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로원 안나의 집에서 봉사단체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와부읍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만들기 △남양주시 여성 예비군 소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지부 텃밭愛믿음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양주시 여성 예비군 소대는 28명의 회원으로 매월 안나의 집을 방문해 목욕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지부 텃밭愛믿음 봉사단체는 18명의 회원으로 13년째 텃밭에서 배추 등을 재배해 김장 재료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종규 따뜻한 세상만들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안나의 집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온 단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봉사에 방문한 김길원 센터장은 “여러 봉사단체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정도일보)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센터 내 건강놀이터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점프 UP! 3단계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요리교실은 센터의 1·2단계 방문형 교육과정 이후 3단계 심화 과정으로 기획됐다. 주 2회씩 총 14회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총 217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푸드브릿지 프로그램을 적용해 채소를 점진적으로 노출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채소에 익숙해질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브로콜리를 주재료로 한 요리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만지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추가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브로콜리 편식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편식 채소인 브로콜리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기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8일,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 제품의 회수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적합 식품의 신속한 회수와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에는 △식품제조가공업 6개소 △건강기능식품 유통 및 제조업 14개소 △기타 식품판매업 181개소 등 총 209개소의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규모다. 훈련은 관내 한 업체에서 생산된 영유아식 제품이 세균 발육 기준 규격에 부적합(3등급) 판정을 받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부적합 제품 9,900개 중 4,000개가 출고되고 5,900개가 재고로 보유된 상태에서 출고된 제품을 △대형마트 △로컬푸드마켓 △하나로마트 등 20개 기타 식품판매업체에서 회수하는 절차를 재현했다. 훈련에는 △식품안전정보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관내 21개 산업체가 참여해 실제 회수 상황에서의 유기적 협력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수영양식품을 생산하는 관내 업체 관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주택행정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주거 복지 향상 △주택 행정 시책 추진 등으로 구성돼 각 지자체의 전반적인 주택 관련 업무를 심사한다. 남양주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전 이주 과정을 지원하는 ‘온·품 주거복지서비스’를 비롯해 다수의 우수 시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품질 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품질검수,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료 지원 사업,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 △조경 아카데미 교육 △공동주택 사전 컨설팅 △공동주택 자문단 및 전문 감사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성인기를 앞둔 발달장애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뚜벅뚜벅 일상생활도전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뚜벅뚜벅 일상생활도전기!’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훈련과 주 양육자 대상 부모 교육을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성인기로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가족기능 강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자립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배우고 이를 실습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한 참여자의 부모는 “성인이 돼가는 자녀를 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부모로서 하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해 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희망가족상담치료실을 이용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가족상담치료실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성인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 1·2동·진건읍·퇴계원읍 등 서부권역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희망매니저’를 초청해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온 희망매니저의 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동 소감 발표 △한 해간 활동 영상 시청 △내년 목표 논의 등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희망매니저는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4개 읍·면·동에서 맞춤형 활동을 펼쳐주신 희망매니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에덴요양병원와 후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1월부터 매월 10만 원씩 1년간 결연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남은 후원금 80만 원은 수동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추가 발굴·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덴요양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에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우리은행 호평지점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금곡동 홍유릉상점가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 구입 비용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음식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이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나눔 공간으로, 금곡동 홍유릉상점가에 설치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함지석 우리은행 호평지점장은 “지난해부터 공유냉장고 사업을 후원하며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추운 겨울, 금곡동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우리은행 호평지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 사업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냉장고 사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금곡동 홍유릉상점가 이희문 회장은“공유냉장고가 금곡동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1인 청년 가구에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라며 “공유냉장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우리은행 호평지점에 감사드린다.”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생활원예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년 품목별 전문기술(생활원예)’ 교육생 25명을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원예반은 △원예식물의 이해와 관리 기술 △탄소중립과 약용식물에 대한 이론 교육 △테라리움, 리스 제작 실습이 포함된 과정으로 오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원예활동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 메트로 3단지 마을 활동가‘다산동 감초’및 주민 25명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다산텃밭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산텃밭’은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 배추를 심어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했다. 이날 마련된 김치 80포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인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돼 7.5kg의 수육용 한돈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진선 마을 활동가는 “우리가 직접 키운 배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기관 이전 이후 처음으로 주민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작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수고와 후원을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 소속 유승걸 소방위가 11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 8명 중 최고의 영예인 ‘최고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며 국민과 동료들의 찬사를 받았다. ‘영웅소방관 시상식’은 소방청과 에쓰오일(S-OIL)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재난 현장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모범을 보인 소방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승걸 소방위는 21년 9개월의 소방 경력과 함께 화재 진압과 구조 현장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 헌신적인 활동, 그리고 동료들과의 협력으로 ‘최고 영웅소방관’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승걸 소방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147건의 출동 기록을 세우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남양주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와 산악 사고 등 복잡한 구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재난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 산악구조 역량 강화 TF에 참여해 구조 효율성을 높이는 기준을 정립했고,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뭘해두 되는 모임’의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뭘해Do 되는 모임’은 청년들이 스스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7월 선발된 청년 캡틴 19명이 173명의 청년 크루와 함께 약 3개월 동안 △운동 △학습 △취미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모임을 이끌며 지역 청년들의 연결과 성장을 이끌었다. 성과공유 행사는 3개의 우수모임 발표와 참여자들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주도의 모임이 가진 잠재력과 지속가능성도 조명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바쁜 일상 속 만날 기회가 없는 같은 지역 청년들과 공통의 관심사로 연결되는 특별한 3개월의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8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과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삼육재단은 삼육두유와 김, 각 1,004박스(총 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후원품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조손가정 지원 업무협약은 시와 삼육재단이 협력해 조손가정의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자를 추천하고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삼육재단은 연간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지원 활동 및 지속적인 결연을 통해 조손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과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복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남양주시 내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정도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7일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이주배경주민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1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선미숙 단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지만, 손수 만든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대설주의보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 지킴이 가정 선정 및 물품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별내면사무소 3층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별내면 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됐다. 이진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속한 단체로, △화목한 가정 만들기 △자원봉사하기 △1인 1특기 갖기 △노인 자살 예방 △환경 보전 등 5-S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