동을 도울 전문 자원봉사단이 출범한다. 홍천군과 홍천군 자원봉사센터는 9월 10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홍천군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홍천군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단은 홍천군과 홍천군 자원봉사센터 및 전문 분야별 봉사단체·기관 등 24개 단체 2,174명으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봉사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단은 행정지원반,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이재민구호반 등 총 11개 반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전문 자원봉사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실무자 회의를 통해 각 반별 역할 숙지, 재난자원봉사활동 체험훈련 등 재난유형 및 현장 상황을 고려한 봉사활동 교육과 활동 등을 통해 재난시 신속한 복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출범식 이후에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도 함께 개최된다. 자원봉사릴레이는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코로나19를 주제로 25개 단체가 단체별 규모와 성격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태로 전개하게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9월 8일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홍천에핀 서포터즈’ 임원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홍천에핀 서포터즈단 활성화와 역량강화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