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북구 여자 유도실업팀(감독 강병진)이 용인대학교에서 치러진 합동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전지훈련은 지난 상반기 순천시 전지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북구청과 대구시청, 충북도청, 경남도청, 제주도청, 포항시청, 광주도로교통공사 등 전국의 유수 실업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북구 여자 유도실업팀(이하 유도팀)은 지난 8월과 9월, ‘2024 KH그룹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2024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 연이어 출전했으며,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하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기량 향상과 경기력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 유도팀은 1989년 창단되어 현재 부산시 유일의 여자 유도 실업팀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부산시 대표 선수단 자격으로 이번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 6명 전원 출전한다. 강병진 감독은 “실전 경기를 방불케 하는 훈련 강도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전지훈련을 마쳤다”라며, “10월 합천체육관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전 유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정도일보) 울산 동구는 9월 29일 오전 8시 20분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8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의 도로 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 구간 등 총 11.2.km의 코스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이다.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나지막한 경사로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고,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약 2시간 30분간 경기가 열렸으며, 각 부문별로 1위에서 10위까지 선정해 상장과 상금 등을 시상했다. 올해 3회 째를 맞은 울산동구 염포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는 염포산의 쾌적한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마라톤 대회로, 지역 마라톤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가득한 오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무사
(정도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축제인‘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개회식에 참석해 고양시 선수단들을 격려했다. 이동환 시장은 “3일간의 열전을 위해 구슬땀 흘려 오신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백분 발휘해 고양특례시의 위상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고양특례시는 24개 종목에 820여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의 1부 단체부문 시상에서 경기력상과 모범상, 성취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개최지로서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더욱 선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축자로 나섰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양교 응원단상에 올라 학생 및 동문들을 향해 승리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축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정기 고연전’에서는 농구와 축구 경기가 펼쳐졌으며, 양교 학생 및 동문 등 4만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고양특례시·고려대·연세대 3자는 지난 2022년 10월 양교 정기전 개최 및 대학 입시 설명 참여 등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고양시에서 양교 정기전을 펼치기로 한 바 있다. 이 날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이날 양교 학생 및 동문들의 배려로 양교 가운데서 경기를 응원하는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에 4만 여 관중이 참석함에 따라 대화역 주변 지역상권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정도일보) 제2회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수강생 수영대회가 28일 회관 지하 1층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수영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 성인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개인·단체전 64종목(개인 61종목, 단체전 3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은 운수종사자와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윤진수 관장님을 비롯한 녹색교통회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개관한 수원시 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은 수원시가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했다. 운수종사자 복지시설이자 지역 주민 평생교육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지부가 수탁운영한다. 수영장·대강당·생활체육실·회의실 등 시설이 있고, 수영·문화·교양·생활체육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생활체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은 지난해부터 수강생 수영대회를 열어 수강생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정도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라며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신장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이 진행됐다.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당구 등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이 치러진다.
(정도일보) 양양남대천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지난 10월 22일, 수많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된 양양남대천과,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4,000여 명의 참가자가 대회장을 가득 채웠으며, 두 번의 개최 경험을 통해 최상의 코스와 함께 완성도 높은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회는 종전과 동일하게 양양 웰컴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 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마스터스 하프(half) 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이 진행됐다. 엘리트 부는 기존과 동일한 공인 코스(5km, 10km)에서 진행됐으며, 일반부에는 특별히 남대천 순환 코스를 추가하여 참여자들이 남대천의 자연경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과 티셔츠 등 각종 참가기념품이 제공되고, 개인 순위별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이번 대회도
(정도일보) 제천시는 오는 2025년에 열리는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제천시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회의 유치를 위해 제천시,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체조협회가 합심하여 노력한 끝에 지난 2월 7일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체조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임원들의 심의 결과 개최지로 확정된 바 있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AGU 임원들과 29개국의 아시아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AGU 총회에서 개최지 소개와 함께 내년도 대회 진행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제천시에서의 내년도 대회개최에 대한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 대회는 2015년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로부터 10년,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로부터는 4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체조대회이며, 남녀대회 통틀어 역대 최다 참가 숫자인 23개국 1,000여 명의 아시아 체조선수 및 관계자(선수단 500, 관계자 500)가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는 제천시청 소속으로 2024 파리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여서
