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은 지적측량이 수반되는 각종 공공사업에 대해 측량 시행 전 ‘토지합병 사전 컨설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지합병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여러 개의 필지를 토지소유자, 지목, 축척 등이 동일하고 서로 연접해 있는 경우 하나의 필지로 합하여 등록하는 제도다. 도로개설 및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 설치 등 각종 공공사업 시행에 따라 지적측량이 수반되는 경우에 토지를 합병하면 필지수가 줄어 상대적으로 측량수수료도 줄게 된다. 컨설팅 시행 후, 최근 가평읍 읍내리 보도 설치 공사에 따른 경계측량으로 당초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수수료 815만2100원을 지급해야 하나 토지합병을 통해 수수료가 175만100원으로 줄어 640만2000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사업에 따라 연간 시행되는 지적측량이 약 1,700건에 이른다”며 “토지합병 사전 컨설팅으로 상당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가평군 선수단이 총 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전국 17개 시·도 2만 8,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정식 47, 시범 2)종목이 진행했으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는 2408명(선수 1623명·임원 785명)이 참가했다. 이중 가평군(학교체육 운동부 및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34명(임원11명, 선수23명)이 참가해, 금6개, 은3개, 동2개를 획득해 경기도 종합우승 2연패에 이바지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바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대거 참가해 더욱 열기가 뜨거웠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여자 최고의 스프린터 김다은 선수는 육상 여자 일반부 400m계주에서 경기선발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45초23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 100m(11초73)와 200m(23초94)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을 차지 했다. 가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직장운동경기부 2팀 2종목(육상, 사이클), 학교운동부 3개교 4종목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이번 달 6일부터 올해 말까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을 추진한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가평군은 산림이 80% 이상인 지역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을 추진 중으로 밝혔다. 이 계획은 화재 안전도 세계 TOP 5 이내 안정적 진입을 목표로, 인구 10만 명당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0.49명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4가지 전략과 15가지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훈련, 취약 대상 중점 관리, 안전 문화 운동 전개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100일간의 계획을 통해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가평 군민들 또한 건조한 가을과 겨울철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은 주민들의 안전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개청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하반기 설악면 신천리 156-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012㎡, 연면적 2,75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착공한지 2년여 만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하에는 기계실, 전기실, 방재실, 창고 등이 설치됐으며,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면장실, 다목적회의실, 전산․통신실, 복지상담실 등으로 꾸며졌다. 또 2층에는 대․중․소회의실, 농민상담실, 예비군중대실 등이 3층에는 서고, 창고, 직원휴게실, 미화원대기실, 식당 등이 들어섰다. 총 사업비는 7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앞서 군은 주민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민중심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군은 올해 말까지 신청사 미흡사항 보완 및 주변정리를 비롯해 기존 구청사를 철거 후, 주차장 및 부대시설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n
(정도일보) 가평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 특강을 열 계획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정책 심의 의결 기구다. 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 조정, 국정과제의 총괄․조정․점검 및 지원,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지역균형발전시책 및 사업, 지방자치분권 과제 등 추진․조사․분석․평가․조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원, 공공기관 등 지방이전, 혁신도시 활성화 및 신설 공공기관의 입지 결정, 지역혁신 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 및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특강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의 정책방향 이해 및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과 향후 공직자들의 역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본 특강을 통해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변화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10월 17일 오후 14시 꽃동네 평화의집요양원(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꽃동네길 52)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재실자 언어소통 및 행동부자유에 따른 유사시 인지 곤란 인명피해 우려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통하여 재난 유형별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요양병원 내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굴절사다리차 활용 인명구조 ▲에어매트 전개 인명구조 ▲요양병원 화재 시 현장진입 동선 파악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현장지휘체계 확립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피와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 폭력 근절로 양성평등 실현을 도모하고자 10억여 원을 들여 양성평등 의식 확산 및 문화정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의 예방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 지원 및 예방교육, 여성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상담 지원, 공직자 대상 4대 폭력(성희롱 등) 예방교육, 범죄예방 활동 및 피해자 지원 등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여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 패키지는 홈 카메라, 스마트 도어벨, 창문열림센서, 호신용스틱 등4종으로 구성돼 설치가 용이 하면서도 범죄예방 효율성이 높아 여성 및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관내거주 여성 1인 가구, 법정 한부모가정 중 모자가구, 범죄피해 이력이 있는 1인 여
(정도일보) 가평군은 오는 22일 폐장을 앞둔 자라섬 가을 꽃 축제가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꽃 축제이래 처음이다. 군은 지난 달 16일부터 가을 꽃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을 열고 있다. 당초 이달 15일까지 30일간 열려했으나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의 국화분재 및 구절초 등의 성장속도(개화) 상태가 양호해 한 주간 연장 운영하고 있다. 17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올해 5월 열린 봄 꽃 축제 방문인원의 2배, 가평인구보다 3배 많은 20만1126명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하는 등 지역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또 유료 관람객도 8월말 현재 군 인구 6만2908명을 훌쩍 넘어 7만6637명을 기록해 지난 2020년 꽃 정원 개방행사 이후 첫 성과다. 관광객이 급증하며 자라섬 꽃 축제 수입도 고공행진이다. 현재 입장료 및 전기차 이용 수입으로 5억4500여만 원을 올리고 농․특산물은 5억8880여만 원을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추석연휴기간에는
