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이 다음 달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율을 50%에서 60%로 확대 지원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으로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5월 1일부터 아이돌봄 일반가정의 본인부담금을 10% 상향해 6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을 일반가정은 50%, 다자녀가정은 100%를 지원해 왔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아동으로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놀이활동, 등하교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이용료를 결재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후, 신청계좌로 지원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연평균 9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족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가족문제 전문상담소,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등 올해 맞춤형 가족지원 20여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첫째아 및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출생신고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 만남이용권 및 아이돌보미 영아돌봄수당 지원
(정도일보) 가평군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0억여 원을 들여 인성과 리더쉽을 갖춘 스포츠 리더 성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유․청소년기 지역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해 작장운동경기까지 엘리트 체육이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2002년과 2021년에 창단한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 및 육상 팀이 전국 최강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금년 전국체육대회 각 10여회 출전 및 훈련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육상, 수영, 사이클, 볼링, 카누, 트라이애슬론 종목 등 관내 10개학교 12개 체육운동부 대회출전 및 운영 지원으로 개인과 학교의 위상을 정립키로 했다. 도단위대회 및 전국단위 입상선수와 지도자에게는 포상금도 전달해 사기를 복돋아 주고 최상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유소년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야구, 축구, 볼링, BMX(자전거), 탁구, 테니스 등 6개 종목 G-스포츠 운영 지원과 클라이밍, 체대입시반, 족구, 배드민턴, 테니스(육성반), 자전거(육성반) 등 가평스포츠단 운영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19, 21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가평휴게소에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평휴게소에 방문하여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지도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취약시설 점검 ▲관계인 주도 자율점검 ‘안전해서 좋은 날’ 운영 안내 ▲소방차량 부서 등 현장대응 여건 확인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이 오래 지속되면서 산불 등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관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은 지역사랑상품권‘가평GP페이’가 관내 개인택시에서도 사용 가능해졌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택시업종의 경우, 제한업종이 아님에도 특수한 정산방식 등으로 인해 지역화폐 결제사용처 등록이 제한되어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군은 가평GP페이의 사용처 확대를 통한 활용도 강화를 모색해 개인택시조합, 정산사, 운영대행사 등 상호간의 협의를 이뤄 가맹등록의 절차를 밟아 결제서비스를 도입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관내 112대의 개인택시 카드단말기를 일반 및 가평GP페이 카드 모두 사용가능 하도록 교체했으며, 지류형(종이) 지역화폐도 받도록 하는 등 지역을 살리는 착한소비 가평GP페이의 안정적인 유통과 확대를 도모했다. 군은 가평GP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기간도 운영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의 환전대행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구매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키로 했다. 앞서 군은 운영대행사를 통해 결제횟수에 비해 결재금액이 고액인 가맹점 목록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
(정도일보) 가평군은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21일까지 2일에 걸쳐 6개 읍면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태원 군수가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밀착체크에 나섰다. 서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1일차에는 북면 목동근린공원전망대 설치공사, 가평읍 일반사업단지 및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등을 둘러봤다. 또 2일차에는 상면 농어촌도로 조종101호선 확포장공사 및 생활문화체육시설 공간조성, 조종면 산유한수관로정비사업, 청평면 공영주차장(1구역) 조성사업 등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주민여론 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도 강구했다. 사업장을 찾은 서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갈 것”이
(정도일보) 상천초등학교에서는 4월 19일(수), 20일(목) 이틀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체(안전) 및 체육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생활 속에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학교에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먼저 이론 교육으로 자전거의 역사와 자전거를 탈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 그리고 사고 발생 시의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이후 운동장에 설치된 안전교육장에서 헬멧을 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비롯한 수준별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미숙련자는 두발자전거 타기 위주의 교육을, 숙련자는 코스 및 장애물 주행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급한 방향전환, 급정거 등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학습과 능숙한 자전거 주행을 위한 반복 학습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배우고 장애물 코스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안전교육에서 배웠던 자전거
(정도일보) 가평군이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지역사회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와 긴밀한 연대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유기동물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인핸드는 유기동물 보호소 VR 투어 및 입양홍보 콘텐츠 제작, 보호소 관리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직영보호소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군은 협력사항 이행에 따른 행정자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동물 입양·구조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생협력과 연대를 통해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 및 입양 홍보를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부터 경기도내에서는 군 단위 최초로 유기동불보호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직영보호센터로는 네 번째이자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유기동
