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꿈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돌봄 공백이 생기는 취약한 시기인 방학에‘꿈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가정 청소년을 위하여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방학 특강프로그램(영어빙고게임,책속으로 풍덩 등)을 시작으로 단팥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뮤지컬 공연 관람, 롯데월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은 유해환경에 훨씬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청소년 육성 방법의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특별한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2항에 의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로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 전문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생활관리(급식,귀가), 주말체
(정도일보) 가평군은 2023년 수시분(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시분 조사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 약 2,674필지로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토지의 주요특성 항목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하여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산정된 지가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열람, 20일간 의견제출 운영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 가평군은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양육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내산 과일을 공급하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고품질의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기존에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등에 공급하던 과일을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도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이며 가정양육수당(‘21년 이전 출생) 및 부모급여 수급자(’22년 이후 출생)에 해당된다.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는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지원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을 우선하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아동 1인당 6만원 상당의 과일 및 과채류를 꾸러미의 형태로 2회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도내산 과일 소비 확대로 과
(정도일보)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고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베이비부머 세대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끓어오르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그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공간을 만들고픈 로망을 품고 있으며, 적당한 기회가 되면 그 꿈을 현실로 옳기고 싶어 한다. 전 세계 인구가 80억을 넘어 섰고 식량전쟁이 이미 시작됐다는 기사를 읽노라면 하루라도 빨리 나만의 둥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있지만 딱히 그들의 니즈를 리드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커리큘럼 부재를 겪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평귀촌귀농학교(이사장:채성수)는 지난 7월 19일부터 3박 4일동안 1기 10명의 예비 귀촌귀농인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도농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귀촌귀농을 위한 파머커쳐 가드닝(목공 정원텃밭 교육)을 진행했으며, 2기는 오는 9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각자 청운의 꿈을 펼치기 위해 이론적인 교육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직접 체험하면서 팍팍한 현실 속에 유유자적 할 수 있는 나만의 예쁜 정원 만들기에 진한 땀방울을 흘렸다. &nb
(정도일보) 가평군이 무분별한 공모사업 유치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 및 규정’을 제정하는 등 공모사업 전반을 들여다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운영비가 소요되는 공유재산은 공모 단계부터 소통회의에서 정책결정하고 의회에도 사전 보고해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공모를 진행하도록 하는 등 공모사업 전반을 시작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공모사업을 통해 건축한 공유재산이 유휴시설로 방치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체크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하드웨어적 공모사업은 지양하고 정부정책 키워드와 연계된 지역균형, 탄소중립, 로컬브랜딩 등 실질적이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특별자치도 추진에 맞춰 군에 유치가 적합하고 유리한 사업 중심의 공모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가평 복지톡’을 신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가평 복지톡은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1:1 채팅이 이루어진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복지 상담과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제보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위기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축된 390여명의 인적안전망들도 가평 복지톡을 통해 위기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신속하게 제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자라섬에 대한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실외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캠핑장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무자 간담회․안전지도 ▲카라반 대상 화재안전조사 실시▲자라섬 현지 적응훈련 ▲ 자위소방대 소방안전교육 ▲ 실외수영장 안전요원 등 관계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 있다. 7월 중 실시한 현지 적응훈련은 교대 근무를 하는 3개 팀이 각 3대 전술로 실시했다. 최진만 서장은 “여름철 다수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자라섬의 안전관리를 위해 가평소방서에서 관계인들과 협조하여 자라섬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평을 방문하는 행락객과 가평군민들이 자라섬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28일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민간인에 대한 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표창 대상자는 윤달선(57년생)과 전 의용소방대원 편무칠(61년생)로 7월 23일 설악면의 한 음식점 외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이를 초기 진화한 유공이 있다. 이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해당 음식점을 지나던 중 골목에서 연기를 발견했고, 목재 담벼락 하부 정화조 공기 공급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해 담으로 연소가 진행되고 있어 음식점 내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으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등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해 2층 집무실에서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진만 서장은 “화재가 주변으로 확대되어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초기 진화를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하신 두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호주 퍼스시 킹스파크에 가평 석(石)으로 만든 가평전투승전비가 건립됐다. 캐나다, 뉴질랜드에 이어 이달에만 벌써 3번째다. 가평군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최병길 가평부군수와 김완중 주호주한국대사를 비롯해 마크 맥고웬 서호주 주수상, 빌몬로 및 이진길 퍼스한국참전비건립추진위원회 공동회장, 가평전투 참전용사 및 교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 가평 석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참전비는 가평에서 공수된 돌이 사용됐다. 비석 높이는 220cm, 폭 210cm, 두께 60cm로 무게가 6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5일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카푸나 배리스포인트 코리아 가든에도 가평 돌이 세워졌다. 최 부군수는 제막식에서 “가평군은 호주에 7개의 가평 석을 지원해 한국전 참전비를 건립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가평 석 지원은 한국전에서 전사한 호주군의 희생을 기억하고 생존한 참전용사들에게 존경을 표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군은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가 한국과 호주, 가평군과 퍼스시, 서호주 동포
