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천시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해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과 비전을 알리고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지구에 들어설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유치에 나섰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X세미콘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 280개 사가 참가했다. 부천시 참가업체는 ▲피에스엠피(주)(자동화기기 전문회사) ▲㈜인우하이텍(현미경등 제조회사) ▲삼일테크(주)(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에스피반도체통신(주)(전력용 반도체 패키징 후공정 전문회사) ▲㈜큐인테크(반도체 후공정 금형 및 장비 개발 전문회사)이다. 참가업체는 전시기간에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및 최신 반도체 기술도 선보였다. 홍보부스에서는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소개하는 브로슈어를 배부하며 방문객에게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청사진과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등을 알렸다. 아울러 24일 코엑스 C홀 Insight Zone에서는 부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이
(정도일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 지역적응 신품종 벼로 개발한 ‘한가득쌀’을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양촌읍 석모리 소재 신김포농협로컬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가득’ 벼 품종은 50년이상 장기 재배로 품종 특성이 퇴화되고 있는 외래품종인 김포 대표 중만생품종 ‘추청벼’를 대체하여 김포지역에 적합한 국내육성 신품종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김포시가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육종사업’을 통하여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벼 신품종이로 올해 약40㏊ 면적에 재배됐다. 추청벼보다 밥맛이 우수하고 완전미와 도정율이 높고 병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는 ‘한가득벼’는 올해 8월 20일 현장평가회를 통해 9월중순에 수확하는 ‘고시히카리’에 비해 쓰러짐에 강하고, 10월중순에 수확하는 ‘추청벼’에 비해 키가 다소 크고 이삭이 고르게 나오는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미평가에서는 밥모양, 밥맛 등 6개 항목에서 모두 추청벼보다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와서 밥맛의 우수함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김포지역에서 한가득 벼 키는 100cm, 이삭수는 20개, 벼알수는
(정도일보)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북변4구역 주택재개발(한양수자인 오브센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포 원도심인 북변동 일대 33만㎡ 면적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북변3구역이 올 4월 착공한 데 이어 8월 북변4구역 착공으로 일대가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김규식 부시장은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둔 공사 추진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철저한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안전한 건설은 물론 공사장 주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비산먼지 저감 관리 등 재개발사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지난 10월 30일 화학사고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수처리에 사용되는 염소가스의 누출을 가정한 훈련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의거하여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 훈련이다. 사업소 직원들은 위기대응 행동 지침에 따라 부여받은 임무대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알리고 즉시 출동을 요청한 후 자체 복구반을 통해 가스 누출 확인, 가스밸브 및 누출 염소 용기 차단, 염소가스 중화 처리, 직원 대피 유도 등 초기 대응력을 높였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조재국 소장은 “올해 타 지자체에서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맡은 임무를 숙지하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소가스 누출 가능 부분들을 집중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촌정수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한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으로 2023년 하반기 공정안전(PSM)보고서 이행상태 평가에서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30일 원미구 도당동 소재 온세미코리아에서 서울신학대 글로벌경영학과 재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제조 분야 선도기업’인 온세미코리아의 채용담당자가 소개하는 기업 현황 및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을 청취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23년 준공한 생산시설인 ‘S5 라인’에서는 SiC 전력반도체 특장점, 공정 흐름 및 주요 활용처 등 SiC 전력반도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지역 대학의 청년 인재들이 선도기업에서 기업의 비전을 알아보고 첨단산업의 현재를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최초의 기회가 됐다. 정환표 시기업지원과장은 “학생들과 기업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산·학이 함께 지역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온세미코리아와 2021년 첨단산업 투자를 위한 보조금 지원 계약을 체결,
(정도일보) 김포시는 지난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 김포 서암벌꿀농장을 방문했다.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이란 한파 등 이상기상 발생 시 조기 감지를 통한 꿀벌 월동관리 강화와 스마트 사육환경 관리 기술 보급으로 안정적 꿀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국비 40% 및 시비 30%, 자부담 30%의 비율로 총 4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디지털 센서를 부착한 벌통 등 스마트 양봉시설 투입으로 열악한 양봉농가의 꿀벌 사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상기후 대응 꿀벌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농업의 생태계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으로 저온 월동시설 및 벌집저장실 등을 비롯하여 내부 온습도 관리와 꿀벌 활동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벌통 85셋트가 설치됐으며, 특히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육시설 제어 시스템이 보급됨으로써 꿀벌 농가의 효율적 사양관리가 기대된다. 성제훈 원장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으로 농산업을 발전시키는 돈이 되는 농업, 미래를 대비한 농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스마트 양봉을 위한 꿀벌농가들
(정도일보) 부천시가 10월 10일 시청사 구내식당 직영 운영 1주년을 맞아 생일 특식을 제공하고 1주년 기념 떡 케이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식은 교류 도시 특산물을 이용한 공주 밤 잡곡밥, 진도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 시청사 구내식당은 직영 전환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먼저 화성 햅쌀, 공주 오이, 무주 여름 두릅 등 자매도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활용한 급식을 직원에게 제공하는 등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강화했다. 