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는 ‘동두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에 교육 전문가로서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 포럼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시, 동양대가 함께하여 동두천시의 교육발전특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 전문가로 참석하여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공 전략을 제시했다. 동두천 시장(박형덕), 동양대 총장(이하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기도교육감(임태희)의 축사가 이어졌고, ▲교육발전특구 운영 및 전략 ▲동두천 교육발전특구 성공 전략 방안 ▲다문화교육 확립을 위한 역할 방안 ▲유보통합모델 개발 전략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방안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산업연계 방안에 대한 발제자들의 발표 후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의 미래가 밝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교류를 통해 동두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청은 4월 16일 전통문화 예술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4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전통문화 예술교육 ‘얼씨구 풍물학교’에 안성시립 남사당이 강사로 참여하고, 남사당 공연장에서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연수가 운영되는 등 지역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얼씨구 풍물학교’는 2024 안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운영되는 전통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체험마당, 배움 마당, 심화 마당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마당은 풍물놀이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는 찾아가는 체험교육과정이다. 배움 마당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풍물 입문 교육과정이다. 심화 마당은 전통문화 예술 공유학교와 연계한 풍물 심화 교육과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4 전통문화 예술교육 얼씨구 풍물학교'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의 학생들이 미래의 K-문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맞춤 전통문화 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이성규(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센터장의 특강으로 ▲신종담배에 의한 신종마약 노출 위험 증가(학교장 연수) ▲청소년의 신종마약/신종담배 노출 예방을 위한 교육(업무 담당자)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들에게 청소년의 신종담배 사용이 합성 대마, 펜타닐과 같은 신종마약에 노출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문제 인식과 신종마약과 신종담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의 방법 등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이 마약 및 흡연의 해로운 영향과 위험성을 알게 하고 올바른 금연 의식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기관 연계 강화로 학교 내외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운영’등 다양한 지역기관 프로그램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신설 (2024년 8월 17일부터 시행, 유치원·어린이집·초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1차)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은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 1 부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4월부터 8월까지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2차 사업은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난독증 치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의 담임 교사와 한국난독증협회 및 난독증 치료 지원 연계 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안내, 대상 학생 지원을 위한 학급 내 지원 사례 공유,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담임 교사들은 한글 해득이 되지 않은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워크숍을 통해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의 진행 과정 및 학급에서의 지원 방안을 알게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사립유치원 회계 시스템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강사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동두천양주지역 대표강사로 활동하는 칠봉초 박연희 행정실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전협의회에는 회계 경력이 있는 관내 행정실장 및 주무관으로 구성된 강사 지원단 16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강사 지원단과 사립유치원을 일대일 비율로 매칭하여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밀착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시스템 사용 역량을 키우고 회계 이해도 편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 재무 운영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7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본관 및 학생 생활관에서 2024학년도 대전영어캠프(DEC: Daejeon English Camp)를 총 26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영어캠프의 목적은 몰입형 영어 체험 중심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및 글로벌 미래역량을 신장시킴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대전영어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및 대상은 ▲꿈누리영어캠프(초 6학년, 중 2학년 대상) ▲꿈나래영어캠프(꿈나래교육원 재학생 대상) ▲꿈그린영어캠프(초 5학년 및 학부모 희망자 대상)으로 교육인원은 기수별 24명 내외(총 640명 내외)이며, 운영 방법은 통학형(1일 부터 3일) 및 합숙형(2박 3일)으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영어 캠프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인 영어교사 1명과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1명이 한 팀(총 3팀)을 이루어 학생들을 담임 지도하도록 하며, 주제기반 영어 몰입 수업, 세계문화이해 체험, 사회성 함양을 위한 단체활동 등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유치원 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기초 ・기본을 채우다. 실력을 다지다'를 주제로 '2024. 유・초 학교관리자(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기초・기본교육의 책임을 다하고, 학교 운영 및 학생 실력향상을 위한 학교장 간의 네트워킹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문해력 특강 ▲문화공연 ▲정책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문해력 특강에서는 조병영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문해력, 능동적 독자, 기회의 교실'을 주제로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문화공연 파트에서는 공연팀 '예화'와 함께 하는 퓨전음악공연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책공유 시간에는 부서별 주요 교육정책 및 중요 사항에 대해 안내하며 충북교육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운영 및 학생 역량 신장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들이 기초・기본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역량을 발휘하