(정도일보)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매안심마을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관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곳은 청평면 하천1리로 164세대 293명이 거주하는 이 마을은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13km에 달하고 만65세 이상 고령자가 마을 전체 인구의 38%인 111명에 달한다. 군 전체 노인인구 28.2%(17,841명)에 비해 월등히 높아 마을 대표들의 치매에 많은 관심과 참여의지에 따라 안심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된다. 하천1리 경로당에서는 주 1회 12회에 걸쳐 자기발견, 계절을 찾아서, 여행가방, 리듬속으로, 인생회상, 인생의 하이라이트, 다시 태어난다면, 달콤한 나의 꿈, 희망사항 등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매주 목요일 120분간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가정에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정도일보) 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 27일 가평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신규의용소방대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7월 초부터 가평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 조직 정비를 실시했으며, 이번 조직 정비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 봉사 등 다양한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임명된 신임소방대원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할 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재난 현장 보조 활동, 화재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어느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의 합류로 인해 가평의용소방대원 인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화재 예방과 구조 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과 안심을 전할 수
(정도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4개월에 걸쳐 운영된 “초등 창의 글쓰기 토론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 4학년 20명이 참여한 ‘초등 창의 글쓰기 토론교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학생들의 문해력과 의사소통 능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방과 후 창의 글쓰기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글쓰기 수업 8회, 독서 토론수업 9회, 현장 체험학습 1회로 총 18회차 운영됐다. 글쓰기 수업은 오랫동안 문해력 글쓰기를 강의해 온 임서경 동화작가가 쉽고 재미있게 글감 찾기, 상상 글쓰기, 창의적 글쓰기, 나만의 미니 동화책 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독서토론 수업에서는 독서 토론전문가인 손수연 강사와 함께 7권의 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읽고 토론하면서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에서 '백희나 그림책전'과 백희나 원작 뮤지컬(장수탕 선녀님)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
(정도일보) 가평군이 매립시설 증설 및 사용연한 연장 등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군의 매립지 시설은 33,800㎡부지에 매립용량 457,000㎥, 사용량 429,580㎥로 매립율이 94%에 달하고 있어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포화에 따른 대책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상반기 착공해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3단계 보축공사를 금년 10월까지 완료함으로써 매립용량을 593,000㎥로 끌어 올리고 매립지 사용기간도 2034년까지 연장해 그간의 고심을 해결할 방침이다. 군의 연간 쓰레기 반입량은 3만1000톤으로 소각폐기물 1만5700톤, 음식물 6800톤, 재활용 4300톤, 매립용 4200톤이다. 이 중 소각 폐기물은 파쇄 후, 강릉시 소재 시멘트 제조시설로 반출되어 소성로 연료로 활용된다. 또 음식물폐기물은 자원센터 내 일일 20톤 규모의 퇴비화시설에서 퇴비로 만들어 연간 430톤을 관내 농가에 보급하고 재활용폐기물은 17개 품목으로 선별해 각 재활용품 수집계약업체에 판매해 연간 3억3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정도일보) 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 총독 일행이 방한해 경기 가평군을 찾는다. 앞서 5월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가평관내 캐나다 참전비를 찾아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갖고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행사를 갖기도 하는 등 연이어 국빈 방문이 이뤄지고 있어 해외에서 가평군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유명도가 높다. 27일 가평군에 따르면 대임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비롯한 뉴질랜드 대사, 국방무관 등 20여명이 오는 29일 가평읍 북면에 위치한 뉴질랜드 참전비를 방문해 한국전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을 추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서태원 가평군수, 국가보훈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동행하는 가운데 군은 국빈 방문에 따른 행사지원을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 및 국제보훈정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모행사에서는 가평북중학교 학생 10여명에게 뉴질랜드 장학금도 전달해 가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양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기간 대한민국을 위해 3천794명을 파병해 34명이 전사하고 299명이 부상을 당했다.
(정도일보) 가평소방서가 26일 2023년 사고 위험지역 선정 및 개선을 위해 실무체계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대응전략팀장, 구조구급팀장과 가평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장, 안전재난과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고 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지역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에는 전국의 교통·산악·수난사고 빈발지역 총 306개소를 선정하여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위험안내 표지판, 추락 방지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개선했다. 개선사업 이후 해당 지역의 연평균 출동건수는 약 21%(901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도 50%(1,39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이재동은 “개선사업 이후 출동건수와 인명피해가 감소하게 된 결과에는 소방뿐만 아니라 군청 등 지자체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들의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 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위험지역 개선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