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이라는 표어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장애인식개선교육 자료 배부 △장애이해 가로세로 퍼즐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강원명진학교 어린이중창단의 ‘풀포기의 꿈’과 ‘내가 바라는 세상’ 합창과 피아노 선율로 마음을 표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승혁군의 자작곡 연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의 출근길에 동행했다. ◦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내용이 담긴 홍보자료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이해 가로세로 퍼즐을 풀어보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각급학교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하여 장애이해교육 특별기획방송 프로그램 시청(유치원 ‘춤추는 민지’, 초등학교 ‘대한민국 1교시-손잡고 한 발짝 더’, 중․고등학교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 제26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
(정도일보) 설악고등학교(교장 변미영)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1학기 생명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4월 16일에는 설악고 또래상담 동아리 ‘솔리언’ 학생들이 주관하고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임상심리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설악고 교문에서 등굣길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너를 응원해”, “웃어보자 친구야”, “네 옆엔 항상 내가 있어”, “언제든 함께 할게” 등이 적힌 손바닥 장갑을 끼고 등교생을 맞으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4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생명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생명 사랑 표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18일 이후 시상과 함께 입상작을 포함한 모든 표어를 교내 복도에 전시하여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전정희 전문상담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서로가 공감하고 격려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한샘고등학교(교장 한세훈) 뷰티패션과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춘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눈이 부신 날’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미용을 도와 영정 사진 촬영 지원에 나섰다. ◦ 춘천한샘고 뷰티패션과는 미용과 패션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능기부활동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뷰티패션과 박순영 교사는 “뷰티패션과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서 펼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배움에서 나아가 베풂에 대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세훈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활동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중등 학력 및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사업에는 중학교 161교 중 133교(83%), 고등학교 115교 중 109교(95%)가 신청했다. 작년부터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목표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진행한 결과 중학교 참여율은 작년 41%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100%의 참여율을 보였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은 △소인수 맞춤형 교과 학습 보충을 지원하는 배움·성장 중심 교과 프로그램 △희망 키움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 △1:1 또는 2~4명 그룹형 교과 코칭, 자기주도학습 시간 운영 등 자기주도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고3 대학별고사 맞춤형 프로그램 △학교급 전환기의 교육과정 공백을 채우는 이음 교육 등 교육과정 학습 도약 시기 특별프로그램 △중3부터 깊이 있는 학습과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수능 그루
(정도일보) 대전 서구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50+ 활기찬 인생 시즌(season)2를 위한 노후준비지원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내달 17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개최되며, 노후준비 관련 유튜브 누적 45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강창희 대표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이중일 전문 강사의 명강의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100세 시대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3~17일 ‘2024년 8월 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오는 8월 31일 기준으로 공무원연금법 및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에 따라 근속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잔여기간이 있어야 한다.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사람 등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교육청은 예산 및 교원수급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명예퇴직 규모를 결정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년간 명예퇴직은 2021년 355명, 2022년 334명, 2023년 346명 등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급식 운영 활성화 및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해 급식운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은 교육급식 자문단과 학교 현장의 선배 영양교사로 이루어진 현장지원단으로 운영되며, 신청 학교로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학교급식 운영(식단 운영, 급식조리 관리, 인력관리, 저탄소 채식급식 운영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검수, 해썹 시스템 관리 등) △급식시설·설비(식생활관 신설 및 개축학교 자문, 시설개선 및 기구 배치 등) △영양·식생활 교육(수업설계, 영양수업 공개 및 분석 등) △학교급식 행정업무 지원(NEIS 관리, 에듀파인 업무) 등이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배치교와 전년도 위생안전점검 결과 C등급 이하 학교다. 올해는 급식운영 분야 30개교, 영양수업 장학 10개교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 민원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급식시설 공간 재구조화 진행 학교, 급식기구 배치 등을 고민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 요청내용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유사 재해가 반복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지도·조언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든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산업재해 유형별 발생 현황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산업안전보건 점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담당자 간의 업무 협의 시간을 통해 현장 지도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기관)의 실효성 있는 산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 교육감 주관으로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실 간부들과 교원·일반직·교육공무직 등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 11명이 참석하여 충남교육청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내 갑질 등의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동조합 대표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직장 내 갑질 등의 근절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자체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노사 간 상생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세대 간, 직종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양성 존중과 직종 간 업무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직장 내 갑질·을질·괴롭힘 근절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즐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현재 도내 35개교가 있으며,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를 통합한 것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 △학교 간 인공지능 교육 연합 캠프 △방과 후, 방학 중 인공지능 교육 △학교 자율교육 과정 연계 인공지능 융합 주제 프로젝트 △교과 간 인공지능 융합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심학교들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지속가능발전목표 문제에 관한 해결방안 기획, 알고리즘 설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자율동아리 운영 등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중심학교 4년 차인 천안오성고와 천안월봉고등학교는 23년과 24년 연속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중심학교는 지난 3월 26일 1차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중심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9일~18일 고교학점제 교과특성화학교 27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생각 나눔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특정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교과 관련 다양한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 특성화 학교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교과특성화학교의 △선택과목 교육과정 편성 및 개설 현황 분석 △중점교과 관련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연계 지역 공유 학습체제 구축 사례 공유 △권역별 운영과정 현안문제 등의 논의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과 단위학교의 교육 역량을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과목을 개설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유학습체제를 만들어가는 것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항공대학교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갤럭시 항공학교가 비행시뮬레이터 실습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항공학교 수업을 담당하는 항공대 안재모 교수는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는 비행, 교통관제 시뮬레이터 실습으로 조종사와 항공교통관제사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고양시 학생들의 진로 개척을 위해 갤럭시 항공학교 프로그램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의 비행·항공교통관제 프로그램은 4월 2일 개교한 이래 3시간씩 6주간 운영되어 5월 17일에 종료된다.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는 7월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행·항공교통관제 ▲드론 기본, 심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의 특화된 항공, 드론 관련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서구 지역 내 아동들의 학습권과 발달권 보장을 위해 서구 거점형 늘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늘봄센터 그림책 문해력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수업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읽기 및 쓰기 능력 함양과 교과 학습 보충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해봄반, 달봄반, 하늘봄반 등 3개 반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생들이 읽고 쓰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학습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기관과 연계해 더욱 많은 학생에게 교과 학습 보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 3기 참여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SNS 공간에서 독서전문지도자가 리더로 참여해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5월 7일부터 독서를 진행한다. 3기 비대면 함께 읽기 도서는 요한 하리가 쓴 ‘도둑맞은 집중력’으로 완독 후에는 서평 쓰기로 마무리하며 독서의 감상을 깊이 있게 나눌 예정이다. 활동 기간 남긴 서평은 발췌해 주안도서관 서평집에 수록‧발간한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접수)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2024년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을 위해 부평구 관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특강'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가특강'은 작가를 학교 현장에 직접 초빙해 책을 깊이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4월 24일 박규빈 작가의 산곡북초 특강을 시작으로 ▶5월 8일 부흥초, 윤숙희 작가 ▶5월 10일 영선고, 이정모 작가 ▶8월 14일 부평여고, 김동식 작가 ▶11월 8일 마곡초, 홍민정 작가특강을 진행한다.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은 읽걷쓰 활동모음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해 기존에 학교현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