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3회 정읍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중장년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자 정읍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경쟁을 펼친 축제의 장으로, 정읍뿐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파크골프의 묘미를 만끽했다. 대회 첫날인 2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개최된 신태인파크골프장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공인 구장’ 인증을 받은 시설로, 쾌적한 36홀 규모의 경기장이 준비돼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했다. 이에 대해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자랑인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정읍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정읍의 대표 스포츠 명소
(정도일보)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한체육회 주최로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참가해 농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스포츠클럽 교류전에는 전국 88개의 지정 스포츠클럽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등)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은 농구(성인 취미부) 경기에 참가해 12명의 선수들이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발휘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포츠클럽은 국민체육 진흥과 스포츠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며,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은 종합형 스포츠클럽으로, 2021년 3월부터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파크골프, 복싱, 농구 등 다양한 종목 강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 강태성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남해군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성군은 의성군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60개 팀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엠스클럽의성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자연 속에서 건강증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등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생활의 재충전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시상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장은 작년에도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부를 통해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05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 김해시가 성공 체전 이후 숨 돌릴 틈도 없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력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국술 전국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0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제15회 김해시장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16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금관가야배 전국 OPEN 탁구대회, 17일 동부스포츠센터에서 제12회 김해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22~24일 삼계테니스장 등 5개 시립테니스장에서 제13회 김해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22~26일 삼계야구장 등 3개 야구장에서 제22회 해동이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등 11월 한 달간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를 이어간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함께 시 단위 생활체육대회, 장애인체육대회도 활발히 개최된다. 먼저 비장애인 생활체육대회로 9일 한림술뫼파크골프장에서 제12회 김해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문화체육관에서 제37회 김해시태권도협회장배 겨루기·품새 대회, 김해유도체육관에서 제30회 김해시유도회장배 유도대회, 삼계암벽장에
(정도일보) KBO는 오늘(4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제5,6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 5차 캠프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U-17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1월 11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U-17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6차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apsodo)를 통해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도 함께 측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문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신체능력 발달을 위해 피지컬 데이터를 측정
(정도일보)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에서 진행된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총상금 11억 원 규모다.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컷오프는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지난 3일 ‘동아회원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 3위 허인회(37.금강주택), 4위
(정도일보) 송민혁은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최종일 4타를 줄인 이동민(39.대선주조)에 밀려 2타 차 공동 4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송민혁은 “물론 우승에 대한 바람이 컸다. 하지만 경기 중에 실수도 나오는 등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느낀다”며 “이동민, 박은신 선수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송민혁은 이동민의 우승이 확정된 뒤 이동민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을 뿌리는 세리머니까지 동참했다. 이동민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세리머니가 끝난 후에는 이동민이 송민혁의 부친, 모친과 한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송민혁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 선수의 우승이었기에 그 마음이 더 컸다”며 “사실 부모님이 이동민 선수의 오래된 팬이다. 내가 올해 투어에 데뷔하지 못했으면 두 분 다 이동민 선수를 응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민 선수가 부모님께 ‘(송)민혁이도 정말 잘했는데 내가
(정도일보) 이천시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이천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4개 팀, 중등부 59개 팀, 고등부 43개 팀 등 경기도 내 초․중․고 총 216개 팀이 참가하여 이천종합운동장 등 이천시 일원 14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11월 3일 고등부 경기에서는 HSFA(화성) U18팀이 비선발부 우승을 차지했고, 내년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선발부에서는 평택진위FC U18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3,500여 명에 이르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이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와 같은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유소년 축
