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괴산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체육회와 충북축구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정용리 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2~6학년 학년별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는 충북, 경기도, 세종, 서울 등 전국유소년축구클럽 64개 팀이 참가했으며 괴산군에서도 강호 FC 유소년 축구클럽의 꿈나무 3팀이 참가했다. 1, 2일 차 예선전을 거친 뒤 3일 차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대회 결과 U-8세, U-9세 부문은 ‘김영후FC’, U-10세 부문은 ‘이천주니어’, U-11세 부문은 ‘충주아주FC’, U-12세 부문에서는 ‘진천 FC’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대회를 괴산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대회
(정도일보) 지난 21일 진안군 일원에서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2024년 진안군체육회장기 종목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를 비롯한 6개 종목이 열렸으며 종목별 동호인 675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 축구에서는 마우FC, 역도에서는 체급별로 박용규, 황호석, 이나라(남자부문), 길나현, 박초롱, 김선영(여자부문)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탁구는 안천클럽(일반부)과 부귀중학교(학생부), 바둑에서는 임실군, 테니스는 참가부별로 김응일·설창국, 배순진·김태영, 양예윤·한수진 조가 우승했으며, 배드민턴에서는 강호길·성준영(남자복식)과 송연임·전도희(여자복식)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뿐만 아니라 사회성 함양과 소통 촉진이라는 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며 “동호인 여러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9월 21일 서귀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재)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하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개회식은 전년도 우승팀인 한가락 줄넘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인사말씀 △선수선서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고, 줄넘기 경기는 △개인전(30초 양발모아뛰기, 30초 번갈아뛰기, 30초 이중뛰기) △단체전(긴줄 8자마라톤, 창작 음악줄넘기)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후 기록에 따라 우수자(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모든 참가 선수에게 기념 매달과 기념품도 지급됐다. 한편, 어린이 300여 명이 참가한 지난 대회보다 올해는 100명이 증가한 400명이 신청하는 등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교육지
(정도일보)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출신의 오혜성(제물포고) 선수가 프로의 꿈을 이뤘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열린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10라운드 1순위로 제물포고 투수 오혜성 선수를 지명했다. 2006년생인 오 선수는 소래초 2학년이었던 지난 2014년 남동구 리틀야구단 10기로 입단해 야구를 시작해 신흥중, 제물포고를 거치며 유망주로 성장했다. 오 선수는 남동구 리틀야구단 시절 포수, 투수, 2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중학교 이후 투수를 선택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오 선수는 “처음 야구를 시작할 때 형들이랑 하는 런닝 훈련이 너무 힘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체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당시 박찬호배 야구대회에서 준우승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오 선수는 지난 추석 연휴 키움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구단 관계자, 홈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프로 입단을 실감했다. 오선 수는 “올해 후반기 모습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번 드래프트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지명될지 몰랐는데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우승하고 라스베이거스 가자!” ‘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결승 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펼쳐진다. 춘천시 주최,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딥레이서(DeepRacer)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출시한 18분의 1 크기의 인공지능(AI) 완전 자율 경주용 자동차다. 클라우드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으로 움직인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딥레이서에 탑재하여 경주로를 최단 시간에 정확한 경로로 주행한 기록을 경쟁한다. 60개팀이 온라인 예선·본선 리그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거쳤으며 6개 팀이 결승 대회에서 최종순위를 다투게 된다. 결승 진출팀은 ▲Tokyo-Drift(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계르쉐(계명대) ▲타슈(건양대) ▲샤크홈즈(숙명여대) ▲디비디비딥(계명대) ▲유미와 나연이들(강원대)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 비전 기술 중 하나인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를 이용해 차량의
(정도일보) 경상남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대회에는 경남도내 검도인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6종별, 개인전 20종별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26개 종별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단체전 경기 결과 거제관 A가 1등, 충무관 B가 2등, 마산관, 썬더스가 3등 각각 영예를 안았다. 5단이상부 개인전에서는 거제관 김준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내 검도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거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거제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학부모를 포함한 선수단 1,000여 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10월 3일(산악자전거)과 5일(산악마라톤·오리엔티어링) 남해군에서 2024년 산림청장배 전국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과 바다가가 어우러진 천혜의 남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남해힐링숲타운과 단풍이 아름다운 내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및 오리엔티어링 등 3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리엔티어링) 10월 5일 개최, 9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산악자전거) 10월 3일 개최, 9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산악마라톤) 10월 5일 개최,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참가 신청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더바이크, 한국산악마라톤연맹 누리집 신청 또는 홍보포스터 내 QR코드 활용으로 하면 된다. 산림레포츠는 산림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험형·체험형 스포츠를 말하며, 산림청은 국민에게 산림레포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해왔다. 경남도는 2022년부터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남해군과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대회를 지난 4월에 최종 유치했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산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시간에 맞춰 구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지역 성화 봉송은 10월 10일 부터 11일, 25일 30구간 133㎞이며 180여명의 주자 봉송(18구간)과 차량 봉송(12구간)으로 전국(장애인)체전의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전국체전 성화 봉송은 10일 오후 3시 50분 장유 율하로 입성해 오후 4시 37분 진영읍을 거쳐 오후 5시 43분 김해시청에서 성화를 맞이한다. 이어 11일 오전 9시 시청을 출발해 가야의 거리, 내외중앙로를 거쳐 오전 11시 11분 북부동에서 종료된다. 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은 25일 오전 9시 시청을 출발해 오전 9시 30분 가야의 거리, 오전 10시 10분 율하3로, 오전 10시 52분 진영읍, 오전 11시 43분 내외중앙로, 12시 35분 북부동에서 마무리된다. 특히 성화 봉송 첫날인 10일에는 김해시청 일원에서 가락김해시종친회의 김수로왕 행차, 11일은 가야의 거리 김해오광대, 25일은 진영단감축제 홍보 등이 더해진 이색 봉송 행사가 마련된다. 김해시는 성화 봉송으로 인해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같은 달 25일
