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잣고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음악도시 가평’이라는 테마로 관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육성된다. 가평군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매주 토요일 가평잣고을 광장에서 토요장터를 개설키로 하고 상인 모집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농산물, 임산물, 수산물 관련 소규모 개인 및 사업자로 개인을 제외한 사업자는 현장 카드 결재자이어야 하며, 수산물은 직접 생산이 아닌 유통업 사업자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시 가평지역카드 가입업체는 우대받을 수 있는 가운데 현금 결재를 위해 사업자가 개인으로 접수시에는 입점 제한 및 식별시 퇴점 조치 될 수 있다. 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입점자에게는 상인 교육 후, 판매 부스(3X3)가 제공된다. 단, 1일 사용료 15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접수는 가평잣고을시장 홈페이지 및 가평읍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사무실현장에서 수시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소상공인지원과 시장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앞서 가평잣고을과 더불어
(정도일보)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된 말달리자! 승마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평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72명이 참가해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W홀스랜드에서 승마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체육진흥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승마체험교실은 기승교육과 마방체험 및 홀스페인팅 등 다양한 경험를 통해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말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한 참가자의 학부모는 “하루에 수업이 끝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아이들의 만족감이 컸고, 이러한 유익한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은 지난 8.17 음악역1939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의 회장인 윤충식 도의원(포천시)과 포럼에서 주관하여 착수한 ”경기북부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발굴“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 등을 만나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 건의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에서 가평군 관계자는 2000년에 제정된 접경지역지원법 및 2011년 전부개정된 접경지역특별법에서 가평군이 계속 소외되어 있었음을 강조하고 지금이라도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지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본 용역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가평군은 지난 5월 26일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 건의를 행정안전부,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최춘식 국회의원은 8월 2일 가평군을 접경지역에 포함하는 법령 개정안을 발의하여 추진중이다.
(정도일보) 정부와 경기도가 지속적인 세수 감소에 따라 긴축재정을 주요 정책기조로 정하면서 지자체마다 재정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국세수입이 전년대비 약 40조원 가까이 감소했고, 경기도 도세 징수액 또한 올해 상반기 6조7천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액(7조6천861억원)과 비교하면 9천842억원(12.8%) 감소했다. 지자체마다 교부세, 재정보전금 및 국도비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이며, 가평군 또한 예외일 수 없다. 이에 가평군에서도 어려운 세입여건 상황을 인식하고 2023년 하반기와 2024년 재정운영 기본방향을 “건전재정 기조 확립과 전면적 재정혁신”으로 설정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모든 사업에 대해 타당성 및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폐지 조정하는 등 세출예산을 구조 조정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8월 11일 ‘2023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교육기관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가평군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운행기록장치, 어린이보호표시등 설치 및 작동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등이며 합동점검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기관에는 자체 점검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를 제공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연 2회 상·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통학 차량 운영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정도일보) 가평군은 2023년 상반기 장민호, 노을, 이프, 에일리 등의 출연진으로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평 음악역1939에서 하반기 가평 Saturday Live'G-SL' 첫 번째 뮤직페스티벌(8월 26일, 17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G-SL 첫 번째 공연은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힙합페스티벌로 2023년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의 입상 팀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R&B와 힙합적인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하고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 알려진 래퍼 산이(SAN E)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하반기 가평 Saturdat Live[G-SL]에서는 대형 뮤직페스타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버스킹 페스티벌, 그리고 뮤직홀을 활용한 클래식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1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두 번의 대규모 공연은 9월에 진행되고 모두가 좋아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가평군민과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열기와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역1939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관련한
(정도일보) 가평군보건소는 민간방역단과 함께 하절기 방역을 강화한다.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건소 방역반을 주축으로 가평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6개 민간방역단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모기가 주로 출몰하는 저녁 6시 이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가평 자율방제단 협조로 128개소 마을 경로당에 에프킬라 및 버물리 등 모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방법으로는 ▶첫 번째,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야간에 활동하므로 해질녘에서 새벽시간 외출 자제하기 ▶두 번째, 야간·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하기 ▶세 번째, 상처나 얼굴주변을 피해 기피제 사용하기 ▶네 번째, 주 1회 집 주변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용기, 웅덩이 등 고인물 제
