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4교, 2천 5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로 나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체험용 식재료, 활동지 등을 담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꾸러미’를 지난해 3,600여 개 대비 38% 늘어난 5,000개를 제작해 지원했다. 이 꾸러미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천일염, 쌀엿, 유기농 식혜를 비롯한 식재료와 용기, 숟가락, 앞치마로 이뤄졌다. 현장에서 다른 준비물 없이 꾸러미만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활동지에는 전통음식 고추장의 재료와 유래, 영양 등 내용을 담았고, 활동지 내 QR코드를 통해 학습콘텐츠를 보며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ZOOM)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개방형직위인 4급 상당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임용되는 감사관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임용되는 감사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소속기관(각급 학교 등)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등 교육청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감사관 지원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세종시교육청 운영지원과 인사팀에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전문 역량을 갖춘 감사관을 임용하여 감사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2024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역대 원북원부산·인문학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북토크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북토크는 ‘사전활동-북토크 한마당-사후활동’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학생들은 작가 방문 전 ‘북토크 한마당’ 도서를 읽고 궁금한 점 등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정리한다. 작가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80분간 작품의 배경, 집필 의도, 주제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답하고, 독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퀴즈를 잘 맞춘 학생에게는 작가 친필 사인 도서나 엽서 등을 선물로 나눠준다. 작가 방문 후에는 독후활동 전시회, 독서동아리 작품 전시회 등 학교 자체 독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북토크 한마당이 책을 깊게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 운동부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이후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부산교육청은 학교 자체 운동부 운영비 부족비 보전금 약 60억, 축구·야구 종목 저소득층 학생 진로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한 ‘학생 선수 장려금’ 약 32억, 학생 선수 복지 증진 및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 사업비 43억 등을 지원하며 원활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체협상을 통해 지난 3월부터 학교 운동부 지도자 임금을 ‘Ⅰ유형’으로 상향해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했다. 특히, 이승우 부산시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7119호, 2023.12.20.)’에 따라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통해 학생 선수 확보, 엘리트 선수 육성 등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빈틈없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에 대한 원활한 통합교육 지원과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종이음학교 박선화 선생님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놀이지원’이라는 주제로 수업 현장에서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선화 선생님의 강의로 평소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수업 참여 방법에 고민이 많았던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이 특수교육에 대한 깊은 지식을 얻고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은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교육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어려서부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유아 시기부터 기틀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체어 그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고정되는 장치가 있을 것 ▲그네 하부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그네와 지면 사이의 최소 간격은 230mm를 유지할 것 등의 여러 안전기준이 반영됐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 등 내・외부 관계자 15명 및 세종누리학교 고등, 전공과 학생 30명이 함께 참여해 휠체어 그네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외부 관계자들은 테이프 자르기, 휠체어 탑승식 등에 참석했으며, 세종누리학교 학생들은 신난 표정으로 휠체어 그네에 탑승하여 마음껏 즐겼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3일 동안,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무안), 창의융합교육원(나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913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관련 법령과 최신 정책을 숙지하여 학교 내 개인정보 보호 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최근 변경된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학교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최적의 보호 실천 방안, 개인정보 유출등 사고 예방 및 위반 시 대응 절차 등을 교육했다. 특히, 실제 유출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문제에 따른 대응 방법도 안내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학교와 교육기관은 많은 양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들이 필요한 지식을 갖추어 학교 내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학생 30여 명이 사천 소재 ‘질매섬한우농가’와 ‘주원축산’에서 현장견학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 학생들은 ‘질매섬한우농가’ 김현수 대표와 ‘㈜주원농가’ 이주원 대표로부터 한우 사양관리의 실제 운영사례를 배웠다. 특히,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번식우 및 비육우 사례를 직접 보며, 한우사양관리의 방향성 및 영양소 공급을 위한 배합사료의 중요성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관내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한우과정, 퍼머컬처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진농가를 방문하고 운영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하반기에도 현장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사양관리 기술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 체험을 균형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4월 25일 2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 업무 담당 5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이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이해, 목적에 맞는 학교별 사업계획 수립,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다양한 체험처 발굴 및 공유를 주제로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해 온 음암초 교사의 운영 사례와 효과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업무담당자 진행으로 2024년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할, 학교별 교육복지사업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허브 역할과 다양한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학교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은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발굴하여