(정도일보)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대전시청 소속) 선수가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바뀐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알리기 위해 대전시가 연말까지 109명을 목표로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109는 [1]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0]공식 [9]구조번호라는 의미다. 오상욱 선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고, 조금이나마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상욱 선수는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원 선수를 지목했다
(정도일보) 제22회 화천군수기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이 22일 화천체육관에서 최문순 군수, 조웅희 부의장, 송호관 군체육회장, 안승국 군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시의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전·오후 여러 경기장을 찾았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공직자들이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의 선수로 참가했다. 용인특례시에선 187명의 공직자가 8개 종목 선수로 출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 50분쯤 대회장에 도착해 개회식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선수단을 격려했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경기도와 각 시·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과 내일 각자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많이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는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7곳의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전·오후에 걸쳐 테니스·배드민턴·탁구·볼링·축구·야구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장으로 이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글로벌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40층 건물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극한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지난 22일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드불 40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전 세계 각지에서 10년 넘게 개최된 러닝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최대 38도 경사의 가파른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여 뛰어 올라가야 하며, 건물 40층 높이의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평창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인 스키점프대를 활용하여 지난 2019년 평창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점프 어드벤처 프로그램, Happy700 평창 러닝클래스 등 참가자와 동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레드불의 파트너사인 휠라, 가민, 랩 시리즈 그리고 팀버핏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1,000여 명으로 남, 여 개인전과 남자, 혼성 릴레이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개인 우승자는 내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정도일보)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 펜싱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29일까지 양구군 문화체육회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펜싱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남녀 플러레, 에뻬,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선수가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 선발에 성적이 반영되는 대회로, 2028년 개최 예정인 LA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아울러 28일과 29일에는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펜싱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뉘어 진행되
(정도일보)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전문적인 훈련을 위해 조성한 ‘판암소프트테니스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의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함께 소프트테니스장을 관람하며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판암소프트테니스장’은 동구 삼정동 110번지 일원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 내 2,2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구장 3면(인조잔디)과 선수단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8억 원이 투입됐으며, 동구와 대전시체육회가 협력해 대전시의 지원을 이끌어 전액 시비로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 유출 방지 및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창단한 동구청 소속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의 전용 훈련 구장으로써 활용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판암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이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성장과 전국대회 우승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공식 창단된 이래로 제102회
[정도일보 정근연 기자] KPGA 사상 최초로 시니어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박성필(53.상무초밥)이다.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한 박성필은 5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6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시즌 첫 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2회 포함 8개 대회에서 TOP5에 자리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성필은 현재까지 104,678,250원의 상금을 쌓으며 KPGA 챔피언스투어 최초로 한 시즌 획득 상금 1억 원을 넘기는 역사를 써냈다. 이전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3년 모중경(53)이 쌓은 85,644,297원이었다.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가오는 25일부터 열리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와 10월 펼쳐지는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까지 2개 대회가 남아있다. 박성필이 2개 대회서 모두 우승하게 되면 1억 5천만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박성필과 함께 모중경도 한 시즌 상금 1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케이엠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