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원영민)은 4월 17일 4세~5세 유아 1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유아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를 장애인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은‘친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전달 방법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 수어로 소통하는 방법 알아보기를 했다. 말로 하는 언어뿐만 아니라 손으로 언어를 표현하는 수어가 있음을 알아보고 수어로 ‘사랑해’를 배워본 후 사랑해 수어 팝업카드 만들기를 했다. 의사소통하는 방법이 달라도 모두 소중한 사람인 것을 느끼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었다. 장애인식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선생님, 하트 말고도 손으로 사랑해를 표현할 수 있어요”,“집에 가서 엄마한테 알려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원영민 원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소통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까지 남구·중구·북구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0곳을 대상으로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어린이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교실 어린이 책읽기 프로그램’은 독서 전문 강사가 방과후 돌봄교실로 찾아가는 인성 친화적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용기’, ‘사라져가는 것들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읽고 ‘인터뷰’, ‘영웅 쿠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한다. 첫 책 읽기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동천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에서 운영했다. 학생들은 ‘악어가 온다(진수경 작가)’를 읽고 용기 있는 나의 모습을 몸으로 표현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정도일보)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상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학생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주고자 ‘창의체험’과 ‘소프트웨어체험’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각각 3개 반으로 운영하고,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다.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창의 메이커 2개 영역으로 운영하고, 교실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교구를 활용해 3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체험 프로그램’은 코딩 교육, 로봇 활용 교육, 인공지능(AI) 교육으로 구성했고, 학생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 탐험반, 마스터 코딩반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마스터 코딩반에서 웹 개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도 제공한다. ‘파이썬’은 컴퓨터 언어를 한 줄씩 해석한 후 즉시 실행해 결과를 바
(정도일보)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지난 17일 상북유치원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북유치원 유아들은 봄소풍을 주제로 꾸며진 ‘봄실’과 하얀 모래가 가득한 ‘여름실’, 짚라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실’, 다양한 블록으로 가득 찬 ‘겨울실’에서 다채로운 실내 놀이를 즐겼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인근 지역 유아들에게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해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큰나무놀이터는 폐교한 울주군 상북면 길촌초를 활용해 지난 2021년 12월 개관했다. 부지 1만 1,273㎡, 연면적 26만 6,548㎡ 규모의 놀이 중심 체험시설을 갖추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일과 주말 가족 체험, 분기별로 놀이기획전 등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해, 체험 신청 접수 시작과 함께 마감되는 등 유아와 학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도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미세먼지와 다가올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학교 운동장 스프링클러 집중 보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운동장 스프링클러는 학교 운동장에 물을 뿌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바닥과 주변 열기를 식혀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대프리카’라는 별명답게 무더운 날이 많아 운동장 스프링클러를 자주 가동해야 하여 여름철이 오기 전 집중 정비할 필요가 있다. 집중 보수기간 동안 운동장 스프링클러 파손 및 미작동, 헤드 높이 조절, 회전 불량 등에 대하여 최우선 순위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 경미한 부분은 학교에서 직접 조치할 수 있도록 ‘운동장 스프링클러 관리요령’에 관한 영상을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안내할 예정이다. 이재복 단장은 “야외 교육활동 시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한 학생 건강피해가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1년 학부모역사교실로 시작해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달성교육지원청 특색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초·중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학부모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주요 내용은 달성군 문화유산 및 인물에 대한 이론교육, 권역별 서원(도동, 녹동, 한천)과 문화유적지(육신사, 하목정, 남평문씨세거지, 현풍향교, 고인돌) 현장 탐방, 생태학습 등으로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그리고 3주간 총 11회의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달성문화유적답사 체험 프로그램’에서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자아실현과 잠재력 개발의 기회를 얻게 되며, 동시에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 재능기부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및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링 제도는 신규 공무원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유사 업무 담당자를 멘토로 연결해 대면 모임과 비대면(메신저, 전화) 방식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결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행정실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업무 취약 분야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각 팀 멘토와 멘티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배의 노하우 전수와 동시에 후배의 아이디어도 청취하여, 선후배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업무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데 물어볼 곳이 있어 다행이었고, 멘토 선배님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적인 멘토링 운영을 통하여 신규 공무원의 직무역량과 조직 적응력이 향상되고, 나아가 선배와 후배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구축한‘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은 간부회의를 비롯한 내ㆍ외부인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와 업무 보고 시 종이 대신 무선랜과 태블릿, 온북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자료저장 및 캡처 기능 제한 조치 등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실시간 화면 공유, 터치펜을 사용하여 