(정도일보) 구미시청 볼링팀 소속 국가대표 백승자, 정정윤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백승자 선수는 구미시청 볼링팀의 맏언니로, 14년 연속 국가대표에 발탁된 베테랑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5인조전 금메달뿐만 아니라 2인조전 은메달, 개인전과 3인조전 동메달까지 따내며 대회 전 종목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가대표 첫 출전한 정정윤 선수 역시 5인조전 금메달과 마스터즈 4위에 오르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 이후, 박현 감독의 지도 아래 올해 전국대회에서 2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꾸준히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현 감독은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거둔 성과로 대한민국과 구미시의 위상을 높여 감사하다”며 “다음 달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내어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 볼링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교류의 장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오후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생활체육행사다. 이번 대축전은 지난 26일 드론, 볼링골프, 투호, 레이저사격, 휠체어펜싱, 탁구 등 뉴스포츠대회(12종목)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화합경기(4종목), 종목별 어울림대회(10종목) 등 총 26개 종목의 대회·경기가 진행되며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진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등 700여
(정도일보) KBO는 26일(목)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에 대해 확정했다. 시범경기는 3월 8일(토)부터 18일(화)까지 팀당 10경기를 편성해 정규시즌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한다. 정규시즌은 3월 22일(토)에 개막해 팀당 144경기씩 6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또한 격년제 홈 경기 수 편성 원칙에 따라 2025 시즌은 KT, SSG, 두산,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1경기가 편성된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토)에 개최한다. 현재 공모 중인 개최 장소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은 기존 4일에서 6일로 이틀 늘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의 확대이다. 기존 4일 휴식은 올스타전 참가 선수의 경우, 온전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선수단의 의견을 반영해 이틀을 늘려 6일로 확대했다. 이로써 선수들이 보다 올스타전 경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후반기를 대비한 휴식을 보장해 부상 예방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후반기는 7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개막
(정도일보) 2024 시즌 KPGA 투어의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레이스가 뜨거워지고 있다. 27일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5,378.64포인트를 쌓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부터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으나 4,968.79포인트로 현재 2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민규(23.CJ)의 추격이 거세다. 장유빈은 준우승을 거둔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바로 다음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당시 2위 김민규와 격차를 917.57포인트까지 벌렸다. 하지만 이후 장유빈이 ‘렉서스 마스터즈’, ‘제40회 신한동해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3개 대회서 200.78포인트를 획득한 사이 김민규는 3개 대회서 708.5포인트를 얻어 장유빈을 409.85포인트 차로 바싹 쫓고 있다. 3위인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도 ‘제40회 신한동해오픈’ 8위,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7위 등 2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하면서 1위 추격에 동참하고 있다. 장유빈과 이정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KBO는 10개 구단과 함께 28일(토)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2024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를 개최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해 티볼 교실과 티볼 대회로 구성된 ‘2024 KBO 키즈클럽 티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단 별로 1회씩 진행한 티볼 교실에서 레전드 은퇴선수들이 일일 코치가 되어 어린이회원들에게 공격 및 수비의 기본기를 지도했으며, 연습 경기를 통해 티볼 대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페스티벌에 참석할 은퇴 선수들로는 ▲LG-김용달 ▲KT-정명원 ▲SSG-채병용 ▲NC-최금강 ▲두산-이현승 ▲KIA-김종모 ▲롯데-김대륙 ▲삼성-정인욱 ▲한화-장종훈 ▲키움-오주원 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의 일일 감독이 된다. 대회는 10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티볼 교실에서 선발된 각 구단의 대표선수가 홈런왕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팬들에게 KBO 굿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공인구를 선물로 증정한다.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올해 네 번째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6일. 농소초등학교를 찾아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 행사를 열었다. 총 4학급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구교실은 코칭스탭 소개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신체협응운동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과 1대 1 드리블로 진행됐다. 이후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과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축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농소초 장재수 체육부장 교사는 “관내 프로축구팀인 김천상무와 교류를 원했다. 이전에 등굣길 캠페인 등으로 관계를 맺었었는데, 이번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축구교실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행사가 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체육활동을 통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구교실에 직접 참가한 5학년 임윤아 학생은 “1대 1 드리블에 대해 배운 시간이 재밌었다. 또 축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정도일보) 제천시 체육회(회장 안성국)가 주최/주관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이 오는 11월 2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을 주 무대로 삼아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GO,나누GO,즐기GO’라는 슬로건으로 예정 구간을 도보 행진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참가자접수를 시작한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만 사전모집한다. 행사 포스터 내용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접수자에 한하여 기념품을 제공하고, 스포츠 스타(더스틴 니퍼트, 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메카 제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제천의 친환경 산책 코스인 삼한의 초록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이 행사에 전국민 등 제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