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이 경기도 최초로 우수혈통의 한우개량을 통한 고능력 우(牛) 생산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올해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공란우에 과배란 호르몬을 처리하여 유전능력이 검증된 정액으로 인공수정 후, 공란우 자궁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수란우(대리모) 자궁에 이식해 고능력 한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체내수정란은 체외수정과 수정란 배양과정을 거쳐 인큐베이터에서 발육시켜 동결하는 체외수정란에 비해 수태율이 10% 더 높다. 암송아지의 생산비율이 20%로 한우농가에서 선호하는 수정란이다. 군은 사업 첫해인 금년에 10마리의 우량암소 채란을 통해 100개의 수정란을 생산하여 수란우에 이식할 계획이며, 이후 가평한우가 브랜드화 되는 명품한우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량을 늘려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개량기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우랑형질을 이어받아 성장률 및 육질면에서 기존 한우와 차별화된 가평만의 특수성 있는 고능력 한우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군은 최근 가평읍 우전목장에서 서태원 군수
(정도일보)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치원 및 전교생과 교직원 본교 운동장에서 가평소방서 및 설악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 및 119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화재 상황에 대한 경각심과 학교 현장에서 화재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웠다. 실제 화재 상황과 동일하게 비상벨을 울려 교내 비상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소방차가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이후 119소방차가 살수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더욱 생동감 있는 소방교육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설악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 화재진압 체험 △소방장비 체험 및 포토존의 119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날 훈련에 참여한 6학년 이OO학생은 “소방관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화재나 응급상황 시에 사용하는 장비를 보면서 이렇게 무거운 장비와 방호복을 들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 선생님들을 존경스럽습니다. 소방관 선생님,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정도일보) 가평군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실시한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마련했다. 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6~7세 어린이 305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과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익숙하지만 중요한 손씻기 6단계로 실시하며 손소독제를 이용해 참여를 유도했다. 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 예방수칙으로 실시하고 퀴즈를 통한 복습으로 장기기억화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이후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85% 이상이 만족했으며, 아이들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90% 넘게 나왔다. 교사들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기억하고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오늘의 경험이 내일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긴팔, 긴바지 등
(정도일보) 가평군은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마련하고자 오는 3일 구)청평역인 청춘역1979 광장에서 ‘2023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에는 평생학습 마을 및 기관, 단체, 동아리 등 34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각 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활동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 어울마당은 명사초청 인문학 콘서트를 비롯해 연주 및 무용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각종 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또 군청 소상공인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군정안내 및 판매부스와 연계하는 종합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금년 축제는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창작가요제인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30일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 자긍심 고취,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선진지(충북 단양군 및 제천시)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시찰은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 현장대응단장 등 소방공무원 4명, 의용소방대원 88명이 참석하여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주요 선진지 시찰 내용은 ▲명승지 방문(도담삼봉, 석문, 의림지 등) ▲문화탐방 및 체험을 통한 대원 사기진작 ▲각 대간 친목도모 및 의용소방대 발전 방향 논의 ▲제천소방서 금성전담의용소방대 방문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은 시민수상구조대, 산악안전지킴이, 생활안전대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 매우 많은 지역이다.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선진지 시찰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가평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원미고등학교(교장 김윤태)는 2023학년도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3 열린실험실을 개최했다. 행사 기간에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전 신청을 통해 매일 50명씩 모두 250명의 학생들이 다양하고 흥미 있는 과학 실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새로운 실험 활동에 도전한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었다. 원미고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서 과학동아리 활동이 특히 활발하다. 이번 행사는 1, 2학년 과학동아리 학생 중 희망자가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이 주도하는 과학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생명과학동아리 더블헬릭스는 4가지의 실험을 열었는데, 신경전달물질의 종류에 따른 물벼룩의 심장박동수 변화 관찰, 루미놀 화학 발광을 이용한 범죄 수사 기법,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 구강 세포 관찰하기 등이 그것이다. 과학동아리 매드사이언스는 멘톨 비누 만들기, 앙금 생성 반응을 이용한 화학정원 만들기, 용해도 차이를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혈액형 판정 실험, 진공 대포 실험 등을 기획하여 실험실을 운영했다. 열린실험실을 기획하고 운영한 1학년 김0연 학생은 “열린 실험실은 과학적 지식을
(정도일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5월 27일에서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가평군 선수단은 이번대회에 4개교 5종목(사이클, 철인3종, 육상, 카누, 수영) 11명이 출전하여, 각 종목별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자전거(가평중) 김도윤, 박건민,봉승민(단체추발 금), 김도윤(개인추발 금), 김도윤, 박건민(단체스프린트 동)▲카누(청평중) 남중부 나보경(k-2단체전 금), 나보경, 박지호(k-4단체전 금), 여중부 윤아(k-1개인전 동),(k-2단체전 금) ▲육상(가평중) 김정아 (400mR 동),(400mR mix 은) ▲철인3종(설악중) 홍지우(개인전 은, 단체전 은), 박정언(개인전 동, 단체전 은)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종남 사무국장은 “학교운동부 인원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훈련환경을 개선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하태훈)과 양양, 울산 참가 선수단 현지 방문을 통하여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이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구축 및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어 더 나은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군에 