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57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총 2차례의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에 위생적이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 아이들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방역 전문 업체 이지스 의정부지사가 가정 내 오염 발생 구역을 확인하고, 해충 발생 장소 등 문제점을 진단해 종합 해충방제와 살충 소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9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가 주관한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북한이 고향인 지역 주민 80여 명과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장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도로에 과도하고 불필요하게 설치된 표지를 통합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이용 중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 안내표지 등 과도하고 불필요한 표지들이 중복돼 운전자들의 시인성에 혼란을 야기, 오히려 안전의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고산지구에 각종 표지가 달린 지주를 전수 조사, 총 264개(내민식 지주 67개, 정주식 지주 197개)의 지주를 대상으로 정비했다. 정주식과 내민식 지주로 별도 설치된 다양한 표지를 가로시설물(가로등, 신호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과 통합하고, 불필요한 지주는 철거했다. 구체적으로 도로변에 설치된 지주 264개 중 239개를 철거하고 표지의 경우 408개 중 132개 철거, 251개를 통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표지와 가로시설물에 대한 통합 및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불필요하고 과도한 시설물 등을 지속 정비해 안전하게 걷고 싶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9일 발곡역 생활체조광장에서 청각‧언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농청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정성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1부 기념식, 2부 걷기 대회, 3부 명랑운동회로 구성됐다. 명랑운동회에서는 훌라후프, 볼로볼, 오자미 던지기, 보물찾기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소통하며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은 관내 5~69세까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1만 원 범위 내 장애인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강좌이용권 전용 카드로 매월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체육과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도 재신청이 필요하다. 시는 장애중증도, 수급자격,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0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경전 번역가로서 포교와 불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운허 큰스님의 44주기를 맞이해 개최됐다. 운허스님은 1936년 봉선사에 불교 교육기관인 홍법강원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매진했으며, 1970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한글 편액이 걸린 ‘큰법당’을 건립해 한글에 대한 애정과 뜻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는 미래 불자 양성과 불교 중흥을 위해 결성된 어린이 불자 합창단인 ‘JH콰이어’와 청년 불자로 구성된 ‘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청년 포교에 힘을 쏟았던 운허 큰스님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북부 중심 사찰인 봉선사의 운허 큰스님 기신재를 맞이하여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오늘의 자리를 빛내신 청년 불자를 비롯한 많은 신도분께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11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년 역사를 돌아보고,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에게 더 큰 힘이 되고,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곳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의정부시 의회에서도 장애인 여러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함께해서 빛나는 여정, 새로운 도약’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의정부시의 내일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행사는 장애 예술인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의정부시장 표창 수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경희 여사를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사회 후원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직원과 후원자, 봉사단체에 의정부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의정부시 지방공공기관(유형Ⅱ) 중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 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경영·사회공헌 프로그램·투명경영 등 8개 항목 총 24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레벨(Level)4를 획득하며 ESG 경영 8개 분야로 구성된 심사평가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의 문제인식, 프로그램, 성과영향과 투명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재단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사회적 기회와 가치를 확산하는데 재단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Level)5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진호 시의원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 청년기본소득이 부활한 것을 환영하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중단된 29개의 복지사업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지난 3월 18일 5분 발언에서 청년기본소득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장을 비판하고 예산에 반영해달라는 본인의 요구에 많은 시민들께서 공감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부활됐다”며“의정부 청년기본소득을 다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다행이고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이번 청년기본소득 부활에서 시가 교훈을 얻길 바란다”며 “민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재정정책의 방향을 세워 시의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김동근 시장이 시정을 맡은 후 약 30개 복지사업이 중단되었다”며 “시장과 재정의 역할이 약한 자를 도와 조화롭게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대의에 동의한다면 청년기본소득처럼 나머지 29개의 복지사업들도 부활시켜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 “민생과 직결되는 지역화폐 예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 예산,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6일과 23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반려견 가족과 함께 하는 ‘반려견 산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가구의 증가로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등록,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공공 예절 교육과 함께 문제행동 교정, 산책 요령 실습 등이다.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 가족 30가구를 모집하며,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인원 초과 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의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6~7일 열린 ‘반려식물(다육이) 나눔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환경보호와 녹색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 도시농업과에서 올봄부터 직접 키운 다육식물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와 함께 반려식물을 심고, 관리 방법도 교육해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관리하기 쉬운 다육이를 올 겨울 아이와 함께 키워볼 생각”이라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행사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하고 녹색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활동해 온 시민 음악동아리 ‘악동forU’의 1년간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악동forU의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악동forU는 ‘당신(YOU)을 위한 음악동아리’의 줄임말로, 음악을 매개로 시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과 함께 탄생했다. 현재는 악기연주, 음악감상, 합창 분야에 4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관심 있는 4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악동forU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리 오르페우스의 해설이 있는 음악 감상회 ‘드뷔시의 파리’를 시작으로, 16일 오후 3시 칸타빌레 실내악 동아리가 ‘첼로‧바이올린 ‧비올라 연주회’를, 19일 오후 7시 30분 시니어합창단이 ‘아름답게 익어가는 삶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과 함께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목표로 신선하고 질 좋은 절임 배추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도 예약 및 택배 배송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총 400여 상자가 판매되는 등 흥선동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장터와 동시에 열린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흥선동 사회단체 및 주민 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 100상자(20kg 단위)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함께 해 준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흥선동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흥선동과 연풍면의 협력은 단순한 지역 교류를 넘어 도농 간 상생의 성공적인 모형(모델)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관, 모텔, 고시원 등 관내 비주택 숙박업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1동은 관내 여관, 모텔, 고시원의 61%가 위치한 비주택 숙박업소 밀집 지역으로, 주거 취약계층과 1인 가구수가 타동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에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4개 조로 숙박업소 107개소를 방문, 업소 관리인에게 장기투숙 중인 일용직 노동자, 자녀동반 거주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복지 대상자에게 상담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리 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주택 숙박업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정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