작성한 메모 저장 및 공유, 회의ㆍ보고 이력 검색, 회의ㆍ보고 시 작성한 메모를 포함한 자료 열람 기능 등을 적용하여 업무의 활용도를 높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도입에 따라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 문서의 출력과 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각종 회의, 협의회, 업무 보고 시 종이 사용도 줄일 수 있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실천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만큼, ‘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우리교육청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특수교육에 헌신한 교직원, 학부모, 모범 학생 등 21명에게 교육부장관 및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발전에 공헌한 교사 5명과 일반직 공무원 1명 등 총 6명이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교사 수상자는 대구남양학교 허정혜, 대구이룸고 백선옥, 대구성보학교 김미영, 대구보건학교 김영주, 대구월성초 최문성 교사로,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반직 공무원 수상자인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대구특수교육원 근무) 박세창 주무관은 대구특수교육원 내 진로직업 시설과 수영장을 관리하며 장애학생의 안전한 체험 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체육ㆍ진로직업ㆍ문화예술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 3명과 공로를 인정받은 학부모 2명, 교사 6명, 일반직 공무원 2명, 특수교육지원인력 2명 등 15명은 각각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학생 수상자는 대구세명학교 이다현, 대구이룸고 최광정, 대구영화학교 김성민, 학부모 수상자는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9일부터 26일까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 ‘올 댓 리듬’을 무대에 올린다. ‘올 댓 리듬’은 영화‘스윙키즈’와 뮤지컬 ‘로기수’의 탭댄스 안무제작진이 만든 탭댄스 콘서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탭 댄서들과 라이브 밴드가 참여한다. 국악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동서양의 매력을 담은 작품으로, 관객들은 탭댄스의 역동감 넘치는 리듬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전곡은 라이브로 연주되며, 70분 동안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7차례 열린다. 울산교육 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은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교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공연 예매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했고, 학생단체 공연은 지난 3월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했다. 김현미 관장은 “울산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더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3월부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중순부터 두 달간 유·초·특수학교 131교(강북 63교, 강남 68교) 어린이놀이시설을 소독한다. 소독은 학생 안전을 고려해 240℃ 고온·고압 스팀을 사용해 살균한다.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인체에 해가 없으며, 소독 즉시 어린이놀이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기계 장비를 이용해 봄철에 많이 날리는 꽃잎 등 표면에 쌓인 이물질을 치우고, 모래를 뒤집어 부드럽게 만든다. 부드러운 모래는 철봉, 정글짐 등 높이가 있는 놀이기구에서 떨어졌을 때 완충 작용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을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을 강화하고자 소독 외에도 정기시설 검사, 기생충란 유무 검사, 모래 교체·보충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산을 늘려 학교 모래놀이장에 품질이 우수한 모래를 공급할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어린이놀이시설을 꾸준히 유지관리해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 부터 4학년 과정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함에 따라 올해 학생용 스마트기기 2만 4,190대를 추가로 보급한다. 울산교육청은 제1회 추경 예산에 사업비 210억 원을 편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년간 예산 528억 원으로 스마트기기 6만 8,814대와 충전함 2,763대를 학교 현장에 보급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인 1 스마트기기 환경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활용도를 높이고자 울산시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스마트교육활성화협의체’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체 위원으로 지난달 학부모·교원·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전문가·시의원 등을 구성했다. 구성된 위원은 외부 위원 11명, 내부 위원 3명으로 모두 14명이다. 앞으로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정기적으로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눠 교육 현안을 해결한다. 상시 점검(모니터링)도 지원한다. 협의회에서 의원들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지원 현황과 관리 방안, 디지털·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대응 대책을 수립하고자 다음 달 1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전수)조사를 한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다. 문항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험(목격, 피해, 가해 경험)과 인식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기간 내 24시간 참여할 수 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에 다문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국어 8개(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러시아어)로도 제공한다.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중·고등학교 학생용 문항과 분리해 조사 문항을 쉬운 용어로 사용했다. 구체적인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교육 동영상도 시청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실태 결과를 분석해 학교폭력 예방‧대응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9월께는 학교알리미에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
(정도일보) 무주군이 2024년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19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희망 교육 설문조사 결과1위)을 개강했으며 오는 5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는 농가에서 교육농장과 체험농장 등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자로,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이해와 △농촌체험 운영 준비, △상품개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운영·실습 체험, △농촌체험 상권분석의 이해,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는 등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지난 19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2층에서 개최된 개강식에서 수강생 장강현(안성면 거주, 34세) 씨는 “농촌 체험이 곧 농촌관광 활성화의 기반”이라며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고 싶어 신청했는데 자격증까지 딸 수 있다니 무척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반딧불 농특산물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활
(정도일보)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