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의 ‘창원구간 대회’가 7일부터 통영, 거제, 남해를 거쳐 마지막 날인 10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 및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여 남해안을 배경으로 통영, 거제, 남해와 창원 등 4개의 시군에서 개최되는 도로 사이클 대회로 세계적인 관광명소 홍보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창원구간 대회는 남해안을 따라 경주하는 앞선 대회와 달리 도청광장에서 창원광장을 무대로 회전(13회)하여 총 39km를 달리는 크리테리움 경기로 색다른 묘미가 예상되며, 대한자전거연맹 등록 22개팀 21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내년부터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엘리트 대회로 ‘투르 드 경남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주는 오전 8시부터 30분간 간단한 시총식을 가진 후 8시 30분부터 대략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경주시간 동안 별도 무대에서 부대행사 및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정도일보) 구미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동락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제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치러진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6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실력을 펼쳤으며, 결선전의 치열한 경기 끝에 최종 우승자들이 가려졌다. 결선 MVP 상금 3천만 원의 영광은 이유정(구미) 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1위 임후빈 씨와 2위 구성근 씨는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여자부에서는 이서진 씨가 1위를 차지하며 500만 원, 이종임 씨가 2위로 300만 원을 수상했다. 정성기 구미파크골프협회 회장은 “내년 대회를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행사로 만들어 구미시를 파크골프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방문해 주신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정도일보) 장수군 (사)건강장수공공스포츠클럽(회장 서병선)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출전해 선전했다.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경북체육회, 문경시체육회, 각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이며 지난 2022년 6월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마련된 지정 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지난 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및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2일과 3일 문경실내체육관을 포함한 1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전국 88개의 스포츠클럽 선수단 3,000여 명이 참가해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에서 각자의 스포츠클럽과 지역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건강장수공공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축구(초등취미반), 탁구(시니어단체 2팀)등 2개 종목에 30여 명이 출전했고, 탁구 단체전(시니어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병선 회장은 “이번 교류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정도일보) 김천상무 김봉수가 11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에 승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봉수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6차전에 나서는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봉수는 “늘 꿈꿔온 순간이 현실로 다가와 정말 기쁘다.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꾸준히 발탁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8기 김봉수는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36R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본인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그는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멀티 포지션 능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빌드업과 탈압박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강철체력’이 돋보인다. 36경기를 치를 동안 교체아웃은 단 1번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전부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통해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에도 7회에 선정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김봉수는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통해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됐다. 김봉수는 첫 대표팀 발탁에 대한 기대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대표팀에는 손흥민 선수, 김민재
(정도일보) 동해시에서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일간 '제28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 전용구장(A, B), 보조구장, 종합운동장 및 희망드림 축구장, 창호초등학교 운동장, 묵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다고 밝혔다. (사)한국유소년교육원과 동해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86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선수, 임원 및 가족 등을 포함한 약 2,000여 명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명품스포츠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동안 자웅을 겨루게 되는 이번 대회는 5개부 'U-8, U-9, U-10, U-11, U-12'로 나누어 3~5개팀이 1조가 되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전국 각지의 실력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 겨루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정도일보) 제21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남 강진군과 장흥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3,000여 명의 전국 중·고등부 남녀 펜싱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강진과 장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펜싱 3대 종목인 플뢰레, 에페, 사브르 중 2종목은 강진에서, 1종목은 장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규모가 커, 그동안 시 단위에서만 개최가 가능했지만, 강진군과 장흥군의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군 단위로는 이례적으로 대회 유치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군과 장흥군이 공동 추진하는 만큼, 두 군은 상호 지원으로 대회 준비와 진행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준비된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포부이다. 두 지자체는 이번 펜싱대회 개최로, 대회기간 동안 지역 상권 및 숙박업계에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대규모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
(정도일보) 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군 유어면 유어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이 주최하고 창녕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윤희)가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18홀 경쟁방식(스트로크, 샷건)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31개 팀,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치렀다. 창녕군은 부족한 파크골프장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북부·중부·남부·온천권의 4개 권역에 총 9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낙인 군수는 “파크골프는 창녕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 창녕군의 파크골프장 조성과 더불어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천 계양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탁구(시니어부)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과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스포츠클럽 간 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문경시 전역의 14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 3,000여 명의 동호인이 함께했으며, 계양스포츠클럽에서는 탁구 종목에 6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전국의 다양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과 동호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전통 무예 택견의 국내외 저변 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활발히 도약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세계 택견화를 위해 해외 지도자 파견 사업을 통해 인도, 네팔, 카자흐스탄,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에 택견 지도자를 파견하여 택견의 세계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도자 파견을 통해 택견 거점을 형성해 각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들을 육성하여 꾸준히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는 중이다. 택견 대중화를 위해 7월 열린 송암배‘제22회 전국택견대회’는 전국 택견 수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택견의 뿌리와·참·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택견 세계화를 위해 10월 개최된‘제15회 세계택견대회’는 택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무예 수련자들이 택견의 기술과 철학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제11회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는 건강증진과 전통 무예 택견의 미를 결합한 축제로 택견 생활체조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찾아가는 시민 택견 교실’은 택견을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즐
(정도일보) 남해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일본 아와지시마 방문단은 첫째 날인 2일에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생플랫폼을 방문하여 남해군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서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승패를 떠나 양 도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이동중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이어서 남해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독일마을을 견학하며 이국적인 독일마을의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에 찬사를 보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양 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
(정도일보) KBO는 4일(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두산 김민혁, 김인태, 박계범, 박지훈, 안승한, 이승진, 장승현, 제환유 8명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8명의 선수는 소속팀 선배였던 오재원의 강압에 의해 병원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대리 처방 받아 전달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8명의 선수 전원에게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하여 사회봉사 80시간의 제재를 결정했다. 선수들이 선배 선수의 강압과 협박에 의한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점, 구단의 조치로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점,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수한 점 등을 고려해, 이와 같이 제재를 결정했다. KBO 리그에 소속된 선수들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 처방에 대한 관련한 철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구단의 선수 처방 내역 관리 등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KBO는 5일 2025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 허경민, KT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SSG 노경은, 최정, 롯데 구승민, 김원중, 한화 하주석, NC 이용찬, 임정호, 김성욱, 키움 문성현 등 총 20명이다. 한편, 5일 공시된 2025 FA 승인 선수는 11월 6일(수)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정도일보)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11월 4일(월)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
(정도일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투르 드 경남 2024’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에서 세계적인 프로 도로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착안해 진행하는 경쟁형 사이클 대회로, 수려한 남해안의 풍광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통영(11월 7일), 거제(11월 8일), 남해(11월 9일), 창원(11월 10일)에서 총 300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이 중 거제시 구간의 출발지는 거제스포츠파크이다. 코스는 거제스포츠파크-남부면 해금강-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망치몽돌해수욕장-동부면 동부저수지-거제스포츠파크(제일고등학교 앞)이며 총 94.8km에 달한다. 이번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스 랭킹 300위 이내 최상위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고품격 엘리트 자전거 대회가 될 전망이다. 내년부터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 ‘투르 드 경남 2025’로 확대될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5일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에서 관내 태권도장 관원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과 선수 7명은 태권도의 기본기인 스텝, 지르기, 발차기 등을 시범으로 보여주며, 관원들에게 실전 겨루기 시합과 기술을 가르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현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태권도는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신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포츠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장 일일강사 신청을 원하는 동래구 소재 태권도장은 동래구 홈페이지(태권도 실업팀 소개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태권도 실업팀의 일정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