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한대학교 총학생회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및 실행 계획 수립 시 상호 협력 ▲도시재생사업 관련 인적‧물적 및 정보 공동 협력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지원 ▲지역문제 해결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 참여 및 협력 지원 ▲도시재생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홍보 및 기타 마을공동체‧상점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히 지역 주민은 물론, 대학생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활성화하며 다양한 청년 관련 사업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거파 회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을 함께 하며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소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인재 양성 및 기반시설(인프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도일보) 음식점에서 참전유공자들의 식사비를 몰래 계산하고 떠난 의정부 청년들의 미담이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최근 열린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9회 회룡문화제’에 월남전과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한 바 있다. 정복을 갖춰 입고 행사에 참석한 이석형 6.25 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과 오영환 월남전참전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일정을 마친 뒤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던 이들은 주인으로부터 식당에 있던 청년들이 식사비를 대신 내고 떠났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참전유공자들은 이름도 남기지 않고 조용히 사라진 청년들의 깊은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같은 사연을 알렸다. 이석형 회장은 “자신을 밝히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 준 청년들에게 너무나 감동했다”며,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의 선행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0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열고 시민들과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매월 개최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의정부시의 발전적 비전을 소개하고, 주요 미래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의 인구밀집 및 산업‧경제활동 중심지이자 교통거점인 의정부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해 기능 집약 도시(콤팩트 시티)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도시 단절 해소 및 생활권 통합 ▲현대적 상권 조성과 경제 활성화 ▲자족 도시로의 성장 ▲미래 교통 및 경제 거점으로의 발전 ▲의정부 이미지 개선을 중심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동서 상권 간 유동인구 증가…도시 단절 해소 및 생활권 통합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된 의정부역세권은 각종 행정, 업무, 상업 기능이 밀집해 있다. 하지만 철도와 공원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설치돼 동서 간 상권과 생활권이 분리, 보행 환경이 불편하고 유동인구 유입이 저해되는 등 지역 경쟁력이 저하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번 개발사업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단절된 공간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8일 장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장암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일일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는 시장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동 단위에서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장암동의 주요 현안과 정책들을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암동 지역의 현안 사업인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의 진행 상황과 곧 개최될 장암 메밀꽃 마을축제, 주민자치사업인 뚝방길 촬영구역(포토존) 걸상(벤치) 설치 등에 대해 공유했다. 박범서 회장은 “주민과 소통하려는 시장님의 진정성이 담긴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단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밀착 소통으로 정책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들과의 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이 더욱 행복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9일 푸른마당근린공원에서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도란도란 힐링산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고 이웃 간 화합의 시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송산3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관내 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누리쇠 팀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김동근 시장의 깜짝 기획행사(이벤트), 준비운동, 건강 걷기, 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건강 걷기에는 연령별 길(코스)을 마련, 노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민락천 산책로 약 3㎞ 구간을 걸으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겼다. 이후 송양중 팀의 케이팝 댄스, 영웅태권도 팀의 태권도 시범, 브릿지댄스 팀의 방송 댄스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천군 직거래 장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가방 만들기, 유화 그리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공간(부스)을 운영해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서 이웃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즐거운 경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0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김동근 시장은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으로 인한 정신건강 저해, 학교폭력 등의 범죄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0월 8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막장(500g) 3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먹거리 재료로 만든 전통 발효 음식인 막장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 기탁, 성금 전달 등 따뜻한 이웃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경자 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막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외국인‧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사항들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기 만료로 재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이들에게 의정부시 외국인 현황 분석 및 2023년 지원사업 추진 실적 및 성과, 2024년 추진사업 등을 소개하고, 민관학이 협력해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정보를 교류했다. 김동근 시장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주실 위원들에 감사드린다”며, “협의회와 함께 계속 증가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지원 정책들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자금동 꽃동네(금오동 282번지 일원) 지역의 고령화와 정주 공간 노후화 심화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및 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체감하고 참여하는 생활공간 활성화 ▲약자를 포용하는 걷고 싶은 마을 조성 ▲공간 친화 디지털 거점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방범 취약 지점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인공지능(AI) 영상 센서와 미디어보드 등 서비스를 융합한 다목적 인공지능(AI) 폴을 구축, 방범 환경을 강화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8일 에버랜드 놀이동산(용인시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28가구 69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은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놀이기구 체험, 사파리 체험 등 놀이동산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도 보고 신나게 놀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8일 시청 앞 백석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시 환경정책과, 권역동 자치민원과 등이 참여한 이번 방제훈련은 유관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차량 전복 사고 등으로 유류 일부가 백석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 초동 대처로 주요 방제장비를 활용해 수질오염 피해 확산을 방지했다. 이어 유관기관으로 신속히 통보해 협조를 요청하고, 사후 사고원인 조사 및 보고를 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훈련했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방제훈련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방제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폐수 무단 방류 등의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7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2024년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새우젓, 명란젓, 오징어젓 등을 판매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장터 운영, 알뜰바자회 개최,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및 양성평등‧여성폭력 추방 운동(캠페인) 참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유경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2024년 하반기 챌린지 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용현산단 소재 의정부시 중소기업 지원센터 1층) 내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챌린지 창업스쿨’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사업화 모형(모델)을 완성하고 고도화해 발표했다.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시의 지원으로 매년 2회 운영하는 챌린지 창업스쿨 과정은 참여자들이 실행력 있는 사업화 추진 역량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창업실무 교육과 일대 일 전문가 상담(멘토링)을 통해 창업 사업(비즈니스) 모형(모델)을 완성하며,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전문가 평가를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맞춤형 소통 및 지도력(리더십)을 위한 기반(플랫폼)으로 사업화를 추진 중인 더다름연구소의 장정은 대표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무점포사업(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창업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꾸러미(키트)를 개발한 백정미 대표와 외국인 유학생 관리 기반(플랫폼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10월 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주관 하에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 사회붕괴를 의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 살상을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의정부소방서의 보호구 착용 시연 ▲보호구 착용 ▲생물테러에 해당하는 9가지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다중탐지 꾸러미(키트) 실습 등 초동 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연국 소장은 “생물테러는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 모의훈련으로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4-2025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실시한다.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98개소에서 65세 이상 노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로 10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도 같은 날부터 시행한다. 첫날 접종자 쏠림 방지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시기를 구분해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1일부터 ▲70세 이상(1950년 1월 1일~1954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5일부터 ▲65세 이상(1955년 1월 1일~1959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8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독감(인플루엔자)의 경우,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의료 취약계층은 14~64세(1960년~2010년생) 의정부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본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