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은 사회적 기부사업으로 카카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 청평여울시장과 설악눈메골시장 등 2곳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소통이 어렵고 배우기도 힘든 시장 상인들을 위해 디지털 튜터가 직접 찾아가 교육함으로써 상인들과 단골손님들이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로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KYU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에 청평 및 설악 전통시장은 앞으로 한 달여간 상인회의 톡 채널 개설 지원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소통방법 교육 등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9일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 하반기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00여개 시장 상인회를 초청해 성공적인 사업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군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과의 시장관리팀을 신설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원팀을 이뤄 각종 성과를 내면서 민․관 상생의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청평여울시장, 설악눈메골시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21일 여성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며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평소방서장과 여성 소방공무원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소방공무원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 날 직원들은 “직장 내 복지 개선 및 일과 가정 생활 균형”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평소방서장은 “공정하고 올바른 직장 문화를 만들고 직원 모두가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과 오는 22일 2일간‘소통하는 교육공무직원 힐링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양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촉진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차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직종별 근무시간이 상이하기에 참여가 가능한 시간대로 구성하여 많은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각 차수 참가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1차 참여자는 9월 15일 16시부터 본청 물회의실에서 미니 꽃바구니를 만들며 꽃을 다루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창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고, 2차와 3차 참여자는 9월 22일 9시부터 ㈜그린푸드에서 전통 떡케이크를 만들며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게 맞고 요리하는 재미를 동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윤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속감 증진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며,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 지원 등을 위한 연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20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일환으로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계자들에게 화기취급 안전사용 지도, 화재취약 요건을 발굴하여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 날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 ▲소방시설 유지 · 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소방서에서는 생필품으로 마음을 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어린아이들이 많은 공동생활가정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취약시설로, 관계자 여러분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가평 농축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등으로 힘들어 하는 농축수산업계의 수익증대를 염원하기 위해 추석을 맞아 많은 지자체장들이 구매 독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은 서 군수는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김포 및 성남 시장과 강남구청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 갈 계획이다. 서 군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에 이 땅에서 생산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은 물론 지역 농가를 살리는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앞서 군은 이달 자매결연을 맺은 김포시에서 2일간 가평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총 8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에 이바지 했다.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한 첫 행사로 지난 9~10일 양일간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열린 장터에는 가평 특산물인
(정도일보)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20)이 창단이래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돼 두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2년여 만에 김다은 선수가 군 육상 최초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에 뽑혀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여자 육상선수인 단거리의 여왕 김다은은 지난 3월 열린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종전 개인 최고기록(12초04)를 경신한 11초95로 1위에 올랐다. 또 5월 예천에서 아시아게임 등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11초73으로 개인최고기록에 대회신기록까지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6월에 개최된 제77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11초9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 선수는 이달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1위(11.79), 200m 1위(24.43)라는 좋은 기록으로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단거리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실업단대항 마지막 대회에서는 김 선수의
(정도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함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교육지원청의 신임 교육장을 맡게 된 이윤순 교육장과 최춘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지역 교육의 중요성, 교육 정책의 개선 방안, 학교 환경 개선, 교육 협력의 일환인 한석봉 아카데미, 농경 체험, 음악역을 활용한 가평지역 특색의 문화예술 교육의 중심 체제 구축의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순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최춘식 국회의원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의 교육 인프라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평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정도일보) 경기 가평소방서 조종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 중인 ‘따뜻한 동행 경기 119’ 기부사업에 한마음으로 동참한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조종 여성의용소방대 대다수가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사업은 재난 피해 및 질병 등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하루 119원씩 기부하고 있다. 가평소방서 조종 여성 의용소방대 김화실 대장은 “앞으로 조종 여성 의용 소방대는 재난 피해 및 질병 등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치있는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어 모두가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19일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에는 가평 구조대 이종연 소방사가 현장 구조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이 되려면 소방업무 수행 및 발전에 공적을 인정받아야 하며, 도지사가 선발하는 표창이다.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종연 대원은 확고간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화재진압, 구조 현장에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연 대원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활동에 임하여, 도민을 위한 소방공무원이 되겠다.”라며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에 선정하게 도와준 구조대장님과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올해 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을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평 자라섬에 알록달록 가을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로 분비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9일 가평군에 따르면 청량한 가을을 맞아 이달 16일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라 자라섬 꽃 축제)에 개막이후 3일간 6천100여 명 넘게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짧은 방문기간에도 가평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4천148만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앞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축제가 열리는 동안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자라섬 꽃 축제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자라섬 남도에는 백일홍과 구절초가 주를 이루며, 천일홍․하늘바라기․산파첸스․버베나 등 봄과 다르게 가을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과 더불어 특별함도 주고 있다.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자라섬 남도 구간에 전기관람차를 운영하고 인근 남이섬과 자라섬을 뱃길로 연결하는 선박도 운항한다. 이와
(정도일보)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다음달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춘식 국회의원, 서태원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지정 추진관련 정책토론회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지방행정연구원 방문 및 행정안전부 주관 경기도․가평군 미팅에 이어 3번째로 지역주민들의 불만과 지정 요구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군은 올 초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 추진계획 수립 및 법령개정 건의 등을 통해 경기도 경기연구원 및 행안부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접경지역으로 지정하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며, 군의회 법령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해 전달하기도 했다.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 년 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반면 비슷한 조건의 인근 시․군은 접경지역에 포함되면서 불만 여론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이다. 이번 화재예방 홍보활동은 가평군내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등을 위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SNS 등 온라인으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진만 서장은 “최근 시민들이 안전한 사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추석 때는 서로에게 안전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 예방 대책’을 이번 달 27일까지 추진한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593건으로 인명피해는 21명(사망5, 부상16), 재산 피해는 약 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에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화재 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 시장 및 화재 취약 주거시설은 유관기관 합동 조사 및 예방 순찰을 하여 관계자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목표로 한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으로는 주거 취약 시설 화재 안전 행정지도 및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및 안전 메시지 전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시설 (44개소)에 대한 안전 조사를 실시해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생활밀착형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정도일보) 가평군은 치매주간을 맞아 치매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기준, 군 노인인구 비율이 29.1%로 군민 3명중 1명은 65세 이상일 것으로 예측되면서 군민의 11%인 약 1천900여 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 반면, 치매등록 환자는 700여명에 불과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고 실정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오는 20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에서 지난 2017년 6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돼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가평중학교 1학년 6개반 172명이 참여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마술의 닭 공연을 비롯해 반대항 치매예방 퀴즈를 통한 기념선물 증정과 치매인식개선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치매극복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에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온라인(링크 또는 QR코드) 치매극복 OX퀴즈 이벤트 진행을 통해 선물도 증정하는 등 치매예방․관리 관심 유도 및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가평군은 군 발전과 품격 향상에 이바지해온 모범군민 5명을 2023년 가평군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가평군민 대상은 군의 명예를 빛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해까지는 지역안정, 사회봉사, 산업경제, 환경, 문화예술, 교육체육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교육체육을 교육과 체육진흥으로 분리해 7개 부문으로 확대했으나 수상자에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5개 부문에만 최종 결정됐다. 사회봉사에는 박지숙(70)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성실납세 등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에는 이태규(57) 청평여울시장 상인회장이 선정됐다. 그는 각종 시장지원 공모사업 추진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환경보전에는 고광희(65)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장으로 꽃길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생태교란식물 제거 작업 등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에 힘써왔다.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