(정도일보) 가평군 방일초등학교는 지난 4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2023 융합지성주간 생태체험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 학습의 주제는 “모든 아이는 자연”으로 나, 친구, 자연과의 교감이다. 학생들은 휴양림 내의 자생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꽃과 풀, 나무, 새 등을 직접 관찰하며 살아있는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봄바람 꽃 잔치, 개구리네 집에 초대됐어요, 딱따구리 이야기, 목공체험, 유명산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여러 풀꽃, 개구리, 딱따구리 등의 이름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또한 솔방울, 나뭇가지 등의 자연에서 오는 소재를 사용한 자연놀이 시간은 학생들이 서로 마주 잡은 두 손으로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체험학습을 마친 6학년 서OO 학생은 “우리 가평에는 딱따구리가 집을 짓기 좋은 잣나무, 전나무숲이 많은 걸 알았다. 딱따구리를 실제로 보니 앞으로 딱따구리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에도 방일초등학교는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정도일보)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캠핑페어인 ‘제2회 글로벌아웃도어캠핑페어(GOC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지난 14~16일 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1만여명이 방문해 캠핑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캠핑페어에는 자라섬 서도 잔디광장에 노르디스크, 캠퍼스칸, 클래식캠퍼, 아늑, 더투칸 등40여 개 업체가 300여개의 텐트를 설치해 장관을 이뤘다. 잔디광장 뒷편에는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40여개 용품 업체가 참여해 볼거리와 구매욕구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다.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영수증 이벤트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미며 이틀째 준비된 응모권 1000장이 소진돼 추가로 응모권을 준비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캠핑페어기간 자람섬 캠핑장 이용 캠퍼 300여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회용품 사용 제한 캠페인과 쓰레기 20리터만 버리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환경을 생각하는 똑똑한 캠핑문화가 자리잡아갈 수 기반을 마련했다. 캠핑페어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지난해 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볼거리가 풍부해
(정도일보) 가평군은 올해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사업 선정에 따라 차년도 예산편성 연계 및 시․군․구 인센티브 차등배분에 반영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가평군이 자체평가를 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의 평가과정, 결과, 환류 등 3개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군 자체평가 대상은 신활력플러스, 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등 3개 포괄보조사업 52억5000만원으로 실적 및 추진에 따른 점수를 자체 부여해 균형위에 제출했으며, 균형위는 군이 자체평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적절하게 준수하고 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 및 부처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 우수사례를 오는 6월 선정 계획하고 있다. 우수사례 선정 시에는 지자체표창 및 개인포상, 정책연수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상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정도일보) 가평군이 올해 목표액 1억원인 고향사랑기부금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홍보․모금활동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자체간 상호기부를 추진함으로써 상생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목포시 및 서울시 은평구 등 2개 시․구와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목포시 공무원간 각 15명씩 30명과 은평구 공무원과는 각 50명씩 100명과 고향사랑 기부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목포시는 가평군 공무원노동조합 간, 고향사랑기부제도 및 답례품 상호 홍보활동이 계기가 되어 화합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은평구는 지난 2008년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상호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앞서 서태원 군수는 지난 6일 이웃사촌이나 다름없는 포천시와 양평군에 기부 챌린지를 통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어갔다. 서 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자체간 협력관계가 더욱 굳건
(정도일보) 가평군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개량비용을 지원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오거나 수돗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데도 수도관 교체비 또는 관 세척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흐린 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업비 4,800만원을 들여 상수도관 개량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이하인 세대로, 지원금액은 주택면적에 따라, 표준 총 공사비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면적 60㎡이하는 90%, 85㎡이하는 80%, 130㎡이하는 30%가 지원돼 공동주택 공용배관의 경우는 세대별 최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군 상수도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하수 부족 및 고갈 우려지역에 지방상수도 급․배수관로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사업대상은 상면 연하리 안먹골 및 봉수리, 설악면 신천리, 북면 소법1리, 조종면 현5리, 설악면 창의리 및 신천2리 등 7개소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4~5월 두 달간 등산객이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에 관내 6개의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 산악안전지킴이는 보납산, 유명산, 명지산, 호명산, 운악산, 축령산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봄철 산불예방,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으로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산객 안전산행 지도 ▲ 산불예방 홍보 및 유동순찰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1일 1회 실시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관내 등산을 하러 방문하는 등산객이 많아지고 있다. 등산을 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 및 등산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이 민선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 목표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약실천에 대한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공약이행 교육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공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와 성공적 공약이행을 위한 공직자 공약실천 역량강화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 강사는 공약사업의 이해와 중요성, 이행률 제고방안, 타 시군 우수사례, 군의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을 강연해 공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병길 부군수가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며“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민선8기 공약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성공적인 공약이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 6개 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14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 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정도일보) 가평군은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포천 소재 대진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군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군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등 개발 자문 ▶주민․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대학과 가평군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을 이루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학협력을 추진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는 도시, 가평’실현을 위해 지난 2월 공직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정책개발 동호회인 2030 MZ세대 패널단을 출범했다. 페널단은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주민생활은 더 풍요롭게 ▶지역문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