(정도일보) 가평군은 8월 16일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위원 가평군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 진행계획, ▲지역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안건 검토 ▲핵 및 화생방 위협시 행동요령 등 지역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서태원 군수는“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관내 기관과 함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이번 2023년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경·소방 장비체험행사를 가평종합운동장 주차장(가평읍 문화로 131) 인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가평군자원봉사센터‘한울맘’이 가평군청을 방문, 가평군 평생학습축제 참여 수익금 1,112천원을 가평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울맘’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내 봉사모임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가족봉사단과 함께 꾸준히 가평군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한울맘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군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청평면 주민자치회 류임상회장은 8월 16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예초기 3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예초기는 현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평면 특수시책 사업인 예초기 대여사업에 추가로 사용함으로써 고가의 예초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예초기를 대여하여 깨끗한 청평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청평면 주민자치회 류임상회장의 뜻이 반영됐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주민자치회 류임상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받은 예초기는 필요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청평면 주민자치회 류임상회장은 주민자치회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정도일보) 가평군 설악면 행복마을 관리소의 지역특색사업인 첫 키오스크 스마트 교육이 2023년 8월 8일 14:00시에 묵안리 초롱이둥지 마을센터에서 실시됐다. 이날 묵안리 초롱이둥지 마을센터에서 실시된 키오스크 스마트 교육은 설악면 청소년문화의 집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 시 사용되는 화면, 공공기관에서 문서발급을 위해 사용되는 화면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을 위주로 교육이 구성됐다. 또한 키오스크 스마트 교육에는 18명의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를 했으며,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무인 편의점, 영화관 등 키오스크 추가교육을 요청했다. 안덕준 이장협의회장은 ‘행복마을 관리소가 지역사회의 주체와 협업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주민자치 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설악면 추운천 면장은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설악면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27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의 운영실태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8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와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의 냉방기기 가동상태 및 무더위쉼터 개방사항, 주기적인 환기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 전달 및 경로당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청평면행정복지센터 지병록 면장은“막바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 특보가 발령될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올해 무더위가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이 누구나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홍보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철저히 관리할
(정도일보)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가평군청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19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제2차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상정을 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3년 연차별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와 2023년 제15회 가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3년 제8회 가평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워크숍 사업 추진에 대한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의 기능을 하며,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6개 읍·면협의체로 구성돼 있다.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의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 및 협력 도모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민 실무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실무협의체 위원님
(정도일보) 2023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리그 테니스부분 3차 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노준(남, 4학년)선수가 남자 챌린지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7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관내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대회로써 수많은 경기도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다. 노준 선수는 어릴적, 현재 직업군인이시며 테니스 동호인 활동을 하시는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 테니스 라켓을 잡게 됐다. 9세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노준 선수는 탄탄한 기초체력과 민첩성 그리고 남들보다 탁월한 수비능력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앞서 노준 선수는 현재 진행 중인 이 대회에서 1차 우승, 2차 준우승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2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는 ‘올해부터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그간 꾸준하게 훈련하고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과 다양한 경험 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점검을 위해 17일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가평 산장관광지와 수난구조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산장관광유원지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가평 9개 지역에 1일 30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물놀이 장소의 인명구조와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물품 대여 등 피서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홍장표 본부장은 북부특수대응단이 전진 배치되어 있는 관공선 선착장과 수난구조대에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받고 여름철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후, 2020년 가평읍 산유리에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점을 방문해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해당 지점에는 현재 산사태 방지를 위한 방호벽이 설치된 상태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여름철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난사고 빈발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사고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가평군청과 함께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와 북부특수대응단, 수난구조대 직원들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