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성남 의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관리자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할 의무와 사건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할 의무, 직장 내 성희롱 등 사례 및 사건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모두 함께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4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20개 세입부서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세입 담당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과 특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세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시의 우수한 세입 시책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의 재정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세입증대네트워크는 세입 관련 부서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기존에 부과, 징수에 초점을 맞춘 세입 증대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5일 호원2동 주민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문화활동을 즐기고 접근하기에 다소 기회가 부족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의정부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와 멋진 ‘힐링합창단’ 공연을 선보였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상호 간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힐링합창단 공연은 ‘고향의 봄’, ‘오빠생각’ 등 노인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선곡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에 감사하다.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문제를 극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현재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예술단체와 협력하여 10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8교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스트릿댄스를 주제로 ▲눈과 귀가 즐거운 쇼 형식의 역동적인 비보잉 퍼포먼스, ▲입으로 악기소리와 동물소리 등 30여 가지 소리는 내는 박트박스 공연, ▲학생들이 직접 춤을 배워보는 댄스 체험 등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체험중심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꿈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1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대상이 2학년까지 확대되는 것에 대비하여 선제 운영하는 파일럿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기초학력(학습집중력)향상반, K-pop 댄스반, 바이올린반 3개 과목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소규모로 운영하는 학생맞춤형 강좌를 12월 방학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학습집중력 향상반은 학생들의 정서, 부적응, 집중력, 사회성 등 부족한 부분들을 심리 프로그램으로 향상시키고 학업에 대한 집중도를 자연스럽게 높여 학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K-pop 댄스반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성장발달기에 필요한 신체활동을 k-pop댄스와 접목하여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바이올린반은 무상 악기 대여로 진행한다. 초1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은 관내 13교 약1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바이올린 소리내기가 힘들지만 재밌다”고 즐거워했고 한 학부모는 “학교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동장단 및 권역동 복지지원과장·허가지원과장 등 22명이 참석한 ‘10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10월 티타임은 미리 보는 2025년 동 주요 업무에 대한 '2025년 Pre-view 의정-뷰!(view)' 주제(테마)로 마련됐으며, 지속 가능한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4가지 큰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4가지 주제별 분야에 맞춰 14개 동, 4개 과가 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담은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주제별로 ▲'참여로 빚는 내일, 소통으로 이어가는 의정부'를 위해 호원1동의 주민과 함께하는 호원1동 활력 증진 프로젝트 등 5건의 업무 ▲'공간의 힘,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신곡2동의 주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간대여 서비스 추진 등 5건의 업무 ▲'안전한 도시, 모두가 걷고 싶은 길'을 위해 흥선동 자치민원과의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등 3건의 업무 ▲'서로를 돌보는 마음, 우리 마을챙김'을 위해 의정부1동의 한마음 연결고리 ‘쪽빛 희망 프로젝트 등 5건의 업무를 보고했다. &nbs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6일 ㈜한길종합건설이 의정부의 영재 박큰별빛 발레리노를 위해 재능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학생 박큰별빛과 이상훈 대표 및 의정부상공회의소 임직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상훈 대표는 “의정부에는 세상에 빛을 낼 수 있는 영재 꿈나무들이 많다. 그중 박큰별빛 학생이 발레리노로서의 재능이 무궁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박큰별빛 학생이 전 세계에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재능이 충분한 영재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늘 궁리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재능의 원석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장학금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박큰별빛 학생이 의정부시를 넘어 세계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발레리노가 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솔뫼중 2학년 학생인 박큰별빛 발레리노는 어려서부터 발레리노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교육 지원을 받으며 수학 중이다. 많은 발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최근 열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속초시와 자매도시 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10월 15일 속초시청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두 도시 간 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긴밀한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동근 시장과 이병선 속초시장은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두 도시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시는 속초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속초시와의 협력은 양 도시의 발전에 큰 동반상승(시너지)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앞으로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산업의 확대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대폭 늘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 등 대규모 건설사업에 따른 산업 연계 시너지 효과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확대 업종은 총 68개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제조업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 및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건설업 45종 ▲복합융합문화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전략 수립에 따른 콘텐츠 관련 업종 12종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경영에 필요한 법무‧회계‧세무관련 업무지원 업종 6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 2종 ▲지역 내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기타 금융 투자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최근 용현산업단지 내로 이전함에 따라, 이번 업종 확대로 관내 건설업 집단화 및 용현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IT(정보기술)‧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입주 기업과 건설업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IT(정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4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센터 앞마당에서 아동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버블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공연으로,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와 마술을 선보여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아파트 입주민들도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정순미 센터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11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청년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재즈 콘서트’와 ‘청년 창업 특강’을 의정부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재즈 콘서트에서는 애쉬(A.S.H.) 재즈 밴드가 재즈, R·B, 팝 음악을 퀸텟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애쉬 재즈 밴드는 보컬 안승현을 중심으로 드럼 등 5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재즈클럽과 페스티벌, 문화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창업 특강은 (주)언바운드랩데브의 대표이자 전 구글 상무를 역임한 조용민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조 대표는 삼성전자 기획그룹, IBM Korea 마케팅팀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세바시 대표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성공 스타트업’과 ‘성과를 만드는 스타트업의 Secret Recipe’라는 주제로 창업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센터는 11월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코칭 등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12개 프로그램을 준비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5년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전반에 관한 요구도 조사를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형평성과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 내용은 공통 사항, 통합건강증진 보건서비스, 주민건강 관심대상, 건강 상태 등 7개 항목이다.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지역 내 소통 경로(채널), 정보무늬(QR코드) 설문지, 대면 조사 등 온라인과 현장 조사로 면밀하게 진행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 관련 요구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식품영양학과 교수, 학부모, 시 위생과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사업 반영 내용 및 2025년 사업계획,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 및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한 급식을 위한 현장 맞춤식 지원 및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최초로 하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오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인 약 500명의 참가자가 중랑천과 부용천 일원을 달리게 된다. 또한 참가비가 없고, 즐겁고 안전한 러닝을 위해 no기록경기로 운영된다. 시에서 직접 주최․주관하는 이번 마라톤은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배 번호표 배부 등 준비를 하고, 3시 30분 개회식 후 동오역으로 도보 이동해 4시에 출발한다. 코스는 중랑천과 부용천을 달리는 6km, 10km 두 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6km(행복코스)는 동오역에서 출발해 장암동 무지개다리를 거쳐 돌아오며, 10km(건강코스)는 동오역에서 출발해 장암아일랜드캐슬을 지나 돌아오는 코스다. ‘제7회 동오마실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동오 마실런은 마라톤 완주자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맥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당일 동오마을상점가에서 3만 원 이상 영수증을 증빙하면 지역화폐 보상환급(1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집결지에 설치된 의료본부에 응급구조사가 대기해 응급 상황에 대처하도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0월 15일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봉사단 및 동 직원 등 참여자 80여 명은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보도와 도로의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애써주신 일사천리 봉사단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늘은)~!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