(정도일보) 가평군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레트로 청평, 보라’행사를 통해 지역의 로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트로 청평, 보라’는 보이는 라디오 및 음악공연 행사로 지난 날 이야기와 음악으로 넘친 청춘역 1979의 역사성과 의의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청평은 1979년 MBC 강변가요제 시작점이자 7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에게 MT와 수상레저의 메카로 사랑받는 청년문화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청춘역 1979는 7080 시대의 청춘의 음악과 청년문화를 이 시대에도 이어가고자 1939년부터 2009년까지 70여 년 간 운영된 경춘선 옛 청평역 자리에 조성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이달 21․22․28일과 다음달 3일 등 총 4일에 걸쳐 청춘역 1979 일대에서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온 에어(on-air)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는 성우 겸 영화배우 DJ 캐빈과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인디밴드 하이미스터메모리, 상흠 재즈트리오, 미뇨
(정도일보) 가평군이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과의 약속 모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도시 인프라 구축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 공약은 9월 말 현재 완료사업의 이행률은 9.1%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라고 밝혔다. 공약사업은 완료․계속 5건, 정상추진 50건으로 정상추진 사업의 평균 공정률도 42.4%로 일부 추진 및 보류․폐기된 사업 하나 없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완료사업을 보면 국비확보․입법활동․투자유치 등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주민숙원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평 옛 중앙내수면 연구소 이전부지 주민 개방,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보미사업 확대 등의 결과를 도출했다. 또 환경부 대응 환경정책자문위원회 설치․운영이 계속 진행됨으로써 규제 및 급변하는 환경정책 대응 역량 강화와 역량 있는 민간 자문위원과의 환경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정상추진 사업으로는 안
(정도일보) 2023년 10월 16일 가평군의회에서는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이 가결되어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대표 발의한 김경수 가평군의회 위원은 “물가상승률과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낮은 임금으로 하위직 공무원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며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원칙을 적용한 임금체계으로 개편촉구 및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하여야 한다”고 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함석원 위원장은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치는 봉급인상률과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에 헌신했음에도 보상은 커녕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 공무원 스스로가 공노비라고 칭할정도로 하위직 공무원이 느끼는 박탈감과 좌괴감은 상당하다“며 가평군의회의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 가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도일보) 가평군이 전통한지 복합교육관 신축 및 운영 등 전통한지산업 거점 구축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관내 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으로 2026년까지 가공창고 건립, 닥나무 수매, 전통한지 양성소 건립 및 산업화 계획수립,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제작 및 모집, 전통한지 창업지원, 무형문화재(지장) 전수교육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내년 3월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수도권 전통한지 및 닥나무 활용산업의 거점 구축으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 및 이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국내 전통한지산업 현황 조사 및 분석 ▶전통한지 재료 육성․활용 계획 수립 ▶거점 구축을 위한 필요시설 검토 ▶단계별 추진전략 로드맵 작성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가평은 전통한지의 제작 및 공급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4대를 이어온 전통한지 제작공방이 있고 산지가 많고 일조량이 풍부해 한지 원료인 닥나무 재배에 적합한 환경과 수도권 정중앙에
(정도일보) 가평군이 지방소멸 위기 및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할 수 있는 인구정책사업 통합관리에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국가사업(공모사업 포함), 도 지원사업, 자체사업 등 약 140개의 군 인구활력 정책 사업을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총괄부서 부재에 따라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키로 하고 최근 ‘인구활력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자체사업들의 성과분석으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인구활력 대응전략 수립이 담긴 본 프로젝트에는 ▶관광, 체류, 산업, 교육 등 관계․생활 인구 100만 명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등 청년일자리 1000개 증대 ▶인구감소대응 추진사업 정성평가 등 정주만족도 90점 이상을 목표로 젊고 활력 넘치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가평’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시행중인 인구정책 사업과 연계성 있는 기금사업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기금사업은 기반시설조성사업 위주로 부지매입 및
(정도일보) 가평군은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2~13일까지 2일에 걸쳐 6개 읍면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태원 군수가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밀착체크에 나섰다. 서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1일차에는 북면 목동리 앵상골천 정비공사, 북면 소법리 농어촌도로 북101호선(목싸선) 확포장 공사, 설악면 선촌리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 가평읍 읍내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가평이음터 조성 등 4개소를 둘러봤다. 또 2일차에는 가평읍 달전리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가평읍 상천리 군도8호선(수리재) 도로확포장공사 2단계, 청평면 청평리 공영주차장(2구역) 조성공사, 상면 연하리 농어촌도로상204호선(연항선) 확포장공사, 조종면 현리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등 5곳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주민여론 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도 강구했다. 이번 주요사업 가운데 공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13~14일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을 대상으로 가두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 검사는 위험물 운반 안전관리 강화 종합대책 및 위험물 운반 자격 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소방서 자체 검사반을 편성하여 2일 간 진행됐다. 주된 검사 항목은 ▲위험물 운송자·운반자 자격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 확인 ▲위험물 수납 용기 지정수량 이상 적재 확인 및 용기 고정 적정 여부 확인 ▲그 외 안전조치 및 유의사항 안내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위험물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주기적인 가두검사를 통해 위험물 운송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