따르면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에 지친 민원전담부서 소속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을 위해 최근 3일간에 걸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및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민원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힐링 프로그램은 산책, 핸드드립커피 만들기 체험, 민원응대 서비스 태도 및 대화의 방법론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군은 전국적 특이민원 발생량 증가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비를 위해 호신용 호루라기, 휴대용 녹음기 등 민원창구 근무자 휴대용 보호장비를 갖추는 등 안전한 민원업무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또 상․하반기 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위험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유사시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이 없도록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모두가 만족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매월 격주 목요일 밤 8시까지 야간 여권 접수 운영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군은 원스톱
(정도일보) 가평군이 6월부터 관광지순환 시티투어버스 할인 이벤트를 벌이는 가운데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특화관광상품 ‘GP스토리투어’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군에 따르면 외국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차(ITX)-시티투어버스-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GP스토리투어’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가평 시티투어버스 티켓 1장으로 하루종일 여러번 재탑승이 가능한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가평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4가지 테마여행으로 구성됐다. 정원과 섬, 마을, 레일바이크 체험 등으로 구성된 테마별 코스로는 ▶기차-시티투어-아침고요수목원 ▶기차-시티투어-남이섬 ▶기차-시티투어-쁘띠프랑스-이탈리아 마을 ▶기차-시티투어-레일바이크(2인) ▶기차-시티투어-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기차-시티투어-남이섬-레일바이크(2인) 등이다. 모든 코스는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40% 할인된 금액인 20달러부터 최대 80달러로, 한화 약 2만원~ 8만8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글로벌 여행전문플랫폼 트레이지(Trazy)를 통해 이뤄진다. 앞서
(정도일보) 가평군과 코레일관광개발(주)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 권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활성화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평군 관광자원 철도연계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연계상품 홍보 강화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기타 가평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돕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서 군수는 “가평 지역관광과 철도 여행문화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서로가 윈-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 도시로 지역경제 측면에서 관광수익은 매우 중요한 수입원으로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사업에 몸담고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군은 1천700여개의 캠핑장과 야영장, 펜션 등이
(정도일보) 가평군이 관광지순환 시티투어버스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부터 엄청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가평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을 50% 세일하기로 했다. 또 주요 관광지 할인혜택도 주기로 했다. 가평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한 테마형 순환버스로 365일 연중무휴로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탑승 요금은 성인 8,000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 6,000원이다. 그러나 6월 한 달 동안에는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유명 플랫폼 ‘카카오T’를 통해 예약 결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카카오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시티투어 이용시, 당일 사용가능한 관광지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는 금년 말까지 진행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할인 가능한 관광지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등으로 시티투어 티켓
(정도일보) 가평군은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창작가요제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평면 구 경춘선 청평역 '청춘역 1979'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1명(1천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인기상 2명(각 50만원)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음악역 1939 무대 출연과 음반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또 창작가요제 480여 팀 중 선정된 우수팀의 버스킹 공연이 청평시외터미널, 청평여울시장, 청평역 등 3개의 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일간 초청가수 공연, 주민참여 공연, 서커스·버블쇼, 풍선 아트 등의 기타 틈새공연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평생학습축제, 농산물판매부스, 체험부스 등 총 60여 개의 다양한
(정도일보) 가평군과 경기도가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을 위해 26일 가평 자라섬에서 맞손토크를 개최했다. 맞손토크는 지난해 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시 합의에 따라 시작해 가평군이 7번째를 맞이했다. 가평 관광산업 활성화 주제로 열린 이날 맞손토크에는 김동연 도지사,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관계 공무원, 여행․숙박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사업에 몸담고 있다. 특히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군은 1천700여개의 캠핑장과 야영장, 펜션 등이 즐비해 전국 최고의 휴양과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토크 1부 관광산업 이야기에서는 관내 관광지․야영장․펜션 대표들이 발표자로 나와 ▶종합부동산세 분리과세 및 코디네이터 지원 ▶평일 관광객 및 캠퍼 유치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25일 조종119안전센터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해 안전 의식과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맹호어린이집(강현민 원장) 지도교사 및 단원 30명이 모여 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 119안전인형극 공연 관람, 119안전센터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안전은 어린 시절부터 직접 체험하며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 김소은 쌍둥이 자매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실업 엘리트 육상선수들의 선의에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KBS 대회에서 100m 대회신기록을 세운 김다은(11.74) 선수는 이번 실업대회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1일 차 100m 11.94의 기록으로 출전한 선수 중 최고기록으로 준결승을 통과했다. 결승전에서는 가평군청 김다은 선수를 비롯한 쌍둥이 동생 김소은 선수와 이번 실업 선수 1년 차 전하영 선수가 모두 올라, 가평군청 김다은 선수가 11초 86이라는 좋은 기록으로 1위를 했고, 뒤이어 김소은 선수가 12.11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세를 이어가 4x100mR 계주에서도 2위 시흥시청(46.88), 3위 안동시청(46.92)이 차지했고, 가평군청은 46초 29의 좋은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차 200m에서는 가평군청 김소은 선수와 전하영 선수가 출전해,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한 김소은 선수가 24초 59로 우승을 차지했고, 실업 1년차인 전하영 선수는 25초 11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