(정도일보) 4월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이상 기후가 일상화 되면서 환경·생태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는 때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7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우리가 그린(Green) 성남’환경·생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 유아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생태환경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유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민감성을 기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자원인 맹산환경생태학습원 및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동식물들이 커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전문강사들의 도움을 통하여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해봄으로써 친근하게 자연을 접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한편 유치원으로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생태교육’의 경우 ‘종이 안 쓰는 날’이나 ‘자연물에 그림 그리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활용하거나 제거해 봄으로써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찬숙은 “유아기의 모든 관심사는 곧 가족들의 관심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도내 2학급 이하의 공립 병설유치원 교사들과 연찬회를 갖고, 지역에 기반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17일 전남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19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양일간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2024.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찬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찬회는 소규모유치원 교사의 공동교육과정 실천 역량 강화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 공동교육과정 운영 실천 사례 △ 소규모유치원 여건 개선 운영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강의를 맡은 국립공주대학교 이성희 교수는 “저출산 위기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필수적이다.”며 “지역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이에 따른 교원의 역할, 유아의 배움 확장과 교육과정 질을 고려한 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날 동부권역 연찬회에 참석한 한 유치원 교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정도일보)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6일 사립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의견과 유치원 운영시간을 고려해 ‘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히어로 되기’라는 주제로 야간 시간에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권리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의 원인과 결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돼 유아와 교사가 모두 안전하고, 신규교사에게 필요한 안전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사립유치원 한 교사는 “유아의 안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놀이 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유치원 새내기 교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2일 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27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위촉장 수여, 늘봄학교 사업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학부모-학교-늘봄지원센터 협력 구축 ▲우수사례를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광주만의 특색이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발전 방향 모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을 통해 늘봄학교와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위촉식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모니터링단 활동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책 소통 메신저로서 늘봄학교 정착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의 이원 체제를 단일체제로 재구조화한 통합 브랜드로 광주에서는 32개교에서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45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
(정도일보)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16일 ‘2024학년도 중학학력인정과정 성인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은 입학생 가족 및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평균 연령 70세의 신입생 19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개회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교직원 소개 ▲관장 환영사 ▲학교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배움을 위해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들의 꿈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교육관의 선생님들과 직원들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에게 의무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선택교과(컴퓨터·영어회화·미술)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3년과정(1~3단계)을 이수하면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중등 영어와 수학 교사 440명 대상으로 내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GEN(Gwangju, Education, Next-generatio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2기’를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는 내년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과목을 시작으로 2028년 국어, 사회, 과학, 기술·과정 등에 단계적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응해 원활한 교과 수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실시한 GE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1기에는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191명, 영어 교사 186명이 참여해 이수하는 등 현장 교사의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 주요 연수 내용은 ▲AI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기능 소개 ▲교과별 AI 코스웨어 활용 ▲학습자 맞춤형 수업 설계 방안 토론 등이다. 특히 교사들이 현재 개발된 AI 디지털 교과서 시제품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통해 대시보드, AI보조교사 등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학습자 맞춤형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18일,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총 2기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교원 46명이 참가하여 교동도, 강화도, 인천 일대에서 기억과 공감의 나라사랑 · 통일 및 역사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화 · 통일을 염원하며 강화도 및 인천 자유공원 지역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 통일의 방향성과 평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분단의 현실을 체득하며 통일 감수성과 통일 · 역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 1일 차에는 강화 지역을 탐방하면서 교동도의 망향대, 강화전쟁박물관 등 실향민의 삶을 통해 분단된 민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고려궁지, 성공회성당 등 살아있는 역사적 상황을 체험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 2일 차에는 오전 청소년 나라사랑 · 통일 체험 활동 우수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인천의 자유공원(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탐방하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균형있는 통일‧역사관을 정립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7일 금파공업고 금호관에서 이정선 교육감, 제31사단장 이일용 소장, 군(軍) 특성화고 기능권역 책임학교장 이광중 교장 등 광주·전남·전북 교육계와 국방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특성화고 발대식과 학생 선서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국방부 지정 44개 군(軍) 특성화고 중 호남권역 학교 호남권역의 금파공업고, 강호항공고, 남원제일고, 전남미래자동차고, 한국기술부사관고, 한국치즈과학 등 6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軍) 특성화 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이다. 3학년 1년간 군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직후 전문기술병(18개월)·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을 선택해 복무하게 된다. 기술부사관 양성 과정의 학생들에게는 재학 중 장학금 200여만원, 단기부사관 지원시 부사관장려수당 1,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전문기술병 복무 중 장기부사관으로 임관도 가능하다. 입대 1년 후에 e-MU(e-Military Univer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