(정도일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3일, 제4회 서부청소년수련관장배 청소년 풋살대회 ‘뭉쳐서 찬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우승을 차지한‘빡FC’는 30만원 상당의 풋살 물품 교환권을, 준우승을 차지한‘신언FC’는 15만원 상당의 풋살 물품 교환권을, 득점왕과 MVP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풋살 물품 교환권이 지원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6팀(38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풋살의 매력을 알리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뭉쳐서 찬다’라는 대회 이름에 걸맞게 참가 팀들은 뛰어난 팀워크와 협동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력을 뽐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친구들과 재밌게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즐
(정도일보)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한국교수축구연맹 주최한 ‘제18회 전국 교수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1일에는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환영 만찬이 열려 참가팀 대진 추첨과 대학교수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2일 개회식에는 이병철 부군수, 표주숙·신재화 군의원, 성현수 거창군축구협회장, 한국교수축구연맹 임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 및 일본 교수들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9개 대학팀과 5개 대학연합팀 등 총 14개 팀, 239명 교수들이 참가하여 예선전 및 토너먼트를 통해 경기를 진행했으며, 예선 성적 상위 8개 팀은 청룡부 리그로 진출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를 가렸고, 하위 6개 팀은 백호부 리그에서 승부를 겨뤘다. 대회 결과 청룡부에서는 동의대학교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백호부에서는 국립부경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거창을 찾아주신 대학교수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참가자 여러분의 방문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앞으
(정도일보) 광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 3개, 은 2개, 동 1개 총 5개 메달을 획득하여 경기도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경상남도와 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광명시에서는 ▲축구에 박성진, 김명진, 김진원, 최준혁 ▲휠체어 럭비에 김민수 ▲볼링에 오영일, 김영식, 조영화 ▲역도에 정윤석 ▲육상에 이재민 ▲ 보치아에 강옥이 등 6개 종목, 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역도, 육상의 경우 광명시 선수단이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종목이었다. 광명시 선수단은 ▲휠체어 럭비, 볼링 남자 개인전, 여자 2인조에서 금메달 ▲볼링 남자 2인조, 여자 2인조에서 은메달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볼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종목 중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긍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2024년 제3회 탁구브랜드협의회 전국오픈탁구대회가 11월 2일~3일 까지 2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탁구브랜드협의회와 철원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2023년에 이어 3번째로 철원에서 개최하는 대회로써 전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 444명, 심판 및 임원 60명을 포함 총50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고유브랜드대회로 생활체육 탁구 종목의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8개의 탁구브랜드 회사가 협찬을 하며 전국동호인들에게 열렬한 관심속에 대회가 열리게 되어, 철원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지난 2회대회에 이어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선수단이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며,“다가오는 대회도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령군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산문화공원과 다산면 일원에서 열린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철인들이 아름다운 고령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으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로부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대회라는 극찬을 받았다. 대회는 낙동강에서의 수영, 낙동강의 풍광을 볼 수 있는 도로를 따라 진행된 사이클, 다산면의 명물인 은행나무 숲이 둘러싼 달리기까지 철저히 계획된 코스를 제공했다. 철인들은 고령군의 멋진 자연 속에서 한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가며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수영 출발 전 짙은 안개로 잠시 출발이 지체되었지만, 대회 운영진의 빠르고 전문적인 대응 덕분에 경기는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고령군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투지가 이곳 고령군을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들어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로 철인 여러분들이 고령군을 깊게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이
(정도일보) 고창군이 지난 2일 고창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고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고창 관내 9개 클럽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일반부 남녀 개인전 18홀 저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는 고인돌클럽의 김강백 선수, 여자부는 행복클럽의 백순자 선수가 우승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파크골프는 고창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군민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9월에 고창스포츠타운 내 파크골프장 9홀을 추가 확장했다. 내년 5월에는 공음면 선동리와 성송면 판정리에 총 27홀, 약 1만평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새로 준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울진군은 지난 3일 제25회 울진군수기 직장 ·클럽대항 볼링대회와 어머니 및 여성부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150명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볼링대회는 볼링이 가진 매력을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됐다.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력과 협동심을 길러 주는 스포츠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러한 볼링의 장점이 빛을 발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는 한편,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어머니 및 여성부 배드민턴 대회는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경기 전 에어로빅을 통해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덕분에 이어진 배드민턴 경기에서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기찬 경기를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