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이 총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인구증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증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우수 3명 각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분야는 ▶일자리창출, 문화․관광 활성화, 교육 및 의료, 교통 및 주건 등 정주여건 개선방안 ▶가평에서 살아보기, 워케이션(workation) 등 생활인구 확대 지원방안 ▶결혼․출산․양육․청년․노인 등 저출산 및 고령화 위기 극복방안 ▶귀농․귀촌인구 유치 및 희망자 대상 교육․체험 등의 지원방안이 담겨야 한다. 이 외에도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 등 인구구조 및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작에 대해서는 중복 유사 및 타 시․군 정책사업, 단순 현금지원성 사업 등을 걸러내기 위한 사전검토에 이어 실시가능성․창의성․효율성․효과성․적용범위․계속성․노력도 등을 확인하는 1
(정도일보) 가평소방서가 2022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C그룹(경기도 12개 소방관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소방정책과 연계, 도내 소방서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평가 제도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정량평가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취약계층 소방안전 교육 등 예방안전 ▲현지적응훈련, 구급지도관 배치 등 현장대응 ▲소방차량자격자 배치, 차량 운용자 OJT교육 등 행정관리 ▲가점과 정성평가로 평가를 진행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2023년 또한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추진, 훈련 및 현장활동을 통해 가평군의 안전과 발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이 어려서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의 양육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아이의 성장으로 발달 연령에 맞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는 재순환 프로그램 ‘TOY바다’를 운영한다. 기부된 장난감은 센터와 협약을 맺은 장난감 수리업체인 ‘장난감발전소’의 수리를 통해 새장난감으로 재탄생 된다. 재탄생된 장난감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나바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난감 기부는 센터 해움장난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예술활동을 촉진하고자 제2회 어린이 날 기념 사생대회 참여접수를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받기로 했다. 참여대상은 관내 모든 영유아로 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행사당일 8절 도화지에 물감․색연필․사인펜 등 다양한 미술용품을 이용해 자유로운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아울러 센터는 사생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유아의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을
(정도일보)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신규농업인 양성, 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 농촌자원분야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군은 농촌 치유농장 육성,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 교실 ,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도시농업 육성지원,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및 브랜드 활성화 지원 등 농촌자원분야 농업기술보급 6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영․품목담당 지도사 및 민간전문가를 통한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등 강소농 육성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활용 식문화 확산 교육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물 소비확대 추진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시설, 복지관, 어린이집 등 관내 유관시설 320여명을 대상으로 농장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교육, 가공연구회 실습 및 현장 교육, 시설채소 해외전문가 활용 및 초빙 교
(정도일보) 한국전력 가평지사 자원봉사단에서는 2월 22일 가평군 북면에 독거노인 및 모자 가정에 노후된 전선을 점검하는 등 한전만의 특화된 봉사를 시행하며 사랑 나눔을 더했다. 대상자 이00(73세)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 당뇨와 고지혈, 알콜성 치매로 약물 복용하고 있어 홀로 전선을 점검하거나 교체하는 일이 어려워 방, 현관, 창고 등에 전구가 없거나 오래 되어 전등 교체가 절실한 상황으로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밝아진 집에서 생활하는 게 행복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상자 김00(54세)는 당뇨합병증으로 치료르 받고 있어 잦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있었는데 방습용 욕실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화장실 이용에 도움을 드려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렬 지사장은 ”점검한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안전한 전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종옥 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가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북면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할
(정도일보) 가평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온실(비닐하우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로부터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고 가입 대상으로는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시설물이다. 지난해 역대급 최장기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가평군은 이번 장마로 인해 전파 4동, 반파 6동, 침수 123동의 주택 피해를 입었다. 이 중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단 한명 뿐이었다. 지난해 가평군 풍수해보험 가입은 229건으로 전년대비 125%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가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가평군은 2021년 자연재난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온실(비닐하우스) 2,638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동의서와 서한문(가입안내서)을 발송하여 가입을 권유하였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군청 안전재난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가평
(정도일보)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서는 액체 및 기체크로마토그래피(LC, GC) 등 각종 첨단 분석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가평군민에게는 잔류농약, 농업용수, 중금속, 토양검정, 퇴비 등 분석을 전액 무료로 해주고 있다. 민간분석 기관에 의뢰할 경우 건당 잔류농약 32만원, 농업용수 11만원, 중금속 8만원, 토양검정 9만원 퇴비분석 7만원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토양검정으로 토양의 양분의 수치를 알 수 있으며, 검정 수치로 밑거름과 웃거름의 적정한 사용량도 알 수 있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작물에 퇴비, 비료등을 뿌리기 전에 5~10곳에서 1~2cm의 지표면 이물질을 걷어낸 뒤 벼와 밭작물의 경우는 15~20cm 깊이까지의(과수원은 30~ 40cm) 토양을 시료봉투에 500g 이상을 넣고 경작자 및 경작지번 사항을 기재한 후 의뢰하면 된다. 금년부터는 축산농가가 가축분뇨 퇴비를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퇴비를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퇴비사를 설치한 축산농가의 경우 퇴비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신고 규모는 1회/연, 허가규모는 2회/연) 잔류농약, 농업용수, 중금속, 토양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