김치는 100% 국내산 관내 기업에서 마련하고, 나머지 급식재료도 지역 전통시장과 관내 소상공인, 여성 기업인, 사회적 기업 등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모바일 식권 도입,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저탄소 식단의 날’ 운영, 구내식당 잔식 ZERO 운영, 지구의 날 직원 참여 행사 추진, 음식물 감량경진대회 참여 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청사 구내식당은 지난 1년간 공무원노조와 함께 직원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 자매도시 교류, 환경 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정도일보)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이학성 선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80kg급 DB(청각) 선수부 결승전에서 임대호(서울)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이학성 선수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대회 14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이학성 선수는 지난 3월 ‘2024 비슈케크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여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4년마다 개최되는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는 3연패를 달성 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연도가 거듭될수록 연속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기 마련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을 통해 대회 14연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이학성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선수단은 2024년 8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11개 대회에 출전하여 35개의 메달(금12, 은6, 동17)을 획득, 김포시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참여자 임선영 씨가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지난월 29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임 씨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산형성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랜 은둔생활을 이겨내고 자활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에 나설 수 있었던 임 씨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처음으로 저축의 재미를 느꼈다. 우연한 기회로 계좌 가입후기 이벤트에 참여하여 진솔한 글로 본인의 경험을 나누었고, 저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저축은 그 의미가 투자로 확산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유자금을 모아 자산을 형성하는 전통적 저축의 의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 혁신은 계속되어야 하며, 금융의 성장을 위해서는 소외된 이들을 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금융인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 임선영 씨가 소속된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부천시의 위탁을 받아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사
(정도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김포시 임산부의 행복한 엄마 준비를 지원하고자 산후우울 예방 ‘모(母)락(樂),모(母)락(樂)’을 운영해 오고 있다. ‘모락모락’은 엄마가 즐겁고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 세상을 마주한다는 미션 아래 △ 산후우울 예방 교육 △ 산전·후 우울 검사 △ 모락모락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모락모락 키트에는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와 아기의 휴식, 수면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문구를 넣은 초인종 스티커를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다. 김포시 거주 중인 임산부라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 및 중독폐해 예방사업,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29일 서울신학대학교 축제에서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열린 부천대학교 축제 해월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에이즈 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OX퀴즈를 통한 에이즈 바로알기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됐을 경우 조기에 발견해 치료제를 복용하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감염인이 꾸준히 치료약을 먹으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는다. 시는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에이즈 교육 등 다방면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20대 청년들의 에이즈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부천대학교 축제에 이어서 서울신학대학교에서도 관·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부천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포시는 지난 10월 30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꿈과 취업을 그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일자리센터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김포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취업트렌드 파악을 통하여 취업 동기부여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강의였다.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특강 강사로 나선 채용 마케팅 및 브랜딩 분야 기업 복성현 대표는 ▴우리의 진짜 고민은?, ▴인생의 3가지 루트 ▴돈을 버는 4가지 루트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 강점 ▴꿈을 꾸고 이루는 방법을 내용으로 90분간의 열정적인 강의를 이어갔으며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강의를 통해 나의 강점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깨닫고,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인생의 방향을 재설계하는 생각을 갖게 된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특강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이천축협은 30일 에이스경로회관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10월 경로의 달을 보내며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천축협 임영묵 조합장과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갈비탕과 김치, 과일 등을 점심 식사로 준비하여 배식하며 어르신의 식사를 도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이천축협이 기부한 1천만 원의 기부금으로 준비했고 경로의 달을 맞아 선배 세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노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임영묵 조합장은 “식사 준비를 위해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회원들께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내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천축협에 감사하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옴에도 우리 지역은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축협은 어르신을 위한 온기나눔 지정기탁 외에도 지체장애 여성청소년
(정도일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3개소에서 6회에 걸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원예 체험을 통해 유대감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계절 꽃바구니 만들기 실습과 새싹인삼 심어 키우기 체험이 포함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새싹 인삼을 심어보는 과정에서 농업이 가지는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니 더욱 의미가 있었고 예전의 향수를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어르신들이 자연을 가까이하고, 도시농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창전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창전동이 노후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고 특히 취약계층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실시하게 됐으며, 그중에서도 화재에 민첩하게 반응하여 대피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자녀들은 모두 멀리에 살아 일 년에 몇 번 보지도 못해 위험한 상황이 생겨도 대처하는 게 어려웠는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어 화재로 인한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까지 생각해준 협의체 위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요즘 아파트, 빌라, 공장 등을 따지지 않고 여러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로 화재발생 시 위험을 빨리 인식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화재감지기, 출입감지기, 가스타이머콕 등 응급안전서비스를 여러 공공기관에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