(정도일보)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지난 17일, 19일 이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복지타운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7일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493명과 19일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1명 총 604명이 참석한 가운데 ▲ 소방 안전 교육 ▲ 생명지킴이 교육 ▲ 노인일자리 직무 활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개최한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청양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지역환경개선 외 19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총 719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도전과 활발한 사회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노인일자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축산항초등학교(교장 박경희)는 4월 15일부터 4월 17일 까지 2024학년도 1학기 부산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월 15일에는 부산 키즈카페와 이케아몰에 갔다. 이케아 몰에서 학생들은 홈퍼니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가구를 살펴보며 자신의 방에 어떤 가구가 들어오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부모님과 미리 상의해서 영덕에서는 구입하기가 어려운 물건을 구입해 보면서 소비와 지출에 관한 경제교육의 필요성도 갖는 기회를 가졌다. 4월 16일에는 부산 롯데월드와 키자니아에 갔다. 키자니아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보았다. 의사, 소방관, 스튜어디스, 아나운서, 요리사 등 말로만 들었던 직업들이 하는 일을 직접 해보며 그 직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4월 17일에는 부산과학관을 갔다. 부산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 현상들과 발명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면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가 끝나고 한 학생은 “부산과학관에서는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과학활동을 해서 즐거웠
(정도일보)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원영민) 유아 18명은 4월 18일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킴스베리팜을 찾아 딸기따기체험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딸기를 직접 따고 먹어보았다. 딸기 꽃에 벌이 날아와 수정이 되면 딸기가 열리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 딸기를 따기 위한 준비를 하고 딸기를 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딸기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만져보며 직접 따서 담아보았다. 유아들은 “선생님, 저는 딸기를 제일 좋아해요.”, “딸기를 먹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딸기 엄청 많이 땄어요. 가족들이랑 같이 먹을 거예요.”라고 수확한 딸기를 자랑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영민 원장은 “딸기를 수확하면서 느끼는 보람과 농부에 대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정초등학교(교장 김윤모)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8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축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과학축제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인 사고력을 높이고 탐구적인 태도를 기르고자 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여 지구사랑과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실천의지를 높이는 활동들을 체험했다. 이번 과학축제 행사를 진행하면서 전교생 1~6학년 학생은 ‘나무 화분으로 나만의 공기정화 다육식물 재배하기’, 1학년 학생은 ‘우드블럭으로 자유 표현하기’, ‘이지툭툭블록으로 표현하기’, ‘레고프렌즈로 표현하기’, 2~6학년은 학생은 ‘모터마타&오토마타 만들기’, ‘나만의 악기 만들기’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과학축제 행사를 참가한 6학년 이○○ 학생은 “지구 살리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며, 재미있는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그 속에 담겨 있는 과학 원리를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과학축제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오전 10시 40분부터 2024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 및 열악한 지역사회의 여건을 마주하여 지역교육의 활성화와 미래교육의 방안에 대하여 8개 경상북도 동남권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영덕도서관 안내 및 영덕 미래교육 지구 운영, 영덕 전통문화예술교육 등을 중점 안내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024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주관한 윤인한 교육장은 “나날이 쇠퇴하고 있는 지역여건과 학령인구 감소는 지역교육계에 있어 크나큰 위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교육장님과 함께 자리를 하여 당면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장을 만들어 협의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지난 18일 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와 수학·과학관련 콘텐츠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관 활동 콘텐츠와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고 인프라와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011년 5월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과학전시 교육문화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는 중등학교의 우수한 수학교사 및 교육전문 인력양성, 교사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과학·수학 콘텐츠 제작과 운영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과학과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